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톱질과 페인트, 땀으로 얻은 보람
Sils, Drop by Dro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해외라고 하면 사람들이 막연히 배낭을 매고 떠나는 여행과 돈을 들여 깃발아래로 떠나는 관광 등을 떠올렸고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렇게 방학 중에 한번 쯤은 외국에 나가야지 하며 생각하던 찰나 친구가 방학 중에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목적 없이 무작정 발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목적의식과 다른 나라를 도와 줄 수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사이트를 검색했고 그 곳에서 더 나은 세상이라는 기관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이 아닌 스스로 자발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사이트에 들어왔고 이 곳에서 처음으로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는건가? 막연한 생각을 갖고 글 검색을 하게 되었고 생각과는 다르게 매우 멋진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씁니다.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프로그램의 안정성등을 따져본 결과 이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오히려 간절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습니다. 저 마다의 메리트가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라던가 언어의 조건등을 따져 보면서 지금 제가 경험한 워크 캠프에 신청서를 내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은 생각했던 것 만큼 힘들었습니다. 일의 목적자체가 자연생태계를 돌보는 일이었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톱질이나 나무끌기, 오두막 페인트 칠하기, 외래식물 제거하기 등은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든 일임에 분명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실재로 공구를 만져가면서 일을 하게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어느정도 각오를 했고 갔기에 일의 힘든 정도는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일을 했고 힘든것 뒤의 보람과 결속되는 순간은 피로감을 잊기에 충분했습니다. 나중에 일을 다 끝내고 나서 우리가 바꾼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보게 되면서 내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환경에 속한 이 워크 캠프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은 자연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준 일이었습니다. 먹은 사과 씨앗 하나도 다시 다 담아가며 이 것이 나중에 또 다른 피해를 미칠 수 도있다는 리더의 말은 작은 행동변화 하나가 큰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모두가 사실은 작은 행동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행동은 저를 만족시키고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큰 미래를 보지 않아도 당장 나의 행동에 대한 변화, 이 것이 drop by drop이라고 캠프의 이름을 지은 것임을 나중에 가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제가 참가한 각 나라 음식을 반드시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터키, 이태리, 슬로바키아, 러시아, 프랑스, 한국, 캐나다, 멕시코, 룩셈부르크, 그리스, 스페인, 셀비아 와 같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아이들, 그리고 이태리 아이들은 티라미수를 만들어주는 등 서로가 자신의 문화를 표현하는 것에 행복감과 다른 사람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한글을 가르쳐 주고 노래와 춤을 알려주며 우리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음식은 대부분 스페인 식이었지만 다같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서로 친해졌으며 가져온 식기도구는 함께 쓰면서 나눠 쓰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잠을 자는 곳, 생활을 하는 곳이 동네 회관같은 곳이 었기 때문에 강당에서 모여 다같이 잠을 잤고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떠나 다같이 들떠 있는 분위기로 매일 밤 신이 났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비록 잠꼬대에 낙서에 온통 정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 캠프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모두가 다 특별했고 개성이 넘쳤습니다. 영어를 잘 못쓰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 아이들까지 서투른 영어로 생활하면서 마지막엔 헤어짐이 아쉬워서 울기까지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외국 친구라고 해서 못 사귈 이유도 없었고 단지 생긴게 약간 다를 뿐이지 모두가 어디선가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였습니다.
환경에 속한 이 워크 캠프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은 자연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준 일이었습니다. 먹은 사과 씨앗 하나도 다시 다 담아가며 이 것이 나중에 또 다른 피해를 미칠 수 도있다는 리더의 말은 작은 행동변화 하나가 큰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모두가 사실은 작은 행동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행동은 저를 만족시키고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큰 미래를 보지 않아도 당장 나의 행동에 대한 변화, 이 것이 drop by drop이라고 캠프의 이름을 지은 것임을 나중에 가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제가 참가한 각 나라 음식을 반드시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터키, 이태리, 슬로바키아, 러시아, 프랑스, 한국, 캐나다, 멕시코, 룩셈부르크, 그리스, 스페인, 셀비아 와 같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아이들, 그리고 이태리 아이들은 티라미수를 만들어주는 등 서로가 자신의 문화를 표현하는 것에 행복감과 다른 사람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한글을 가르쳐 주고 노래와 춤을 알려주며 우리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음식은 대부분 스페인 식이었지만 다같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서로 친해졌으며 가져온 식기도구는 함께 쓰면서 나눠 쓰는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잠을 자는 곳, 생활을 하는 곳이 동네 회관같은 곳이 었기 때문에 강당에서 모여 다같이 잠을 잤고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떠나 다같이 들떠 있는 분위기로 매일 밤 신이 났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모여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비록 잠꼬대에 낙서에 온통 정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 캠프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모두가 다 특별했고 개성이 넘쳤습니다. 영어를 잘 못쓰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그 아이들까지 서투른 영어로 생활하면서 마지막엔 헤어짐이 아쉬워서 울기까지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외국 친구라고 해서 못 사귈 이유도 없었고 단지 생긴게 약간 다를 뿐이지 모두가 어디선가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들은 많지만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자유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강했기 때문에 이걸로 캠프 리더들과 심하게 부딫혔습니다. 한국이였다면 그저 수긍하면서 제도를 따랐겠지만 그게 아니고 부딪히는 것을 보면서 신선하게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리더들은 나이로 또는 지위로 그런 의견들을 무시하지 않았고 무조건 따르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도 떼를 쓰듯이 이것을 해달라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왜 우리가 이렇게 놀아야하는지를 설명을 했고 의견을 조율해 가며 서로의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결국 하루의 시범 운행을 해보고 자유시간에 대한 것은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비는 시간에 여행에 가는 것도 무조건 놀고싶다, 가 아닌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제안하면서 리더들과 함께 일정을 짜나갔습니다.
이런 것은 저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언제나 주어진 대로 순응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것이 부당해 보일지라도 의견을 피력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저는 제 의견을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원한다면 그것이 필요하다면 지위를 막론하고 타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캠프가 원하는 방향대로 저는 제 행동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은 행동이 가져올 작은 변화에 대한 생각. 때로는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매일 같이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때 느꼈던 자연에 대한 소중함등은 언제나 가지고 있습니다.
워크 캠프라는 것은 말로써 어떻게 설명이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14일 이였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일은 비록 고되지만 돌아간다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안에서 직접 느끼고 행동하는 것으로 얻는 것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젊음이라면 청춘이라면 그냥 저냥한 여행을 하기보다는 이런 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이런 것은 저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언제나 주어진 대로 순응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것이 부당해 보일지라도 의견을 피력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저는 제 의견을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원한다면 그것이 필요하다면 지위를 막론하고 타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캠프가 원하는 방향대로 저는 제 행동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은 행동이 가져올 작은 변화에 대한 생각. 때로는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매일 같이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때 느꼈던 자연에 대한 소중함등은 언제나 가지고 있습니다.
워크 캠프라는 것은 말로써 어떻게 설명이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14일 이였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일은 비록 고되지만 돌아간다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안에서 직접 느끼고 행동하는 것으로 얻는 것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젊음이라면 청춘이라면 그냥 저냥한 여행을 하기보다는 이런 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