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벌몬트, 꿈을 향한 용기와 만남
SHARING CULTURE WITH YOUTH, VERMO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어렸을 때 부터 특수학교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그 꿈을 이루지못해 한국에서 한달에 한번씩 장애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해외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국제워크캠프라는 단체를 알게되었다. 마침 그때가 미국 어학연수를 마치고 난 후 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이 계기를 통해 또 다시 미국을 갈 수도 있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열심히 지원동기서를 쓰고 초조하게 하루 이틀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날 참가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다. 프로그램 주제역시 "sharing culture with youth" 로 아이들과의 문화교류도 하고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첫날 뉴욕에서 벌몬트 벌링턴으로 향하는 메가버스를 탔는데 7시간동안의 긴 여정을 해야했다. 버스 안이 너무 춥고 불편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대한 기대감으로 힘들지 않았다. 버스를 내리는 순간 한 여자아이를 만나면서 우리의 3주는 이렇게 시작했다. 우리는 함께 meg라는 VFP( Volunteer For Peace)의 매니저를 기다렸다. 모든 친구들이 모였고, 22살이상의 친구들만 올 줄 알았는데 어린 친구들도 오고 다양한 나라가 한 곳에 모이게 되었다. 한국,중국,타이완,터키,러시아,독일,네덜란드,프랑스 이렇게 8국가가 미국 벌몬트에서 3주동안 같이 생활한다니 너무 설레였다. 각자 소개를 하고 3주를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해 meg의 설명을 듣고 이틀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자유시간 동안을 벌링턴을 돌아다니면서 관광도 하고, 버스를 타는 방법, 어떻게 아이들을 만나러가는 지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일정은 아침 8:45부터 시작해 5시에 끝나는 일정으로 일주일에 4번 king street center라는 곳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의 첫날, 3개의 반으로 나뉘어 져있는데 만7세미만의 아이들은 turtle and mermaid, 만7세부터 만9세까지는 dolphine, 만10세부터 만12세까지는 zebra라는 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dolphine그룹으로 선택되었고 처음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이었다. 여기 king street center는 미국으로 이민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부모님 모두 직장을 다니시거나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아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아이들이 오는 곳이었다. 아이들은 정말 다양했는데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미국등 국적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양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의지하면 너무 잘지내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뻤다. king street center는9시부터 11시까지는 아침식사와 자유 시간을 가지고 11시부터 12시까지는 첫번째 선택시간으로 3개의 선택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고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그 후 1시부터 2시까지 boost시간으로 집중공부하는 시간 2시부터 3시까지 두번째 선택시간 3시부터 4시까지 간식시간 및 자유시간 4시부터 5시까지 세번째 선택시간으로 5시이후에는 집으로 가는 일정이다.
이 일정에 맞게 우리 봉사자들도 3~4명씩 나뉘어 아이들을 옆에서 도와주고 같이 놀아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ing steet center에 안가는 날은 우리 봉사자 모두 같이 근처 호수에 수영을하러가거나 등산 또는 시내 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숙소는 king street center와 차로 20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있었는데 샤워 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것만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좋았다. 큰 텔레비전과 쇼파도 있어 주말이면 우리 봉사자들은 모두 모여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다.
봉사하는 3주의 기간동안 교회와 관련되신 분들과 주민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셨다. 매주 그들의 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도 하고 주말에는 함께 농장도 가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일정에 맞게 우리 봉사자들도 3~4명씩 나뉘어 아이들을 옆에서 도와주고 같이 놀아주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ing steet center에 안가는 날은 우리 봉사자 모두 같이 근처 호수에 수영을하러가거나 등산 또는 시내 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숙소는 king street center와 차로 20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에 있었는데 샤워 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것만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좋았다. 큰 텔레비전과 쇼파도 있어 주말이면 우리 봉사자들은 모두 모여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다.
봉사하는 3주의 기간동안 교회와 관련되신 분들과 주민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셨다. 매주 그들의 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도 하고 주말에는 함께 농장도 가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밤 12시가 다되어 모두 피곤해 잠들어있을 때였다. 갑자기 fire alarm이 울리기 시작했다. 모두들 무슨일인지도 모른체 잠옷바람으로 밖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30분이 지나도 사이렌 소리가 꺼지지않았고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주변의 이웃들이 다나와 무슨 일인지 체크하고 전화하고 정말 한마디로 난리가 났었다. 그러던 중 소방차 소리가 들렸고 5대의 소방차가 한번에 오는 바람에 굉장히 당황했지만 재미있는 일이벌어졌다. 소방관들 역시 원인을 알지 못해 한시간 가량 집을 수색하던 중 우리는 옆집 부부의 초대를 받아 그 늦은 새벽에 옆집으로 피해있었다. 알고보니 옆집 부부는 음악 감독이였고 밤새 우리는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콘서트 온 것 마냥 fire alarm을 잊은 채 즐기고 있었다. 그러고 한시간 후, 더이상 문제가 없고 fire alarm도 꺼졌다는 소리에 우리 모두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자려고 하는 순간 소방관들이 오늘 하루는 우리의 숙소에서 잘 수 없다며 다른 곳으로 가라는 소리를 듣고 모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찰라에 또 다른 교회건물이 있어 한밤에 에어매트리스와 침낭을 들고 옮기는 일이 벌어졌다. 그 잠시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 우리 봉사자들은 밤새 웃으면서 잠이 들었다.
미국 어학연수 후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겼지만, 이렇게 3주를 같이 자고 먹고 해본 적이 없어 굉장히 친해지진 않았는데 이번봉사를 통해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빅토리아라는 러시아 친구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너무나도 기뻤다. 처음에도 혼자 한국인이어서 약간의 긴장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라는 걸 느꼈고 가끔은 서로 의견 충돌이 있지만 모두 다름을 인정하니 이해하는 것도 빠르고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미국 어학연수 후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겼지만, 이렇게 3주를 같이 자고 먹고 해본 적이 없어 굉장히 친해지진 않았는데 이번봉사를 통해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빅토리아라는 러시아 친구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너무나도 기뻤다. 처음에도 혼자 한국인이어서 약간의 긴장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라는 걸 느꼈고 가끔은 서로 의견 충돌이 있지만 모두 다름을 인정하니 이해하는 것도 빠르고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