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지친 나를 위로하는 특별한 경험
Nagol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알게 된건 몇 년 전이지만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매번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갈 수 없었다. 매번 하는 일마다 실패만 겪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비로소 오직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저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는 느낌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특별하고 의미있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기로 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으로는 자연보호활동으로 작은 도롱뇽, 도마뱀같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커다란 돌들을 옮겨 무릎높이까지의 담을 쌓는 작업과, 페스티발을 위해 커다란 천에 페인팅 작업을 하고, 나비보호를 위해 산에 죽은 나뭇가지, 지푸라기 등을 모아 버리는 작업을 했다. 페스티발에서 입을 옷을 만들고 페스티발에 참가해서 어린아이들 게임하는 것을 돕고, 게임에 직접 참가하기도 했다. 그 도시에 있는 성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위해 의자를 배치하고 바를 열어 음료와 샌드위치를 팔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내는 YOUZ라는 마을센터에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갖다버리는 작업도 했다.
우리는 마을 청소년센터에서 지냈는데 침대가 있어 침낭은 필요가 없었고, 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어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다. 대신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은 없어 매번 마을 수영장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해야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부엌도 없는게 없어 굉장히 좋았고 청소년 센터라 마을에 여러 친구들이 놀러와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당구대, 탁구대, 축구게임 등을 할 수 있었다. 아침,점심,저녁은 네,다섯명씩 키친팀을 이루어 그 당일에 키친팀은 봉사에서 제외되고 봉사하는 친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 저녁에는 맥주한잔 씩하면서 밖에서 다같이 얘기하고 놀았다. 가끔 봉사외에 풋볼도 하러 가고, 바에도 가고, 클럽에도 갔고, 조금 먼 곳으로 기차타고 놀러가기도 했다.
함께한 친구들은 리더인 마르타(스페인,여),나탈리(독일,여) 두 명과, 터키, 루마니아,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 나를 포함해서 한국인 두명, 우크라이나, 스페인친구 두명, 스위스, 멕시코 친구들 두명으로 총 15명과 청소년센터에서 일하는 독일친구들 여러명과 청소년센터에 자주 오는 친구들까지 합치면 약 25명 정도 다같이 친하게 지냈다. 물론 봉사활동에는 워프캠퍼들만 참여했다.
우리는 마을 청소년센터에서 지냈는데 침대가 있어 침낭은 필요가 없었고, 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어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다. 대신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은 없어 매번 마을 수영장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해야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부엌도 없는게 없어 굉장히 좋았고 청소년 센터라 마을에 여러 친구들이 놀러와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당구대, 탁구대, 축구게임 등을 할 수 있었다. 아침,점심,저녁은 네,다섯명씩 키친팀을 이루어 그 당일에 키친팀은 봉사에서 제외되고 봉사하는 친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다. 저녁에는 맥주한잔 씩하면서 밖에서 다같이 얘기하고 놀았다. 가끔 봉사외에 풋볼도 하러 가고, 바에도 가고, 클럽에도 갔고, 조금 먼 곳으로 기차타고 놀러가기도 했다.
함께한 친구들은 리더인 마르타(스페인,여),나탈리(독일,여) 두 명과, 터키, 루마니아,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 나를 포함해서 한국인 두명, 우크라이나, 스페인친구 두명, 스위스, 멕시코 친구들 두명으로 총 15명과 청소년센터에서 일하는 독일친구들 여러명과 청소년센터에 자주 오는 친구들까지 합치면 약 25명 정도 다같이 친하게 지냈다. 물론 봉사활동에는 워프캠퍼들만 참여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초반에 풋볼을 했었다. 사람들이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팀을 무작위로 정하는데 내가 속한 팀은 나를 제외하고 다 남자였다. 게임을 하는데 역시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격해서 무서워서 잘 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페널티킥을 받았는데 다들 나보고 차라고 했다. 사실 분명 안들어갈텐데...ㅠㅠ하면서 걱정했다. 그런데 정확하게 골대로 골을 넣어 친구들이 놀라워하면서 대단하다고 잘했다고 해주었다. 사실 들어가고 당황했다. 정말 들어갈줄은 몰랐다.
참가 후에 정말 여행을 많이 다니면 견문이 넓어진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랬다. 캠프 하면서 여러 나라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니 아 이런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생각하는 방법이 좀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생각하는 게 전부고 대부분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캠프참가 후에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캠프하는동안 화낼 일이 없어서 그랬던지 화를 잘 내지 않게 되었다. 긍정적으로 변했달까.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어주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된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내가 살면서 한 번 겪을까 말까한 그런 경험말이다. 그 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 누구하나 모난 사람이 없고 다들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고마웠다. 기회가 있다면 워크캠프도 좋지만 그 친구들을 만나러 그 나라에 가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페이스북으로 간간히 연락은 하고 있지만 워크캠프가 끝나도 한 달이 다 되었는데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독일 친구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좋아서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참가한다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내년에 한국워크캠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도 지원해서 참가되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
참가 후에 정말 여행을 많이 다니면 견문이 넓어진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랬다. 캠프 하면서 여러 나라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니 아 이런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생각하는 방법이 좀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생각하는 게 전부고 대부분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캠프참가 후에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캠프하는동안 화낼 일이 없어서 그랬던지 화를 잘 내지 않게 되었다. 긍정적으로 변했달까. 나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바꾸어주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된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내가 살면서 한 번 겪을까 말까한 그런 경험말이다. 그 곳에서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다. 누구하나 모난 사람이 없고 다들 친절하게 잘 대해주어서 고마웠다. 기회가 있다면 워크캠프도 좋지만 그 친구들을 만나러 그 나라에 가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페이스북으로 간간히 연락은 하고 있지만 워크캠프가 끝나도 한 달이 다 되었는데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독일 친구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좋아서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참가한다는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내년에 한국워크캠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도 지원해서 참가되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