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돌멩이 나르며 쌓은 우정, 마드리드 2주

작성자 김민수
스페인 SVIMA012 · ENVI 2013. 07 Soto del real(Madrid)

CERCADO RODELA I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에서 본 워크캠프 광고지를보고 흥미가 생겨 지원하게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의 테마는 환경이라는 주제였으나 정작 하는일은 건설이었습니다. 나쁘진않았지만, 왠지 인포싯에 속은느낌.
동물들을 위해 돌담을 쌓고,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그과정에서 돌...이라고 쓰기엔 너무 큰 바위들을 많이 옮겼습니다. 장갑은 준비해주니 따로 안챙겨도될듯합니다.
다만 봉사활동전에 체력을 많이쌓아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이 속은느낌만 빼고는 정말 그 2주가 너무나도 행복했던 하루하루였습니다.
세계의 많은 친구들과 사겼고,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웃고 땀흘리며 같이 행동하며 많은 추억을 새겼습니다.

생활은 숙소가 있었고 안에 화장실과 샤워실이있었습니다. 수압이 약할뿐 전혀 불편함이 없었네요, 식당도 따로 있었으며, 밥해주는 분이 따로 계셨습니다.
activity 시간에 근처 체육관을 가서 다같이 운동도 하고, 수영장가서 수영도하고,
등산하고 야영도했습니다. 그렇기에 침낭은 정말 필수입니다.
매트는 따로 안준비해도 준비되어있었구요.
수영복이랑 비치타올은 필수,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수영하러 갔었네요.

모니터(스페인) : 3명 //
1명은 영어,스페인어,불어 등 3개국어 능했고
1명은 영어 조금, 스페인어
1명은 스페인어

참가인원
스페인: 7명
프랑스 : 6명
독일 : 1명
러시아 : 2명
아르메니아 : 2명
터키 : 1명
한국 : 2명

총 21명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1) 터키친구가 일주일하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집에 돌아갔습니다.
2) 마지막날 쿨하게 헤어질줄알았지만 모두가 눈물적시며 헤어졌습니다.
3) 난생처음 노숙을 해봤습니다. 등산후 vivac을 하는데 아침에 너무 추워 깼습니다.

참가후 변화
외국인 울렁증이 조금 사라지고, 한국에 있는 길찾는 외국인들을 많이 도와줘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영어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공부를 더 하고싶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많은 곳을 보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과 달리 모든것이 미팅타임때 토의해서 결정됩니다. 토의한 내용이 모두가 공감되는 내용이라면 바로 수정을 한다는점이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