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탈리아, 낯선 질문 속에 피어난 자부심
Cavarzano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젼 평소에 세계 각 국의 문화 교류, 국제관계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이트를 뒤적이는 중에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친한 친구도 같이 참가 의향을 보여서 '아 이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신청서를 써내려 갔습니다. 많고 많은 나라들 중 이탈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이탈리아하면 파스타, 르네상스, 문화 예술 모두가 저에게 있어 관심의 대상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이탈리아를 선택했고, 이탈리아 사람들과 좀 더 그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선 워크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친구와 10일 정도 이탈리아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팅장소인 피렌체 근처 역에서 리더이자 스페인에서 온 로베르토와 다른 참가자 친구들 담당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독일에서 온 niki, 스페인에서 온 Amaya, 러시아에서 오신 Mari, Rose 언니(이분들은 NGO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파리에서 온 Marika 세르비아에서 온 Andrija, Dusan 이렇게 총 저와 제 친구를 포함하여 10명이 2주 동안 같이 생활하며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팅장소에서 최종 목적지인 cavazano로 갔습니다. cavazano는 피렌체에서 좀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마을 이었습니다. 이 마을의 주민분들이 우리를 따스히 맞이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마을엔 담당 chef가 계셨습니다. 이 분이 마을의 축제 음식 등을 총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교회 건물의 빈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마을의 논이나 밭에서 벼를 베거나 하는 농사일을 도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봉사활동의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마을 분들과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것이 제게는 좀더 나름대로의 봉사였던 것 같습니다. 마을이 산 속에 있다보니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계셔서 말동무를 해드리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그 중 연세가 제일 많으신 삐에르 라는 분이 계셨는데 우리는 이분의 여든 생신파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제게 농사일(?)을 가르쳐 주신 분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일축하합니다 라는 우리나라 문구를 이태리어로 외워 그분께 말해드리기도 했습니다.
봉사활동은 마을의 논이나 밭에서 벼를 베거나 하는 농사일을 도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봉사활동의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마을 분들과 마음을 열고 교류하는 것이 제게는 좀더 나름대로의 봉사였던 것 같습니다. 마을이 산 속에 있다보니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계셔서 말동무를 해드리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그 중 연세가 제일 많으신 삐에르 라는 분이 계셨는데 우리는 이분의 여든 생신파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제게 농사일(?)을 가르쳐 주신 분이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일축하합니다 라는 우리나라 문구를 이태리어로 외워 그분께 말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중 하나는 먼저, 한국에 대한 마을분들의 인식이었습니다. 대부분 마을 분들이 저를 보시고는 북한에서 왔냐고 물어보셨습니다. 한국이 지금은 k pop이나 한류로 세계속에서 이미지가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세계속에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소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으로 벼를 베는 도중에 지역 로컬 신문 기자분이 우리를 취재하러 오셨습니다. 특히 저와 제 친구는 동양인이라서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지역 신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주말마다 축제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TV채널에서 우리를 취재하러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린 또 TV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주말에는 각 국의 음식들을 만들어서 마을 주민분들과 나누어 먹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이때 제 친구는 고추장을 이용해 매운 요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고추장이 모자르고 구할 곳이 없어서 볶음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을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저 또한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볼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Workcamp 이것은 제가 봤을때 공공외교의 시작 입니다. 개개인이 세계속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것. 민간 외교인으로써 그 역할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시야를 확장시키게 도와주는 촉매제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주말에는 각 국의 음식들을 만들어서 마을 주민분들과 나누어 먹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이때 제 친구는 고추장을 이용해 매운 요리를 만들고 싶었지만 고추장이 모자르고 구할 곳이 없어서 볶음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을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저 또한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볼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Workcamp 이것은 제가 봤을때 공공외교의 시작 입니다. 개개인이 세계속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것. 민간 외교인으로써 그 역할을 하게 만들어주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시야를 확장시키게 도와주는 촉매제같은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