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낯선 설렘과의 만남 온실 속 2주, 아이슬
Hveragerði Health and environme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행을 가기 위해서 휴학을 하였습니다. 단순한 여행이라기 보다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강했습니다. 따라서 예전에 특강을 통해서 알았던 워크캠프에 대해서 생각을 했고, 이미 캠프를 참여했던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 캠프에 지원을 하게 되었니다. 여러 나라가 있었지만 아이슬란드는 너무 생소에서 처음 보자마자 끌렸고 1지망부터 3지망까지 모두 아이슬란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희 캠프는 에스토니아,네덜란드,미국,러시아,독일 그리 저 한국인 이렇게 6명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처음 레이캬빅에 도착해서 wwf에 모여서 다같이 차를 타고 hveragerai로 갔습니다. 숙소는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1인 1실이고 화장실도 샤워실도 깨끗하였습니다. 1인 1실이고 와이파이까지 되다보니... 친구들과 친해지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여기서 한 봉사활동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9시에 모여서 아침밥을 먹고 10시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온실에서 일했기 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토마토 따고, 잡초 뽑고, 물주고, 오이 따고, 오이 이파리 따기 등 이런 일들을 이주일 동안 반복하면서 하였습니다. 앉아서 계속 뽑고 따고 하니 좀 지루하기도 했지만 일하다 중간에 30분씩 티타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일은 3시정도면 끝나서 그 이후부터는 자유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는 밥을 해먹지 않고 클리닉안에서 주는 채식식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채식이지만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자유시간때는 같이 클리닉안에 있는 수영장에 가거나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또, 따로 돈을 내고 홀스라이딩,골든서클에 참여하였습니다. 밤에는 거실에 모여서 각자 자기 나라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소개하면서 공기도 함께 알려주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해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핫스프링에 간 것입니다. 이곳을 찾기위해서 거의 1시간정도를 하이킹하였습니다. 핫스프링을 찾은뒤, 처음엔 너무 추워서 들어가기 싫었지만, 막상 옷을 벗고 들어가니 물 안은 정말 따뜻해서 신기했습니다. 뒤에 있는 거대한 자연을 보면서 사진찍고 맥주마시고 노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주말에는 1박2일로 남부여행을 하였고, 두번째 주말에는 당일치기로 서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계속 변하다 보니 우비랑 방수장화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수자켓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꼭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 캠프에 참여 후 어렵게만 느껴졌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것같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있는 동안 더 즐기고 놀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