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아이들과 함께 웃었던 3주
CORBEI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에 입학한 뒤, 늘 특별할 것 없이 이어지는 술자리와 대학 문화에 지친 나는 여름방학에는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체험들을 알아보다 보니 국제워크캠프에서 하는 국제활동에 눈길이 갔다. 여러 국가들을 알아보던 중 프랑스 콘코르디아에서 '교육활동'을 주제로 volunteer들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거다!'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체험들을 알아보다 보니 국제워크캠프에서 하는 국제활동에 눈길이 갔다. 여러 국가들을 알아보던 중 프랑스 콘코르디아에서 '교육활동'을 주제로 volunteer들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거다!'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프랑스 라미르타지에서 하는 봉사활동의 내용은 지역 꼬마아이들,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 대학생이 될 때까지, 그동안 내가 받은 정신적, 사회적교육을 다른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도 나를 포함한 봉사자들을 잘 따랐고, 우리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물론 즐거움만 남은 것이 아닌 매일매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곽지역에서의 생활이다보니 먹거나 자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가장 가까운 슈퍼라고 해도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있었고, 밤 10시반까지는 라마단 기간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는 등 애로사항이 꽤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감수하고 봉사활동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보람과 함께 서로 도우며 활동을 했던 volunteer들과의 시간이 너무나 가치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서로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할 정도로 친해진 우리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즐겼다.
아무래도 프랑스 파리가 아닌 외곽지역에서의 생활이다보니 먹거나 자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가장 가까운 슈퍼라고 해도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있었고, 밤 10시반까지는 라마단 기간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는 등 애로사항이 꽤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감수하고 봉사활동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보람과 함께 서로 도우며 활동을 했던 volunteer들과의 시간이 너무나 가치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서로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할 정도로 친해진 우리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하루하루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즐겼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교육 활동을 했던 지역은 의도치 않게 마약 암거래가 종종 이루어지는 동네였다. 그래서 주변에서 심심찮게 마약을 사고 파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3주간 이 동네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동네 사람들과도 친해지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이 나를 '킴'이라고 불렀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나에게 사실 자기들은 밤에는 다른 동네에 가서 총을 들고 위협해서 돈을 뺏는 일종의 갱단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재밌었던 건 마약도 팔고 총도 들고 다니는 어떻게 보면 무서운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너희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마을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자원해서 온 고마운 사람들이니까 3주동안 있는 동안 불편하거나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에게 말해"라고 말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었다는 것이다.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프랑스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우리와 정서적으로 많은 것을 교감했다는 것에 놀라우면서 감동적이었다.
또 휴일중 하루 volunteer들과 파리 시내로 가서 세느 강 강가에 편하게 앉아 맥주를 마신 적이 있었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봉사하면서 정이 듬뿍 들어버린 친구들이었으니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3주동안 정말 좋은 기억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나는 이번 워크캠프 참가후에 전에 비해 나 자신의 '사람'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 프랑스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도 웃으면서 인사하고 껴안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런 모습을 한달 가량 보고 접하고 돌아오니 전보다는 조금은 감정 표현에 자유스러운 사람이 된 것 같다.
3주 간의 캠프 경험은 나에게 정말 값진 기억을 남겨 주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캠프에도 참가해보고 싶다.
동네 사람들이 나를 '킴'이라고 불렀는데, 놀랍게도 그들은 나에게 사실 자기들은 밤에는 다른 동네에 가서 총을 들고 위협해서 돈을 뺏는 일종의 갱단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런데 재밌었던 건 마약도 팔고 총도 들고 다니는 어떻게 보면 무서운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너희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마을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자원해서 온 고마운 사람들이니까 3주동안 있는 동안 불편하거나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우리에게 말해"라고 말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었다는 것이다.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프랑스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우리와 정서적으로 많은 것을 교감했다는 것에 놀라우면서 감동적이었다.
또 휴일중 하루 volunteer들과 파리 시내로 가서 세느 강 강가에 편하게 앉아 맥주를 마신 적이 있었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봉사하면서 정이 듬뿍 들어버린 친구들이었으니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3주동안 정말 좋은 기억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나는 이번 워크캠프 참가후에 전에 비해 나 자신의 '사람'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 프랑스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도 웃으면서 인사하고 껴안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런 모습을 한달 가량 보고 접하고 돌아오니 전보다는 조금은 감정 표현에 자유스러운 사람이 된 것 같다.
3주 간의 캠프 경험은 나에게 정말 값진 기억을 남겨 주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캠프에도 참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