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취리히, 영화로 이어진 세계와의 만남
mix-understand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책이나 TV 속에서만 접하던 유럽에 직접 가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친구의 추천으로 다국적 참가자들과 일을 하며 소통 할 수 있는 워크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배낭여행을 하기 보다는 여행 중간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한 곳에서 만나, 하나의 목표를 통해서 협동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스위스에서 열리는 “Swiss Youth Movie Award"에 참가해서 다른 나라의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가까이서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먼저, 스위스 워크캠프에서 제가 한 일은“Swiss Youth Movie Award”에서 다국적 참가자들과 함께 Short movie를 제작한 것입니다. 저와 팀 리더를 포함해 독일, 대만, 브라질, 케냐, 폴란드, 러시아, 홍콩 서로 나라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총 9명의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함께 협의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과정 속에서 점점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저희는 festival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진행을 돕는 staff의 역할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대학 내 방송국에서 엔지니어였던 경험을 살려서 camera live streaming을 하는 역할도 했고, 다른 친구와 함께 상영건물마다 있는 bar에서 음식과 티켓을 팔고,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트램이 끊기는 시간까지 일을 하다가 새벽에야 들어가서 잘 수 있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일을 하러 가야 했기 때문에 다소 잠이 부족하긴 했지만, 저에게는 팀 리더, 함께한 8명의 친구들, 영상제작을 도와준 이탈리아 담당자, 이 외에 festival을 진행하던 멋진 스탭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협동했던 새로우면서도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생활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저희는 festival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진행을 돕는 staff의 역할을 하며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대학 내 방송국에서 엔지니어였던 경험을 살려서 camera live streaming을 하는 역할도 했고, 다른 친구와 함께 상영건물마다 있는 bar에서 음식과 티켓을 팔고,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트램이 끊기는 시간까지 일을 하다가 새벽에야 들어가서 잘 수 있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일을 하러 가야 했기 때문에 다소 잠이 부족하긴 했지만, 저에게는 팀 리더, 함께한 8명의 친구들, 영상제작을 도와준 이탈리아 담당자, 이 외에 festival을 진행하던 멋진 스탭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협동했던 새로우면서도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생활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무래도 국적이 다르다보니 비슷한 점이 많다 싶다가도 문화나 생각하는 방식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밤늦게 일을 하고 돌아와 친구들과 hall에서 와인도 마시고, 얘기도 하며, 이 후의 여행계획도 짜는 도중에 독일 친구가 대만 친구의 물건에 와인을 쏟는 일이 있었습니다. 독일 친구는 사과 대신에 휴지를 가져와 닦으려고 했고, 대만 친구는 먼저 사과를 안 하고, 거기에 와인 잔이 있었던 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 말에 화가 나서 둘 사이에 약간의 오해가 생겼습니다. 함께 일해야 하는데 큰일도 아니고 서로 어색해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독일 친구에게는 대만 친구의 입장을 대만 친구에게는 독일 친구의 입장을 얘기해주어서 독일 친구가 대만 친구에게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게 도왔던 이 일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에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나눠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워크캠프였기 때문에, 처음엔 걱정도 되고 자신도 없었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일을 하면서 지내는 동안 자신감만 있으면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어울릴 때에도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그 차이점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큰 문제없이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혹시 한국인이 나 혼자 일까봐, 영어를 잘 못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일단 참가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웃으며 대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에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나눠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워크캠프였기 때문에, 처음엔 걱정도 되고 자신도 없었지만, 친구들과 다양한 일을 하면서 지내는 동안 자신감만 있으면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어울릴 때에도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그 차이점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큰 문제없이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혹시 한국인이 나 혼자 일까봐, 영어를 잘 못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일단 참가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웃으며 대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