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다즐링, 용기, 그리고 변화의 시작
Darjeeling – West Beng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군대를 제대하고 휴학을 한 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내 스스로에게 한살이라도 어릴 때 자극을 주고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던 때에 우연히 워크캠프란 활동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국가들이 있었지만 나의 관심을 끄는 국가는 단 하나, '인도'였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에게 '인도'라는 국가는 가보지도, 평소엔 관심도 많지 않은 나라였지만, 수 많은 국가중 '인도'라는 국가가 나의 시선을 붙잡았다. 평소에 내가 인도에 대해 알고있던 것은 고작 카스트 제도, 간디, 갠지스강, 타지마할이란 몇개의 단어 뿐이었다. 이에 대한 호기심이었을까... 영어도 하지 못하고 인도에 대한 사전지식도 전혀 없던 나에게 호기심 반 걱정 반이었지만 인도의 매력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 지역인 다르질링에 하루 일찍 도착해 휴식을 취한 뒤 당일 미팅 장소에 나갔다. 그곳에는 이미 현지인 캠프리더를 비롯해 두명의 유럽 캠퍼들이 와있었다. 원래는 한국 친구와 같이 하려고 했었던 활동이어서 언어의 걱정을 그다지 하지 않고 있었지만, 친구의 사정상 혼자 참여했고 참가자 명단을 보는 순간 언어의 걱정이 나를 엄슴해왔다. 나와 캠프리더를 제외한 모두가 유럽참가자였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얼마 후 모든 캠퍼들이 모이자 이는 현실이 되었다. 리더와 나를 포함한 6명의 참가자 중 나를 제외하고 모든 유럽 참가자들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나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초등학생정도는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전에 내 스스로와 다른 캠퍼들의 의사소통이 문제였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은 나를 위해 배려를 해 주었고 덕분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
2주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다른 캠퍼들의 배려덕분에 매일매일 카드놀이도 하고 주말에는 시킴주 여행 등 값진 경험도 하고 그들과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봉사를 했던 학교아이들과도 어색한 사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즐거운 놀이를 통해 나중에 헤어질때에는 눈물을 보이는 아이조차 있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 아이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의 제자일 것이다.
2주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다른 캠퍼들의 배려덕분에 매일매일 카드놀이도 하고 주말에는 시킴주 여행 등 값진 경험도 하고 그들과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봉사를 했던 학교아이들과도 어색한 사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즐거운 놀이를 통해 나중에 헤어질때에는 눈물을 보이는 아이조차 있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 아이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의 제자일 것이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봉사활동의 마지막 날 우리는 지역 NGO단체와의 미팅이 있었다. 지역의 불우한 이웃의 학생을 지원하는 단체였다. 나에겐 그냥 지나가는 단체이고 경험이었지만, 슬로바키아 캠퍼인 '피터'에게는 다르게 다가왔는지 직접 학생과 미팅도 하고 후원까지 하였다. 나로써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일을 그 친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내었다는 것이 스스로를 부끄럽게 느끼게 만들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 해볼 수 없었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현재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던 계기였던것 같다. 또한 영어공부의 필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수 있었다. 이런 것을 느끼게 해준 이 단체에 고마움을 갖고있다.
캠프가 시작된 지 둘째날 나는 소위 물갈이라고 하는 배탈에 시달렸다. 나를 제외한 유럽, 현지인 캠퍼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걱정했던데로 나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것과는 달리 리더는 상비약도 구비하지 않았고 나는 스스로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었다. 그리고 동물원 방문이나 문화 교류차원의 요리를 하였는데 이런 일정들은 분명히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음에도 내가 지불한 프로젝트의 비용에서 일절 지불되지 않았다. 지불한 진행비에 비해 턱없이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낀 우리는 캠프리더에게 문의를 했지만 해당 인도 단체의 특성이란 말만 할 뿐 여러가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또한 한국 워크캠프기구에 20만원을 지불했고, 현지에 가서도 일정 금액을 지불했는데 나의 생각과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사용된 점이 가장 아쉽다.
이번 캠프를 통해 평생 해볼 수 없었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현재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던 계기였던것 같다. 또한 영어공부의 필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수 있었다. 이런 것을 느끼게 해준 이 단체에 고마움을 갖고있다.
캠프가 시작된 지 둘째날 나는 소위 물갈이라고 하는 배탈에 시달렸다. 나를 제외한 유럽, 현지인 캠퍼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걱정했던데로 나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것과는 달리 리더는 상비약도 구비하지 않았고 나는 스스로 약국에 가서 약을 사 먹었다. 그리고 동물원 방문이나 문화 교류차원의 요리를 하였는데 이런 일정들은 분명히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음에도 내가 지불한 프로젝트의 비용에서 일절 지불되지 않았다. 지불한 진행비에 비해 턱없이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낀 우리는 캠프리더에게 문의를 했지만 해당 인도 단체의 특성이란 말만 할 뿐 여러가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또한 한국 워크캠프기구에 20만원을 지불했고, 현지에 가서도 일정 금액을 지불했는데 나의 생각과는 약간 다른 방향으로 사용된 점이 가장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