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에서, 쉼 없이 달려간 3주
LA CAPITEL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 프랑스 워크캠프는 완벽하다고 밖에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잘 놀고 온 캠프다. 내가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의 국적은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온두라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그리고 한국! 활발한 친구들 덕분에 일한 후 활동이 없는 날도 숙소에 있던 적이 하루도 없었다. 주말은 두 말 하면 잔소리. 덕분에 영화제, 바다, 계곡, 박물관에 파티에 정신 없이 놀 수 있었다. 숙소 앞에는 넓디 넓은 잔디밭에 소나무가 있었는데 우리는 이런 곳을 두고 왜 쉬지를 못 하고 힘들게 나다녀야 하는 거냐며 한국인 언니랑 푸념 아닌 푸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바쁘게 3주 동안 잘 놀아서 지금 추억거리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제일 잊지 못 하는 활동으로는 바로 international day! 우리의 출신 국가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우리는 밤 새서 우리 숙소를 꾸미고 청소도 하였다. 작년에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강타한지라 우리는 강남스타일 춤까지 준비하였다. 불고기와 호떡에 찬사를 보내고 한국에 관해 궁금했던 것도 우리에게 물어보고 강남스타일 춤도 다같이 어울려서 춘 마을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큰 행복을 느꼈다. 그리고 또 좋았던 활동은 라틴 파티였다. 라틴문화를 가진 친구들이 5명 있었는데 우리가 라틴 음악 같은 거 잘 모른다고 하자 그 친구들이 라틴 파티를 하루 열어야겠다며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시작된 라틴 파티. 라틴음악에 맞춰 맨발로 라틴 댄스를 추고 라틴 스타일로 술도 엄청나게 먹고, 하하! 라틴사람들의 열정을 몸소 느끼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된 파티였다.
우리의 숙소는 잔디밭이 넓디 넓게 펼쳐진 마을회관이었다. 밤에 별이 너무 예쁘길래 이탈리아 친구들이 무슨 패기인지 침낭을 가지고 밖에서 잘 거라며 나갔다. 그 날 이후 아침에 눈을 떠보니 그 친구들이 실내에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왜 들어왔냐고 물어보니깐 잔디밭에서 별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 쯤에 스프링쿨러가 돌아서 그거 맞고 다시 들어왔댄다. 우리는 한참 웃다가 그 다음 날부터는 잔디밭이 아닌 흙 위에 침낭을 펴고 자기로 하였다. 아침에는 입이 돌아갈 정도로 추웠지만 밤에 별을 보면서 잘 수 있는 일은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낭만적인 일이었기에 우리는 그 추위를 감수하였다. 별을 보면서 누워있노라면 인생 얘기, 사랑얘기 등 진솔한 얘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작게 빛나는 별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그 때 처음 느꼈다.
어느 하루는 매운 음식이 너무 땡겨서 음식 잘하는 한국인 언니가 라볶이를 요리해주었다. 매운 향을 싫어할 수도 있어서 우리는 잔디밭에 비치타올을 깔고 뜨겁고 매운 라볶이를 후후 불어가며 먹고 있었다. 너무 매워서 땀을 삐질삐질 나긴 했지만 유럽에서 느꼈던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였다. 이런 우리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스페인 친구들은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했고 다들 먹어보고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래도 다른 문화를 존중해주는 배려가 뛰어나던 그 친구들은 '한국은 이런 걸 먹는구나' 라며 바로 물을 마시러 갔다. 하하. 한국의 매운 맛을 알겠니 친구들아? :)
이렇게 다이나믹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평화로움과 낭만으로밖에 형용할 수 없는 잔디밭 위에서의 나의 3주. 참으로 행복하고 현실과는 180도 다른 그 삶이 잠깐 잠깐 스쳐가듯 생각나곤 한다. 내 인생에 있어 이런 멋진 친구들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나의 프랑스 워크캠프 짱이다 짱짱짱!!
제일 잊지 못 하는 활동으로는 바로 international day! 우리의 출신 국가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우리는 밤 새서 우리 숙소를 꾸미고 청소도 하였다. 작년에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강타한지라 우리는 강남스타일 춤까지 준비하였다. 불고기와 호떡에 찬사를 보내고 한국에 관해 궁금했던 것도 우리에게 물어보고 강남스타일 춤도 다같이 어울려서 춘 마을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큰 행복을 느꼈다. 그리고 또 좋았던 활동은 라틴 파티였다. 라틴문화를 가진 친구들이 5명 있었는데 우리가 라틴 음악 같은 거 잘 모른다고 하자 그 친구들이 라틴 파티를 하루 열어야겠다며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시작된 라틴 파티. 라틴음악에 맞춰 맨발로 라틴 댄스를 추고 라틴 스타일로 술도 엄청나게 먹고, 하하! 라틴사람들의 열정을 몸소 느끼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된 파티였다.
우리의 숙소는 잔디밭이 넓디 넓게 펼쳐진 마을회관이었다. 밤에 별이 너무 예쁘길래 이탈리아 친구들이 무슨 패기인지 침낭을 가지고 밖에서 잘 거라며 나갔다. 그 날 이후 아침에 눈을 떠보니 그 친구들이 실내에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왜 들어왔냐고 물어보니깐 잔디밭에서 별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 쯤에 스프링쿨러가 돌아서 그거 맞고 다시 들어왔댄다. 우리는 한참 웃다가 그 다음 날부터는 잔디밭이 아닌 흙 위에 침낭을 펴고 자기로 하였다. 아침에는 입이 돌아갈 정도로 추웠지만 밤에 별을 보면서 잘 수 있는 일은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낭만적인 일이었기에 우리는 그 추위를 감수하였다. 별을 보면서 누워있노라면 인생 얘기, 사랑얘기 등 진솔한 얘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작게 빛나는 별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그 때 처음 느꼈다.
어느 하루는 매운 음식이 너무 땡겨서 음식 잘하는 한국인 언니가 라볶이를 요리해주었다. 매운 향을 싫어할 수도 있어서 우리는 잔디밭에 비치타올을 깔고 뜨겁고 매운 라볶이를 후후 불어가며 먹고 있었다. 너무 매워서 땀을 삐질삐질 나긴 했지만 유럽에서 느꼈던 가장 큰 행복 중 하나였다. 이런 우리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스페인 친구들은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했고 다들 먹어보고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래도 다른 문화를 존중해주는 배려가 뛰어나던 그 친구들은 '한국은 이런 걸 먹는구나' 라며 바로 물을 마시러 갔다. 하하. 한국의 매운 맛을 알겠니 친구들아? :)
이렇게 다이나믹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평화로움과 낭만으로밖에 형용할 수 없는 잔디밭 위에서의 나의 3주. 참으로 행복하고 현실과는 180도 다른 그 삶이 잠깐 잠깐 스쳐가듯 생각나곤 한다. 내 인생에 있어 이런 멋진 친구들과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나의 프랑스 워크캠프 짱이다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