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탈리아, 헤매고 찾은 특별한 인연 길 헤맨 이탈리아,
LEGALITY IN CUPRA IS COSA NOSTR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는 사람의 소개로 처음 '워크캠프'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지원하기 전에는 외국에 혼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과 2~3주동안 잘 지낼 수 있을지, 미팅포인트까지는 길을 잃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을지 수많은 걱정을 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서 친한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고 싶고 봉사 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내가 지원한 곳은 시골이었기 때문에 미팅포인트까지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다. 로마에서 내려 국내선을 타고 Ancona 공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미팅포인트에 가야 했었다. 중간에 비행기가 연착되어 겨우겨우 두 번째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낯선 곳에 혼자 있으니 두려운 점도 많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흥미로웠다.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끊어야 하는데 그곳 주변에는 사람도 없고 표 끊는 곳도 없었다. 기차역에서 2시간 정도 헤매고 다시 공항으로 가서 도움을 청했다. 그때 운이 좋게도 한 직원 분이 그곳에 산다고 데려다 준다고 하셨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차를 타야 해서 무척 두려웠지만 그분 말고는 그곳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행히 친절하게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시고 설명도 해주셨다. 버스 정류장에는 사람이 계속 드나드는 곳이었는데 그때 한 명이 다가와서 워크캠프에 참여하는지 물어보았다. 내 룸메이트와 처음 버스 정류장에서 만났다. 그리스 친구였는데, 서로 다른 악센트 때문에 처음에는 알아듣기 힘들었다. 그곳에서 4시간 정도 어색한 대화를 하면서 기다렸다.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서도 또 기다렸다. 리더가 우리를 데리러 와 주어서 숙소로 이동했다. 전혀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작년에 지어진 숙소여서 깨끗하고 넓었다. 두 명이 룸메이트가 되어 생활하였다. 그때 그리스 친구와 룸메이트가 되었다. 꽤 늦게 도착해서 그곳에는 이미 러시아친구 2명, 벨기에친구, 프랑스에서 온 친구 그리고 이탈리아 친구가 3명 있었다. 이탈리아 친구들은 영어를 잘 못해서 처음에는 대화도 거의 안하고 어색한 상태로 있었다. 2주 동안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다르게 하루 24시간을 같이 생활하다 보니까 친해지는 속도가 정말 빨랐다.
오전에는 주로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워크샵을 했다. 7시부터 11시 까지는 농장 일을 했는데 잡초를 캐내기도 하고 열매를 따거나 모종을 심는 등 매일 다른 일을 했다. 올리브 오일도 있어서 가지치기도 했다. 이탈리아 여름은 무척 더워서 일 할 때는 덥고 힘들었다. 그래도 오전 일만 하면 오후에는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일 할 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같이 열심히 했다. 워크샵 때에는 libra라는 단체와 마피아에 대해 토론했다. 마피아에 대해 배우고 그것이 왜 이탈리아에 심각한 사회 문제인지, 마피아가 어떻게 인식되어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피아에 대한 영화관람도 하였다. 드로잉 워크샵 때에는 경치좋은 언덕으로 가서 드로잉 워크샵을 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고, 페인팅 워크샵 때에는 형식에 제한하지 않고 자기가 그리고 싶은 색과 형체를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드로잉이 끝나고 페인팅을 서로의 얼굴과 몸에 묻히면서 놀기도 했다. 주말에는 바다나 계곡에 가서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테닝도 했다. 그곳 유명 관광지인 동굴에 가서 신비한 것도 보았다. 그곳에 아시아인이 나 한 명이어서 친구들이 아시아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그곳 액티비티 룸에서 강남스타일 노래를 틀고 남자애들이 다같이 춤을 춘 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먼 곳에서 한국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새로웠다. 또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그 노래는 다 알고 있어서 한편으로 아쉽고 뿌듯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매일매일 다른 문화차이를 직접 경험하였다. 우리는 당번을 정해서 매일매일 요리를 했다. 그래서 이탈리아 전통 피자, 파스타도 먹고 러시아 친구가 요리를 잘해서 그곳 요거트 요리, 그리스 올리브 리조또를 먹었다. 매번 다른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이것 또한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시골이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매일 밤 액티비티 룸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감상하기도하고 춤추기도 하고 별이 많을때는 침낭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별을 감상했다.
오전에는 주로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워크샵을 했다. 7시부터 11시 까지는 농장 일을 했는데 잡초를 캐내기도 하고 열매를 따거나 모종을 심는 등 매일 다른 일을 했다. 올리브 오일도 있어서 가지치기도 했다. 이탈리아 여름은 무척 더워서 일 할 때는 덥고 힘들었다. 그래도 오전 일만 하면 오후에는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일 할 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같이 열심히 했다. 워크샵 때에는 libra라는 단체와 마피아에 대해 토론했다. 마피아에 대해 배우고 그것이 왜 이탈리아에 심각한 사회 문제인지, 마피아가 어떻게 인식되어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피아에 대한 영화관람도 하였다. 드로잉 워크샵 때에는 경치좋은 언덕으로 가서 드로잉 워크샵을 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고, 페인팅 워크샵 때에는 형식에 제한하지 않고 자기가 그리고 싶은 색과 형체를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드로잉이 끝나고 페인팅을 서로의 얼굴과 몸에 묻히면서 놀기도 했다. 주말에는 바다나 계곡에 가서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테닝도 했다. 그곳 유명 관광지인 동굴에 가서 신비한 것도 보았다. 그곳에 아시아인이 나 한 명이어서 친구들이 아시아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그곳 액티비티 룸에서 강남스타일 노래를 틀고 남자애들이 다같이 춤을 춘 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먼 곳에서 한국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새로웠다. 또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그 노래는 다 알고 있어서 한편으로 아쉽고 뿌듯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매일매일 다른 문화차이를 직접 경험하였다. 우리는 당번을 정해서 매일매일 요리를 했다. 그래서 이탈리아 전통 피자, 파스타도 먹고 러시아 친구가 요리를 잘해서 그곳 요거트 요리, 그리스 올리브 리조또를 먹었다. 매번 다른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이것 또한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시골이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매일 밤 액티비티 룸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감상하기도하고 춤추기도 하고 별이 많을때는 침낭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별을 감상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외국인 친구와 진정으로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지낸 시간이 2주였지만 헤어질 때에는 아쉬운 마음이 컸다.참가 후에 이제 어느 나라를 가든 잘 적응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워크캠프를 망설인다면 꼭 도전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