생생후기
이탈리아 Agape, 화해를 배우다
AGAPE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여지껏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없었다. 무엇인가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싶던 찰나 친구로부터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다. 검색해 보고 알아본 결과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영국에 머물고 있을 때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이탈리아에서 하는 워크캠프를 신청하게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내가 간 곳은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Agape 라는 단체였다. 이곳은 산속에 위치하여 처음에 도착하였을때, 많이 쌓인 눈들을 보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아가페는 International ecumenical center로써, 이 곳에서 아이들, 청소년들 또는 어른들이 모여서 캠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가페는 2차전쟁후 사람들 사이에서 화해의 표시로 지어진 곳이라고 한다.
워크캠프 참가하는 동안에는 2가지의 캠프가 주최되어었다. 첫번째로는 레즈비언캠프였다.난 그들을 위해 점심, 저녁을 준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80인분의 점심, 저녁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고되었지만 나중에 완성된 음식들을 먹게되니 뿌듯해졌다. 비록 채소썰기, 씻기, 과일 준비 등 직접적으로 요리를 만드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같이 주방일을 하던 레지던티 봉사자자가 우리들에게 너희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요리를 만들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거라고 말해줬을때,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고, 비록 비중있는 역할은 아닐지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키친일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었다. 레즈비언 캠프가 끝나고 난 뒤 클리닝일을 맡게 되었다. 그들이 사용했던 객실청소와 빨래널기 그리고 메인홀 청소하는 일이었다. 그 다음 두번째 캠프는 심리학 학생 그룹 캠프가 있었다. 그들은 레즈비언 캠프에 비해 수가 훨씬 적어서, 키친일이 훨씬 수월하였다. 그렇게 2주간의 Agape의 생활이 마무리가 되었다. 거기에서 만난 레지던티 봉사자들, 오피스 사람들 그리고 레즈비언 캠프기간동안 같이 일했던 이탈리아 봉사자들...그들과 함께 지낼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그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워크캠프 참가하는 동안에는 2가지의 캠프가 주최되어었다. 첫번째로는 레즈비언캠프였다.난 그들을 위해 점심, 저녁을 준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80인분의 점심, 저녁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힘들고, 고되었지만 나중에 완성된 음식들을 먹게되니 뿌듯해졌다. 비록 채소썰기, 씻기, 과일 준비 등 직접적으로 요리를 만드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같이 주방일을 하던 레지던티 봉사자자가 우리들에게 너희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요리를 만들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거라고 말해줬을때,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고, 비록 비중있는 역할은 아닐지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키친일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었다. 레즈비언 캠프가 끝나고 난 뒤 클리닝일을 맡게 되었다. 그들이 사용했던 객실청소와 빨래널기 그리고 메인홀 청소하는 일이었다. 그 다음 두번째 캠프는 심리학 학생 그룹 캠프가 있었다. 그들은 레즈비언 캠프에 비해 수가 훨씬 적어서, 키친일이 훨씬 수월하였다. 그렇게 2주간의 Agape의 생활이 마무리가 되었다. 거기에서 만난 레지던티 봉사자들, 오피스 사람들 그리고 레즈비언 캠프기간동안 같이 일했던 이탈리아 봉사자들...그들과 함께 지낼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그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키친일을 주로 맡았지만, 베이비시터를 하게 될 일이 두번정도 있었다. 오피스 직원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었다. 남자애기와 여자아이를 같이 봉사활동온 봉사자와 함께 맡게 되었는데,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처음 해보는 거라서 처음에는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도 몰랐었다. 그리고 이탈리아어를 못하다 보니 의사소통의 한계에 직면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애기들한테 우리나라 동요를 틀어주고, 장난감으로 같이 놀아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베이비시터를 하는 동안 엄마들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워크 캠프 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의 시간도 있었다. 아가페에서 같이 저녁식사도 하고 저녁후에는 같이 영화도 보는 시간도 가져었다.
캠프 마지막 날, 아가페 식구들과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도 하고 전형적인 이탈리안식 요리들을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식사를 하면서 요즘 핫한 뉴스인 북한얘기도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아가페에서 2주간동안 생활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여러번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그런것 하나하나가 다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였다면 언제 내가 80인분의 식사준비를 해볼것이며, 그렇게 많은 이탈리아인들 사이에서 지낼수 있었겠는가...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다른 워크캠프처럼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아니라 거의 이탈리아인들이고 그마저도 레즈비언캠프 기간동안에만 봉사활동하는 친구들이라서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었다는 점이다.
참으로 보람찬 2주간의 생활이었다.
워크 캠프 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의 시간도 있었다. 아가페에서 같이 저녁식사도 하고 저녁후에는 같이 영화도 보는 시간도 가져었다.
캠프 마지막 날, 아가페 식구들과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도 하고 전형적인 이탈리안식 요리들을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식사를 하면서 요즘 핫한 뉴스인 북한얘기도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아가페에서 2주간동안 생활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칠때도 여러번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그런것 하나하나가 다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된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였다면 언제 내가 80인분의 식사준비를 해볼것이며, 그렇게 많은 이탈리아인들 사이에서 지낼수 있었겠는가...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다른 워크캠프처럼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아니라 거의 이탈리아인들이고 그마저도 레즈비언캠프 기간동안에만 봉사활동하는 친구들이라서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었다는 점이다.
참으로 보람찬 2주간의 생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