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 워크캠프, 엉망진창 여름방학 생존기

작성자 송윤주
태국 VSA1315 · AGR 2013. 08 핫야이

Agriculture/ Organic Agriculture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워크캠프 참가비가 지원이 되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학년 여름방학을 태국에서 알차게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내가 참가했던 워크캠프는 정말 엉망이였다. 나를 포함해 5명의 참가자가 있었고 태국인 리더가 있었다. 태국인 리더는 영어르 잘 하지 못했고 주말에 학교를 가야해서 우리를 남겨놓고 학교를 갔다. 처음 미팅 포인트에 도착했을때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차에 탔다. 도착한 곳이 유기농 농장 주인아저씨네 집이였다. 모기장과 화장실은 있었지만 씻는 물은 정말 더러웠다. 음식도 우리가 직접해야해서 하루에 절반은 음식을 하고 설겆이 하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아저씨 집주변엔 할것이 없어서 우린 항상 방이나 마당에서 놀아야 했다. 태국에 도착했을때 이미 농장 시즌이 끝나서 우리는 아저씨가 농사 지은것을 한시간 떨어져 있는 페스티발에 장식 및 이동시켰다. 그리곤 우린 아저씨가 집에 가기를 기다렸다. 하염없이 기다렸다. 리더는 우리랑 소통이 어려워서 우리를 방치한체 주인아저씨를 도와주고 있었다. 우리도 아저씨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식물이 무엇인지 가격이 얼마인지를 몰라서 그냥 그늘에가서 자다가 페스티벌 구경을 했다. 첫번째주 금요일날 우리는 알지도 모른체 리더차에 7시간 동안 탔고 이동했다. 도착한 장소는 다른 도시였다. 목적은 리더의 가족모임이 있는날이여서 리더가 꼭 참석해야 한다고 했다. 리더는 우리의 의견을 뭍지도 않은체 그냥 우리를 데리고 갔다 또한 그 도시에서 먹은 음식과 숙박비는 우리가 개인돈으로 내야 했다. 우리는 화가 많이 나서 우리들끼리 회의를 했다. 우리는 다행이 영어에 다 능통했다. 결론은 만약 두번째 주도 이런식이면 우린 그만두고 우리끼리 여행을 하겠다고 했다. 리더한테 핫야이 태국 최고참이랑 미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날 우린 미팅을 가졌고 최고참은 이왕 봉사활동 하러 왔으니깐 봉사를 하자고 했다. 우리는 자세한 내용을 원했고 그는 우리에게 인근학교에서 영어를 가르키자고 했다. 그리고 농사를 하자고 했다. 프랑스에서 온 친구는 유기농 농사 짓는법을 배우고 싶어서 태국까지 왔는데 겨우 농사한건 몇시간도 안된다고 불만이 많았다. 우리는 두번째 주에는 워크캠프 빌리지에서 지냈다. 시설을 낡았고 곧 무녀질것 같았다. 정말 아슬아슬 하게 다녔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비록 봉사활동은 정말 엉망이였지만 우린 사이가 더욱 돈득해졌고 캠프가 끝나고 우리는 방콕에서 자유여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