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에서 만난, 17명의 특별한 가족

작성자 김아영
독일 IJGD 23337 · RENO 2013. 07 - 2013. 08 독일

SPOT ON-AND ACTIO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대에 꼭한번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해외여행, 대외활동, 봉사등 너무너무 하고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고싶은 것에 비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하는 행사활동에 거의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워크캠프라는 활동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고 잘 알지도 못한채 무조건 신청부터 하게되었습니다. 그모임장소까지 혼자가는것이 너무 막막해서 포기할까 고민도 해보고, 길잃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이번기회를 놓치면 너무 후회를 많이 할것같아서 마음먹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17명의 우리 IJGD 가족들^_^ 독일,헝가리,이탈리아,러시아,스페인 등등 각자 자기만의 특징을 가진 친구들이였습니다. 하지만 단하나의 공통점 전부 성격이 밝고 친밀감이 짱짱! 다가가는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한 초등학교의 체육관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다같이 한곳에서 자고 각자 개인 여행침대에서 잤습니다. 처음엔 남녀가 모두 같이자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다같이 놀고 얘기나누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봉사! 건물보수공사라고해서 어려울 줄만 알았는데 다같이 힘을 합쳐서 하고 춤도추면서 즐겁게 일해서 일하는 시간은 완전빨리 지나갔습니다! 특히 마지막 보수공사 후에 그영화관에서 우리가 첫손님으로 보는 영화는 진짜 좋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전이랑 후의 마음의 변화보다 더 큰변화가 있었습니다. 제 다이어리를 보면 캠프활동한지 삼일정도때는 항상 집에가고싶다..한달..너무많이남았다 이런생각만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 시간아 멈춰라 이런 기록들만이였습니다. 지금보면 이것마저도 저에겐 좋은 추억입니다. 각자 다른 나라의 사람들끼리 이렇게 마음이 잘 통해도 되나? 할정도로 너무 소중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두번다시 못볼수도 있지만 저는 꼭 만나고 말것입니다. 마지막 헤어질때 첫번쨰로 떠나게되어 다같이 헤어지는 것을 못본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사람은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그짧은 사이에 많은 공감도하고 얘기도 나누며 생긴 이 우정은 정말 소중하고 생각합니다. 너무 보고싶고..가족같은 나의 친구들 헤어지기 전날 눈빛만 마주쳐도 눈물이 났던 그순간은 정말 잊을수없습니다. 지금은 사진들과 페이스북으로 얘기밖에 나눌 수 없지만 우리는 절대 서로를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워크캠프에서 또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처음외국에 도착했을때, 처음 이친구들을 대면했을때 그 막막함마져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버렸습니다. 저는 워크캠프동안 너무 즐거웠고, 이 많은 사랑,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이캠프...너무사랑합니다.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