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Meckenberg, 꿀벌과 함께한 여름
Bees need blossom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글로벌봉사단은 정말 뜻 깊은 여정이었다. 지금껏 큰 배낭하나만을 짊어지고 떠난 나 홀로 배낭여행은 많은 것을 일깨워 주었다.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고 낯선 새로운 땅에서의 경험은 나를 좀 더 성장시키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좀 더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어김없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나 홀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꿈꾸며 계획을 하려던 차에 경영대학 홈페이지에서 글로벌봉사단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지금껏 혼자만 떠난 여행이었기에 이번 글로벌봉사단은 새롭고 또한 하나의 기회이자 도전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선발되기까지 많은 설렘과 걱정을 하면서 합격이란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많은 유럽국가 중 독일을 희망국가로 정하였다. 작년 여름에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을 여행했던 터라 이번에는 새로운 곳 또한 현재 유로존을 이끌어나가는 독일에서 워크캠프를 하고 싶어 선택을 하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나의 봉사활동 장소는 독일 북동부지역인 자연 보호 구역 Meckenberg의 "Sternberger Seenland"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숲으로 덮여있는 작고 맑은 호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테마인 "Bees need blossoms"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촌지역에서 꿀벌의 멸종을 막고 꿀벌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꽃을 심고 자연환경보호에 힘쓰는 것이다.
주요활동내용은 꿀벌들을 위한 집을 짓고, 꿀벌들을 유혹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꽃을 심고, 또한 정원을 가꾸는 일이었다. 꿀벌 집은 작년 캠프 때 만들어놓은 것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다. 나무에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꿀벌들이 오고나갈 수 있게 하였으며, 지붕위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꽃을 심었다. 또한 벌집 기둥도 보수를 하였고 페인트 작업도 하였다. 꽃이 있어야 꿀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잡초를 뽑고 향기 나는 꽃을 심었다. 또한 나무와 잡초로 우거진 땅을 새롭게 정원으로 가꿨으며, 새롭게 가꾼 정원에 사과나무와 체리나무를 심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테마인 "Bees need blossoms"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촌지역에서 꿀벌의 멸종을 막고 꿀벌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꽃을 심고 자연환경보호에 힘쓰는 것이다.
주요활동내용은 꿀벌들을 위한 집을 짓고, 꿀벌들을 유혹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꽃을 심고, 또한 정원을 가꾸는 일이었다. 꿀벌 집은 작년 캠프 때 만들어놓은 것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다. 나무에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꿀벌들이 오고나갈 수 있게 하였으며, 지붕위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꽃을 심었다. 또한 벌집 기둥도 보수를 하였고 페인트 작업도 하였다. 꽃이 있어야 꿀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잡초를 뽑고 향기 나는 꽃을 심었다. 또한 나무와 잡초로 우거진 땅을 새롭게 정원으로 가꿨으며, 새롭게 가꾼 정원에 사과나무와 체리나무를 심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봉사활동 기간 중 여가시간 활용은 전적으로 워크캠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졌다. 마을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에 가서 수영과 맥주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겼고, 다양한 국적의 캠프친구들이 제안한 게임을 하면서 좀 더 친해 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한국에서 조차 못해본 말 타기와 카누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며 4시간이 걸린 하이킹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마을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누빈 것 역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바비큐파티를 열면서 한손에는 맥주와 한손에는 소시지를 들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가 참가했던 캠프는 시설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체육관을 캠프시설로 썼는데 4개의 샤워실과 넓은 방 그리고 부엌과 미팅룸까지 겸비한 완벽한 시설은 꼭 캠프를 위해 일부로 지은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체육관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농구골대와 축구골대, 탁구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완비되어있어서 같이 땀을 흘리며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있어 좋았다. 또 한 주말에는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가까운 도시부터 기차로 4시간 걸리는 베를린까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캠프를 마치며 좋은 사람들과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뿌듯했다. 사실 캠프를 시작하기 전 설렘도 있었지만 많은 걱정도 있었다. 바로 영어라는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캠프첫날 모든 캠프참가자와 캠프리더와의 만남에서 의사소통의 문제를 겪으며 작아지는 내 자신과 앞으로 3주간의 캠프를 잘 마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꼈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으니깐 무척이나 답답했고, 위축되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삼일이 지나면서 캠프생활에 점차 적응하고 무엇보다도 캠프참가자들이 너무나도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 생활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지내다가 온 것 같다. 내 의견을 잘 표현 할 수 없고 때때로 친구들이 말하는 것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영어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실 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캠프에 임하다보니 어느덧 큰 벽이라고 생각했던 언어의 장벽은 조금씩 허물어져 가고 있었다. 캠프기간동안 참가자들끼리 그 누구도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똘똘 뭉쳐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수 있었고 내가 했던 모든 걱정들이 하나의 행복했던 순간이 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 본다. 나에게 기회가 또다시 찾아온다면 이번 캠프지였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작은 마을 Meckenberg에 꼭 한번 다시 찾아가보고 싶다. 독일에서 만난 인정 많은 마을 사람들과 항상 자식 대하듯 챙겨주고 따뜻하게 안아줬던 캠프 총책임자 리타, 유쾌하고 우리들을 하나로 이끌어 주었던 캠프리더 마르쿠스,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캠프 친구들과 함께했던 3주간의 소중하고 뜻 깊은 활동을 가슴속에 간직하려 한다.
이번캠프를 마치며 좋은 사람들과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뿌듯했다. 사실 캠프를 시작하기 전 설렘도 있었지만 많은 걱정도 있었다. 바로 영어라는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캠프첫날 모든 캠프참가자와 캠프리더와의 만남에서 의사소통의 문제를 겪으며 작아지는 내 자신과 앞으로 3주간의 캠프를 잘 마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과 소외감을 느꼈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바로 나오지 않으니깐 무척이나 답답했고, 위축되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삼일이 지나면서 캠프생활에 점차 적응하고 무엇보다도 캠프참가자들이 너무나도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 생활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지내다가 온 것 같다. 내 의견을 잘 표현 할 수 없고 때때로 친구들이 말하는 것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영어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진실 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캠프에 임하다보니 어느덧 큰 벽이라고 생각했던 언어의 장벽은 조금씩 허물어져 가고 있었다. 캠프기간동안 참가자들끼리 그 누구도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똘똘 뭉쳐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수 있었고 내가 했던 모든 걱정들이 하나의 행복했던 순간이 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 본다. 나에게 기회가 또다시 찾아온다면 이번 캠프지였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작은 마을 Meckenberg에 꼭 한번 다시 찾아가보고 싶다. 독일에서 만난 인정 많은 마을 사람들과 항상 자식 대하듯 챙겨주고 따뜻하게 안아줬던 캠프 총책임자 리타, 유쾌하고 우리들을 하나로 이끌어 주었던 캠프리더 마르쿠스,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캠프 친구들과 함께했던 3주간의 소중하고 뜻 깊은 활동을 가슴속에 간직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