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캐나다, 3주간의 문화 충전
Haro Park 4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인터넷을 통해 워크캠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대학생이 되면 방학동안 워크캠프를 한번쯤은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워크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보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영어를 사용해서 다른 유럽 지역보다 언어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고, 시내 중심에 위치한 센터라 안전하고 활동 이후 도보로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었기에 편리했습니다.
활동이야기
하루 일과는 아침 9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이루어집니다. 아침에는 주로 운동(운동을 위한 의자 세팅), 뮤직 테라피 참여, 신문읽기 등이 이루어지고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메인 라운지에서 one to one visiting을 합니다.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대화를 하는 활동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을 먹고 1시부터 4시반까지는 빙고, 셔플보드, 티타임, 해피타임, 버스투어, one to one visiting 등이 이루어집니다. 일과가 굉장히 느슨한 편이라 비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일과 내에 amber lane 이라는 중증 치매 노인들을 위한 공간을 방문하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뮤직 테라피, plant watering, 노인을 위한 꽃꽃이 테라피? 등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성서모임, 아이스크림 시간, 노래부르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저녁시간에는 노인분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 영화 관람등이 진행됩니다. 비교적 일찍 일과가 끝나기 때문에 일과가 끝나면 다른 참가자와 함께 밴쿠버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밴쿠버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가 많아서 PNE, 스탠리 공원 내 뮤지컬 관람, 스탠리 파크 125주년 기념 행사 참가, 아쿠아리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총 5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는데 그 중 4명이 한국사람이고 1명이 캐나다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인이 많아 편하게 지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에서 같은 국적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참가시키지 않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른 기간에도 한국인이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이 센터 내에서는 비교적 체계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낭비하게 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의 활동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 정도로 비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 시간을 모두 one to one visiting으로 채우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지루해하시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보람을 주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내는 동안 일주일에 2번, 화요일, 금요일에 주방에서 식재료를 제공합니다. 리스트에 원하는 만큼을 적어내면 가져다 주시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받은 식재료로 각자 음식을 만들어 아침, 점심을 먹고 저녁은 센터 내에서 제공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장을 보기도 하고 저녁은 주로 밖에서 해결하였습니다. 가끔씩 한국음식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캐나다인 친구는 인도사람이었기 때문에 인도 음식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참가 후 느낀점
참가 전에는 치매 환자는 '환자'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치매 환자는 환자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센터 내의 간호사나 스태프로 환자라기보다는 하나의 사람으로 노인분들을 대하고 프로그램 역시 노인분들이 혼자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길러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 우리나라의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많은 비교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비교적 많은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래도 3주 동안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워크캠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대학생이 되면 방학동안 워크캠프를 한번쯤은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워크캠프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보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영어를 사용해서 다른 유럽 지역보다 언어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고, 시내 중심에 위치한 센터라 안전하고 활동 이후 도보로 여러 곳을 다닐 수 있었기에 편리했습니다.
활동이야기
하루 일과는 아침 9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이루어집니다. 아침에는 주로 운동(운동을 위한 의자 세팅), 뮤직 테라피 참여, 신문읽기 등이 이루어지고 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메인 라운지에서 one to one visiting을 합니다.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대화를 하는 활동입니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을 먹고 1시부터 4시반까지는 빙고, 셔플보드, 티타임, 해피타임, 버스투어, one to one visiting 등이 이루어집니다. 일과가 굉장히 느슨한 편이라 비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일과 내에 amber lane 이라는 중증 치매 노인들을 위한 공간을 방문하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그 공간에서는 뮤직 테라피, plant watering, 노인을 위한 꽃꽃이 테라피? 등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성서모임, 아이스크림 시간, 노래부르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저녁시간에는 노인분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 영화 관람등이 진행됩니다. 비교적 일찍 일과가 끝나기 때문에 일과가 끝나면 다른 참가자와 함께 밴쿠버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밴쿠버 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가 많아서 PNE, 스탠리 공원 내 뮤지컬 관람, 스탠리 파크 125주년 기념 행사 참가, 아쿠아리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총 5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는데 그 중 4명이 한국사람이고 1명이 캐나다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인이 많아 편하게 지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에서 같은 국적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참가시키지 않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른 기간에도 한국인이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이 센터 내에서는 비교적 체계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낭비하게 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의 활동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 정도로 비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 시간을 모두 one to one visiting으로 채우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지루해하시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보람을 주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내는 동안 일주일에 2번, 화요일, 금요일에 주방에서 식재료를 제공합니다. 리스트에 원하는 만큼을 적어내면 가져다 주시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받은 식재료로 각자 음식을 만들어 아침, 점심을 먹고 저녁은 센터 내에서 제공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장을 보기도 하고 저녁은 주로 밖에서 해결하였습니다. 가끔씩 한국음식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캐나다인 친구는 인도사람이었기 때문에 인도 음식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참가 후 느낀점
참가 전에는 치매 환자는 '환자'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치매 환자는 환자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센터 내의 간호사나 스태프로 환자라기보다는 하나의 사람으로 노인분들을 대하고 프로그램 역시 노인분들이 혼자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길러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 우리나라의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많은 비교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이 비교적 많은 프로그램이었지만, 그래도 3주 동안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여름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