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워크캠프, 다름 속에서 찾은 공감
Gossber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평소에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았고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공부를 많이 해서 해외에 봉사활동을 가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해왔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마침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학교를 통해 알게 되었고, 부푼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어떠한 봉사를 하게 될지 궁금한 점도 있었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기에 더 신나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각 나라의 문화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예술로 많이 발달이 된 독일을 1지망으로 썼는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여행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즐겁게 신청하고 합격하게 되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먼저 제가 함께한 친구들을 소개하자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같은 한국인인 인천대학교에 다니는 박효선언니, 우크라이나(이름이 같은 두 명의 christina), 이탈리아(Martino, kien), 타이완(타이완의 이름이 있지만 모두를 배려한 영어이름을 가진 Blacky,Fabiana), 스페인(Marta), 러시아(Nina), 터키(2명의 친구들.. 늦게와서 일찍 가버린 친구들인데..어쩌다 보니 이름도 모르고 지냈네요ㅠㅠ) 이렇게 총 12명의 친구들이 함께 같은 워크캠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미팅포인트 장소에서부터 우리의 만남은 쉽지 않았습니다. 5시가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었지만...거의 6시가 다 되어 가도록 리더는 소식도 없고ㅠㅠ 우리는 모두 취소된 것이 아니냐며 서로 불안해 하며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 6시 조금 넘어서 차를 타고 우리가 지내게 될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지내는 곳은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워크캠프도 많다고 들었는데 우리의 숙소는 비록 그냥 나무 바닥의 회의실이었지만 그곳에서 침낭을 덮고 자는 그러한 경험도 다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색하게 친구들과 지내다가 점점 하루, 이틀 같이 일을 하다보니 솔직히 맞는 친구들도 있고 잘 맞지 않고 동양인이라고 조금 무시하는 듯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뒤에서 울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국인 언니와 타이완 친구들 스페인 친구들 말이 잘 통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서툰 영어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 나누며 다독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당당하고 강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 음식을 할 때부터 기선제압을 했습니다!ㅎㅎ 다녀온 사람들이 추천해준 불고기, 미역국, 김과 볶음김치 조금을 가지고 갔는데 정말 대성공이었습니다~ 다들 박수를 쳐주고 너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줄 정도로 성공적이었습니다ㅎㅎ 언니와 저는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고 무언가 한국에 대해 알린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좋아했습니다ㅎㅎ 그리고 그 워크캠프 장소에서 우리가 했던 봉사활동은 작은 공연장을 짓는데 그 건물 짓는 것을 도와드리는 일과(망치질, 큰 나무판자 옮기기 등) 마당에 있는 큰 라임나무에 라임따기, 정원 정리하기(청소하고 페퍼민트, 오래가네?등 차나 잎 따기), 양 울타리 치기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함께 일을 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을 주며 더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한 오전중의 짧은 봉사활동이 끝나면 오후 5시쯤부터 약2시간 동안은 모두 모여서 서로의 문화와 생각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어가 서툰 저에게는 정말 너무 힘들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ㅠㅠ 그러한 시간을 보내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워크캠프 끝나기 전 3일동안은 그 마을의 축제였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를 하는데 함께 연극동화를 하는데도 참여하고 저는 제 전공을 살려 리더분 아내의 노래에 맞춰 반주를 해드리는 그러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
특별한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정말 이해안가고 좋지 않은 에피소드일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워크캠프를 시작한 그 주 주말 모두를 위해 리더분이 준비해주신 계획대로 저희는 섹소니아 산에 다 같이 등산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취지 였고 이쁜 장소여서 너무 좋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직 어린 친구 몇명이 클럽을 가고 싶다고 해서 다들 산에 갔다가 바로 숙소를 잡던지 그냥 밤새 놀고 돌아오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러한 것을 좋아할 수 있는 거지만 워크캠프를 하러 온 친구들 몇명이 분위기를 흐트려서 그러한 것을 주도한 것은 정말 특별하면서도 안타깝고 이해할 수 없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 -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생각도 깊어지고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환경이나 사회생활에 나가더라도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겨낼 수 있는 법을 어느정도는 배워올 수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안타깝고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들도 많았지만 아쉽고 다시 생각이 날 것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공용어가 영어인 만큼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가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ㅠㅠ 영어는 정말!! 우리 워크캠프 팀의 친구들이 다들 영어를 잘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했습니다ㅠㅠ 그리고 한번쯤은 꼭! 해볼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힘들긴 하지만 평생에 또 다시 쉽게 해보지 못할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정말 이해안가고 좋지 않은 에피소드일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워크캠프를 시작한 그 주 주말 모두를 위해 리더분이 준비해주신 계획대로 저희는 섹소니아 산에 다 같이 등산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취지 였고 이쁜 장소여서 너무 좋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직 어린 친구 몇명이 클럽을 가고 싶다고 해서 다들 산에 갔다가 바로 숙소를 잡던지 그냥 밤새 놀고 돌아오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러한 것을 좋아할 수 있는 거지만 워크캠프를 하러 온 친구들 몇명이 분위기를 흐트려서 그러한 것을 주도한 것은 정말 특별하면서도 안타깝고 이해할 수 없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 -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생각도 깊어지고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환경이나 사회생활에 나가더라도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겨낼 수 있는 법을 어느정도는 배워올 수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안타깝고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들도 많았지만 아쉽고 다시 생각이 날 것 같은 경험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공용어가 영어인 만큼 영어 공부를 많이 하고 가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ㅠㅠ 영어는 정말!! 우리 워크캠프 팀의 친구들이 다들 영어를 잘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했습니다ㅠㅠ 그리고 한번쯤은 꼭! 해볼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힘들긴 하지만 평생에 또 다시 쉽게 해보지 못할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