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로스톡,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여름

작성자 강해성
독일 NIG12 · KIDS 2013. 07 - 2013. 08 로스톡

Rostock II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 첫 여름방학을 좀 더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가게되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워크캠프에 매력을 느껴 신청하게 되었고 특히 먼 유럽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독일을 신청하게 되었다.일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끼리 놀러 가기도 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주제가 아이들인 캠프였다. 첫 주에는 캠프장에 온 아이들을 위한 축제를 준비하였다. 냅툰이라는 행사를 하였다. 냅툰의 고대 로마의 바다의 신으로 아이들을 위해 분장을 하고 행사를 준비하였다. 로스토크는 독일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로 내가 있던 캠프장은 강가가 있었다. 둘째 주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20여명의 아이들이 우리 캠프 주변에 캠프생활을 하며 우리와 함께 지냈다. 아이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해 봉사자의 모국을 설명하였다. 천막에서 지냈으며 여유 시간이 많았다. 카누도 즐기고 해변에 가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주말에는 각자 하고싶은 여행도 하였다. 나는 스페인 친구와 함께 기차를 타고 슈베린이라는 곳을 갔다. 그 곳에서 슈베린성도 보고 새로운 건축물을 보았다. 독일 여행을 해서 독일을 좀 더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음식은 아침과 저녁은 우리가 장을 보고 같이 만들어 먹었다. 나는 내가 가져간 라면을 끓여 함께 먹었다. 낯선 음식이지만 다들 잘 먹어 주었다. 그리고 다른 봉사자들도 각자 자기가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었는데 색다른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즐거웠다. 점심을 아이들과 함께 캠프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을 먹었다. 굉장히 맛있고 좋았다. 함께한 사람들과 계획을 짜고 이것 저것 행사를 진행한 다는 것이 즐거웠다. 그러나 캠프에 일이 계획적이지 못하였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지 캠프리더 조차 모를 때가 많았다. 그 때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기다려야 할 때가 많았다. 좀 더 계획적이고 준비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캠프를 끝까지 끝내지 못한 친구가 있었다. 막판에 분위기가 별로 좋지 못했다. 함께한 사람들을 벨라루스인1, 프랑스인1, 체코인2, 스페인인1 이었다. 각자 자기 나라를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들과 같이 카누를 탔던 경험이 제일 좋았다. 4인 1조가 되어 카누를 탔는데 독일어가 서툰 나를 위해 영어도 사용하며 카누를 탔다.카누는 협동심이 중요한 스포츠인데 서로 말을 잘 안통하지만 마음만은 잘 통해 1등으로 들어왔다. 또 바다가 가까운 마을인 만큼 해변에 갈 기회가 많았다. 20여분 기차를 타면 바네문데라는 큰 해변에 가서 봉사자들과 함께 여유를 즐겼다. 모든 것이 새로운 만큼 매우 좋았다. 해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고 캠프에 대한 생각도 말하며 이것 저것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을 놀래켜주기 위해 밤에 산에 가기도 했다. 밤에 산에 숨어있으면서 아이들이 오면 놀래켜주는 놀이도 했다. 그 때 아이들과 봉사자들은 하나같이 친해졌다. 캠프 참가 후 다른 나라에 대해 이해가 많이 늘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하여서 더욱 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각 나라만의 특징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캠프였지만 아쉬운 점은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대부분 독일어를 사용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언어에 대한 아쉬운 점만 빼면 모든 것이 즐겁고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