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잊지 못할 나의 첫 해외 봉사
PONT D'AI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에 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는 워크캠프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대학교 3학년이었던 작년 1학기가 끝날무렵에 학과 원어민 교수님께서 프랑스 지역의 워크캠프에 참가해보지 않겠냐며 추천을 해주셨고, 불문학도인만큼 학교재학 중에 프랑스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기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결국 참가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에 학교에서 해외자원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작년에 놓쳐버린 기회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에 학교에서 해외자원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작년에 놓쳐버린 기회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혼자서 해외에 나가는것도 처음이고 태어나서 처음가보는 프랑스, 그리고 혼자서 해보는 첫 해외여행, 게다가 2주동안 국적도 언어도 모든것이 다른 외국인친구들과의 생활.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다 '처음'인 상태로 시작된 워크캠프였습니다.
워크캠프 시작일보다 1주일 먼저 출국해서 파리를 나홀로 여행한 뒤, Gare de Lyon에서 같은 한국인 참가자를 만나서 Amberieu지역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같은 워크캠프 외국인참가자들을 만나서 워캠 미팅포인트 지역인 Pont d'Ain으로 이동하는 동안 처음접해보는 언어환경에 약간 의기소침해져서 괜히 뻘쭘해져서 혼자서 걱정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고, 식사도 같이만들고, 같이 술도 마시고,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도 하면서 첫날에 혼자서 걱정하고 의기소침해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울 정도로 워캠 참가자들과 빨리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워캠지역에서의 생활은 제가 워캠참가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특히 마을사람들이 저희 워캠참가자들에게 음식이나 과일등을 제공해주고, 숙소에 샤워실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마을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있는 샤워실을 쓰게해주고, 또 일이 끝나고 난 후에는 주변지역으로 관광도 시켜주는 등 많은 호의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워캠참가자들중에 동양인이라고는 저와 또다른 한국인 참가자 뿐이었는데, 처음에는 동양인이라고무시하거나 차별발언을 하지않을까 라는 두려움이나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것 없이 같이 생활하고, 때로는 배려해주고 특히 워캠참가자들 중 한명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을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이라서 한국 문화나 사람들 등과같이 그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설명해주면서 많이 친해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음식자체가 주식부터 다르다보니 저와 다른한국인 참가자가 조금 어려움을 겪어서 주말회의 시간에 워캠리더에게 이런점을 말했더니 바로 의견을 수용해주고 진작에 묻지않아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워캠참가자들과 워캠리더, 그리고 봉사지역주민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워크캠프 시작일보다 1주일 먼저 출국해서 파리를 나홀로 여행한 뒤, Gare de Lyon에서 같은 한국인 참가자를 만나서 Amberieu지역으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같은 워크캠프 외국인참가자들을 만나서 워캠 미팅포인트 지역인 Pont d'Ain으로 이동하는 동안 처음접해보는 언어환경에 약간 의기소침해져서 괜히 뻘쭘해져서 혼자서 걱정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고, 식사도 같이만들고, 같이 술도 마시고,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도 하면서 첫날에 혼자서 걱정하고 의기소침해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울 정도로 워캠 참가자들과 빨리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워캠지역에서의 생활은 제가 워캠참가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특히 마을사람들이 저희 워캠참가자들에게 음식이나 과일등을 제공해주고, 숙소에 샤워실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마을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있는 샤워실을 쓰게해주고, 또 일이 끝나고 난 후에는 주변지역으로 관광도 시켜주는 등 많은 호의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워캠참가자들중에 동양인이라고는 저와 또다른 한국인 참가자 뿐이었는데, 처음에는 동양인이라고무시하거나 차별발언을 하지않을까 라는 두려움이나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것 없이 같이 생활하고, 때로는 배려해주고 특히 워캠참가자들 중 한명을 제외하고는 한국인을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이라서 한국 문화나 사람들 등과같이 그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설명해주면서 많이 친해질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음식자체가 주식부터 다르다보니 저와 다른한국인 참가자가 조금 어려움을 겪어서 주말회의 시간에 워캠리더에게 이런점을 말했더니 바로 의견을 수용해주고 진작에 묻지않아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워캠참가자들과 워캠리더, 그리고 봉사지역주민들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딱히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평일일과는 항상 아침 7시반까지 모든준비를 다마치고 차를 타고 봉사장소에가서 우물 개보수 작업을 12시까지 한 다음에 숙소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는것이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날따라 일이 굉장히 힘든날이 있었는데, 일을 마친후에 리더와 봉사자들 모두가 전부다 녹초가 되어서 점심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상태였다. 그런데 그날 식사 당번으로 뽑힌 봉사자2명이 요리를 굉장히 못하는 봉사자였는데 그 사실을 아는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그런상태로 숙소에 돌아와서 봉사자들이 식탁에 앉아서 점심을 먹기시작했는데 한입먹는순간, 식사를 준비했던 봉사자2명을제외한 모든사람들의 표정이 안좋아졌고 결국 음식이 너무많이 남게되었다. 그 후로 캠프리더는 그 2명을 절대 같은날에 식사당번으로 배정하지않았던 기억이있다.
워크캠프 참가 후에 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그렇게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소하고도 나에게 많은 의미를 주는 그런 변화였다. 우선 외국인 울렁증이 많이 극복이되었다.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할줄은 아는데 막상 말하려고하면 입안에서만 멤돌다가 끝나버렸는데 워캠에 참가하면서부터 참가자들과 마을사람들과 좀더 소통해보려고 아는단어 모르는단어 끌어내가면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동양인들은 소극적이다', '동양인들은 부끄러움을 많이탄다' 등과 같은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게 가지는 편견을 깬 것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많은사람들이 말하지만 항상 처음이 어렵다. 처음부터 술술잘풀릴수도있지만 잘풀리다가도 어느순간 위기란것이 닥쳐오는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그 위기가 왔다고해서 좌절하고 그자리에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위기가 있다면 그에 맞는 해결책도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아직도 해외라는장벽에 두려워서 워크캠프참가를 망설이거나, 나이가많다고해서 망설이거나 하는 사람들에게 꼭해주고싶은 말이다.
워크캠프 참가 후에 나에게 찾아온 변화는 그렇게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소하고도 나에게 많은 의미를 주는 그런 변화였다. 우선 외국인 울렁증이 많이 극복이되었다. 예전에는 어떤 말을 할줄은 아는데 막상 말하려고하면 입안에서만 멤돌다가 끝나버렸는데 워캠에 참가하면서부터 참가자들과 마을사람들과 좀더 소통해보려고 아는단어 모르는단어 끌어내가면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수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동양인들은 소극적이다', '동양인들은 부끄러움을 많이탄다' 등과 같은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게 가지는 편견을 깬 것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많은사람들이 말하지만 항상 처음이 어렵다. 처음부터 술술잘풀릴수도있지만 잘풀리다가도 어느순간 위기란것이 닥쳐오는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그 위기가 왔다고해서 좌절하고 그자리에 주저앉을것이 아니라, 위기가 있다면 그에 맞는 해결책도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아직도 해외라는장벽에 두려워서 워크캠프참가를 망설이거나, 나이가많다고해서 망설이거나 하는 사람들에게 꼭해주고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