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시골, 늦었지만 괜찮아

작성자 유도경
프랑스 CONC 002 · RENO 2013. 07 barbaste(프랑스의 시골마을 )

BARBASTE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한번도 해외여행을 해보지 못한 저는 2013년 여름방학이되면 꼭 가보리라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저는 학교홈페이지를 검색해 국제워크캠프라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가는 만큼 뜻 깊은 일과 잊지못할 추억을 쌓을생각에 바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캠퍼들이 한 봉사활동은 한 빨래터같은 가든의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지붕의 기왓장과 뼈대였던 나무 중 안좋은 것을 골라 다시 바꾸는 일이였습니다.

생활은 텐트라고 생각햇던 저는 생각외로 체육관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 샤워실도 있고 봉사라고 해서 열악한 곳에서 있는것 만은 아니라는 걸 느꼇습니다.

함께한 친구들은 중국인 SEON,LV 두명과 스페인ALICIA,TUSE 두명과 프랑스 MARGUERITE,MALEK 두명과 터키 IHSAN한명과 리더인 슬로바키아 KRISTINA, 일을 담당하고있는 목수였던 프랑스 MANU, 그리고 제일 반가웠던 한국인 2명(이준혁,박소미)! 두명씩이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해외에 처음간나는 미팅포인트인 AGEN역에 가는거 부터가 문제였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서 갓지만 예약한종이를 티켓으로 바꾸는것도 어려웟고 또 직행이아니라 보르도에서 경유하는거라서 열차가 늦게오는바람에 미팅포인트 약속시간이 8시인데 9시에 도착을했다. 미리온 캠퍼들이 나를 두고 먼저 가버릴까 걱정했지만 다행이도 모든 열차가 20~30분 늦었었나보다 그래서 기다려 주고있었다. 만났는데 한국인 소미언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다. 영어도 불어도 잘하는건아니라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까했는데 한국인이 있으니까!걱정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AGEN역에서 30KM쯤 떨어진 우리가 봉사할 곳 Barbaste로 출발했다!
숙소에 도착하니 미팅시간보다 먼저 도착햇엇던 말릭과 이산 그리고 이준혁! 한국인이 더 있었다 너무너무 신기했다. 보통 한국인이 1~2명이라했는데 우린 3명이였다 . 시간이 시간인지라 간단하게 저녁을먹고 서로의 닉네임 그리고 앞으로 일할 시간 등을 정하고 첫날밤은 그렇게 마무리 했다. 금요일에 만난거라 주말엔 퍼즐게임하고,수영도하고 주말같은 주말을 보내면서 지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엔 아침에가서 일을하고 점심먹고 쉬고 일하는거였는데 이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나중엔 새벽 6시부터 일해서 낮12시로 끝내는걸로 했다. 처음엔 지붕에있던 기왓장들을 우리캠퍼들이 손수 직접 나르고 ,썩은 나무가 뭔지 확인해서 도안 그려보고 하루하루 땀을 한 바가지로 흘리며 살이 타든 말든 땡 볕에서 열심히 했다 다들 ~ 매일매일 음식도 조를짜서 하구 그래서 나라별로의 음식을 다먹어본거같다 . 한사람이 한가지 일을 계속하는것이 아니라 끝나면 다른거 하고 이래서 여러가지의 일을 다~해봤다 . 톱질도 해보고 드로잉도 해보고 ..등등 목수인MANU가 시키는대로 다 했다. 그리고 몇일은 농장일도 하고 몇일은 유치원가서 애들이랑도 놀아주고 ㅎㅎ 참 여러가지 일을 했다.
그러다가 이제 한국인이 있어도 계속 영어 불어로 대화해야하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우울증이왔었다.. 대화가 참 중요했던거 같다. 하지만 리더가 날 잘 이끌어 줘서 잘 마칠수 있었던거 같다. 좋은 친구들의 좋은 리더까지 난 행운아 였던거같다. 덕분에 영어도 늘고 불어도 프랑스 친구에게 1:1과외 받구 너무너무 좋은 경험이였다.그리고 그 마을은 주말마다 파티를 했다 너무 좋았다 와인을 먹으면서 잔디에 눕고 ~^^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불꽃 놀이를 한거였다 . 스케일이 여의도 불꽃축제 만큼은 아니였지만 정말 멋있었다. 프랑스 전통춤도 보고 5일은 일하고 나머지 2일인 주말을 이렇게 행복하게 보내니 봉사를 하는느낌이 아니라 놀러온거같았다. 하지만 일은 정말 힘들었다.건설,보수의 일이니까 마음을 다스리며 했던거 같다.나는 외국인만 보면 울렁증 같은게 있었는데 참가후엔 이젠 페이스북으로 영어와 불어로 대화도 하고 전화도 하고 울렁증이 조금 사라진게 아니라 아예 없어졌다.내가 원하던 외국인 친구도 사겨보고 정말정말 좋은경험이다. 하루하루 빠짐없이 일기를 써서 지금도 까먹을만 하면 다시 보고 그때의 여운을 느낀다. 죽을때 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내년 여름에 꼭 ! 다시 봉사를 하러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