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상파울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
San Paolo Cervo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1차적 목표는 낯선 환경에 대한 동경이었다. ‘이 시기가 아니면 언제 외국에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나를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만들었다.
내가 살던 환경을 벗어나 다른 환경을 접해 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 책과 TV프로그램으로 본 해외는 실제로 이탈리아에 도착했을 때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하였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워크캠프는 나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내가 살던 환경을 벗어나 다른 환경을 접해 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 책과 TV프로그램으로 본 해외는 실제로 이탈리아에 도착했을 때 또 다른 시각을 가지게 하였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워크캠프는 나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을 참으로 즐거웠다. 아니. 아마도 그런 기분을 느낄 틈이 없었다. 헤어질 때 심정이 너무도 아쉬웠기 때문에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그리움만 커져간다.
처음 봉사활동을 참가하기 전에 나는 너무나도 두려웠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였고, 외국에 이렇게 오래 나가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봉사활동장소에 도착했을 때, 이 모든 생각을 기우였다.
프랑스, 스페인, 대만, 핀란드, 이탈리아등 여러 사람들이 그 곳에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무척이나 어색했다. 인원도 15명이 넘었고, 서로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지만 먼저 말을 걸기에는 부끄러웠다. 나랑 같이 참가한 한국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다.
내가 참여하였던 곳은 이탈리아 밀라노 근처에 있는 상파울로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었다. 그곳에서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등산로 정비와 나무다리 페인트 칠과 같은 일을 하였다. 그 곳은 산이 많은 곳이었다. 최근에 태풍이 와서 산에 있는 나무들이 많이 부러져있었고, 등산로는 흙과 돌로 막혀 있었다. 우리는 산 여기저기에 있는 등산로를 정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을 사람들이나 이곳을 찾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힘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동네의 여러 산들은 우리나라 팔공산 높이였다. 동네산이 팔공산이라니... 처음 1주차는 산을 오르면서 삽질이나 곡괭이로 흙과 돌을 파고 낙엽을 쓸었다.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봉사에 참여한 여러 친구들과 오고가는 대화는 많아졌다. 이 때가 가장 많이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오전에는 봉사를 하고 오후에는 마을과 관련된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를 돌아다녔다. 남는 시간에는 수영이나 축구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처음 봉사활동을 참가하기 전에 나는 너무나도 두려웠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였고, 외국에 이렇게 오래 나가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봉사활동장소에 도착했을 때, 이 모든 생각을 기우였다.
프랑스, 스페인, 대만, 핀란드, 이탈리아등 여러 사람들이 그 곳에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무척이나 어색했다. 인원도 15명이 넘었고, 서로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지만 먼저 말을 걸기에는 부끄러웠다. 나랑 같이 참가한 한국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다.
내가 참여하였던 곳은 이탈리아 밀라노 근처에 있는 상파울로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었다. 그곳에서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등산로 정비와 나무다리 페인트 칠과 같은 일을 하였다. 그 곳은 산이 많은 곳이었다. 최근에 태풍이 와서 산에 있는 나무들이 많이 부러져있었고, 등산로는 흙과 돌로 막혀 있었다. 우리는 산 여기저기에 있는 등산로를 정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을 사람들이나 이곳을 찾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힘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 동네의 여러 산들은 우리나라 팔공산 높이였다. 동네산이 팔공산이라니... 처음 1주차는 산을 오르면서 삽질이나 곡괭이로 흙과 돌을 파고 낙엽을 쓸었다.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봉사에 참여한 여러 친구들과 오고가는 대화는 많아졌다. 이 때가 가장 많이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오전에는 봉사를 하고 오후에는 마을과 관련된 역사와 관련된 유적지를 돌아다녔다. 남는 시간에는 수영이나 축구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부엌에 설거지를 위해 그릇들을 산더미처럼 쌓았던 일, 계곡에서 빠져 죽을 뻔 했던 일, 생애 처음으로 암벽등반을 했던 일, 지역 축구팀과 자존심을 걸고 축구경기를 했던 일, 지역 주민들과 서로 어울려서 춤을 추며 술을 마셨던 일, 변기가 갑자기 막혀서 변기물이 갑자기 올라왔던 공포스러운 경험들까지...
내가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는 바로 이 모든 것들이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어느덧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동네 주민들은 우리를 위해 축제를 열어주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여기저기서 훌쩍이며 아쉬움에 눈물을 훔치고 누군가는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달래고 있었다. 나 역시도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2주일간 봉사에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했던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한 채 비행기 안에서 그동안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 보았다. 2주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을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지만, 내 마음 속의 기억들은 너무나도 풍성할 정도로 가득 차 있어 행복하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은 좋은 경험을 만들어가는 일이 아닌가 싶다.
내가 겪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는 바로 이 모든 것들이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어느덧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날. 동네 주민들은 우리를 위해 축제를 열어주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여기저기서 훌쩍이며 아쉬움에 눈물을 훔치고 누군가는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달래고 있었다. 나 역시도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2주일간 봉사에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했던 즐거웠던 기억을 간직한 채 비행기 안에서 그동안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 보았다. 2주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을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지만, 내 마음 속의 기억들은 너무나도 풍성할 정도로 가득 차 있어 행복하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은 좋은 경험을 만들어가는 일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