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디지털 디톡스 캠프
Easter Photo Marathon in the outskirts of Reykjaví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영국에서 교환학생을 한학기동안 지냈다. 교환학생을 가기전, 미리 다녀온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부활절 방학을 이용해 워크캠프를 다녀오라는 추천을 많이 받았다. 지난 여름에도 워크캠프를 가려 했으나, 다른 일정과 겹쳐 신청하지 못하였는 데, 영국에서 가까운 나라, 그리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정말 못 가볼 것 같은 나라 아이슬란드에서의 워크캠프가 시기상 잘 맞아 다녀오게 되었다. 또한 내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포토 마라톤이라는 프로그램이였는데, 평소 사진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배워보고 싶었던 참이라 신청하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다른 프로그램보다 포토 마라톤은 기본적으로 많은 봉사를 하지 않는다. '워크캠프'라는 이름과는 달리 과연 이 포토 마라톤으로 무엇을 얻고 무엇을 봉사하였는지에 대해서 캠프 참여자들끼리도 고민도 많이 하였다. 주변 지역 정화를 목적으로 이틀간 청소 및 정리 활동을 한 것 이외에는 매일 같이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가거나 또는 안에서 여러 아이디어 구상, 촬영 등을 하였다. 프로그램 설명서에도 적혀있었지만, 물이 잘 안나오는 지역에서의 생활이였지만 정말 시골이여서인지 물,공기 모두 깨끗하여 아토피가 사라질 정도로 좋은 생활환경이였다. 서로가 한 요리도 다 맛있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야기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함께한 사람들은 리투아니아 리더,웨일즈리더 두명의 리더, 이스라엘에서 온 친구 2명, 캐나다 2명, 독일 노르웨이 홍콩에서 온 친구들과 지냈다. 고등학생부터 50대분까지 함께 지냈는 데, 모두들 행복하게 지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 지내는 캠프여서 서로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다.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십분의 도보 또는 시내까지 차를 타고 가는 거였는 데, 자연스레 컴퓨터 핸드폰을 안하다 보니 다같이 게임하고 뛰어놀고 이야기하는 게 일상이였다. 서로 자기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밤에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게 하루의 일과였다. 열명의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 컴퓨터 핸드폰 없이도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것을 느꼈다.
덧붙이자면, 곧에 따라 다르겠지만,내가 참여한 캠프에서는 하이킹을 많이 했다. 하이킹 신발이 꼭 필요했으면, 많이 추운건 아니지만 바람이 분다는 것을 염두해서 짐을 챙겨야 한다.
덧붙이자면, 곧에 따라 다르겠지만,내가 참여한 캠프에서는 하이킹을 많이 했다. 하이킹 신발이 꼭 필요했으면, 많이 추운건 아니지만 바람이 분다는 것을 염두해서 짐을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