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두려움 반, 설렘 반, 용기 내 떠난 워크캠프
FINDING HOPE WITH LOC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8월 7-17일. 워크 캠프에 참가하기 전, 누구나 그러하듯 설렘보단 걱정이 앞섰다. 10개국에서 온 친구들과 의사소통은 제대로 될지, 마찰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한국 친구들과도 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을 외국친구들과 잘 할 수 있을지. 설렘 보단 걱정에 사로잡혀서 4학년을 한 학기 남겨둔 이 시점에서 캠프를 가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인지 자꾸만 내 자신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친구들이 저마다의 특별한 이유로 모인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면서도 국제관계 쪽에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굉장한 호기심으로 다가왔다. 살면서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한다. 내가 한 선택이 언제나 옳을 순 없지만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딪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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