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나움부르크, 18명의 특별한 만남
TRAVELLING SAALE-UNSTRUT 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1.참가동기
운이 좋게도 워크캠프를 참가한 경험이 있는 지인을 통해 '워크캠프'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접했다, 워크캠프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즉,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한국을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열정이 워크캠프의 참가동기가 되었다.
2. 캠프개요
1)캠프 개최 장소: 독일 Naumburg (Jugendherberge Naumburg)
2)캠프 참가 인원: 18명(그 중 리더 2명)
(총 11개국;독일, 아제르바이잔,우크라이나,중국,프랑스,이탈리아,
타이완,한국, 일본, 알제리, 스페인)
3)활동내용: 오전-호스텔 주변 정리 및 정화
(나뭇가지 정리, 창고정리, 페인트 칠, 벽돌 옮기기 등)
오후-자유시간(자전거 타기, 근교 여행, 카드 게임 등)
3. 인상 깊은 일들
1)<각 나라 언어로 "아빠 생신축하드려요.">
캠프 초반의 일이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18명의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매우 서먹서먹했다. 나는 워크캠프의 구성원 모두와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친해질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마침 워크캠프 기간 중이 아버지 생신이라 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대일로 다가가 "아빠 생신축하드려요"라는 말을 그들의 언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물어봤고, 그걸 직접 쓴 것을 들고 있는 모습을 모두 사진을 찍었다. 다행히 아버지의 선물을 함께 만들어 주는 것에 모두 호의적이었고, 나는 덕분에 다른 나라 언어로 "아빠 생신축하드려요"라는 표현도 배울 수 있었다.
2)<공기놀이에 대한 놀라운 관심>
워크캠프기간동안 머물면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었던지라 한국에서 공기, 한국엽서, 음식 이미지 등도 챙겨갔었다. 일을 끝내고 난 후, 자유시간에 가지고 갔었던 공기를 꺼내들어 다른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공기놀이를 하는지 알려주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기놀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었다. 손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다섯개의 공깃돌을 집고, 움켜쥐고 하는 것이 외국인의 눈에는 매우 신기해보였나보다. 내가 공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어디서 이런 걸 배웠느냐',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 '마술하는 것 갔다' 하는 반응을 보였다. 어렸을 때 즐겨했던 놀이라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공기놀이가 외국인의 눈으로 볼 때는 신기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참가자 중에는 캠프가 끝나고 직접 온라인 상에서 공기를 구매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전했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공기놀이가 한국의 전통놀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한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기도 해서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4. 느낀 점
3주라는 기간동안 18명의 다른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다른 환경,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통해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가는 것이 매우 의미있었다. 또한 다양한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과 의견을 조합하고, 의사를 결정해가면서 리더의 자질과 조직 내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을 배웠다. 우리 캠프가 해야하는 일이 그렇게 고된 일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서로 협력을 해서 일을 즐겁게 할 것인지를 고민했던 것이 참 재미있었다. 일이 끝나고 다른 지역에 있는 또 다른 캠프와 교류했던 일, 숲 속에서 보물찾기를 했던 일, 배구, 자전거, 춤, 장작에 불피워 놓고 둘러 앉아 오순도순 얘기했었던 그 모든 것들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인생에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게 해준 워크캠프에 감사함을 느낀다.
운이 좋게도 워크캠프를 참가한 경험이 있는 지인을 통해 '워크캠프'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접했다, 워크캠프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즉,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한국을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열정이 워크캠프의 참가동기가 되었다.
2. 캠프개요
1)캠프 개최 장소: 독일 Naumburg (Jugendherberge Naumburg)
2)캠프 참가 인원: 18명(그 중 리더 2명)
(총 11개국;독일, 아제르바이잔,우크라이나,중국,프랑스,이탈리아,
타이완,한국, 일본, 알제리, 스페인)
3)활동내용: 오전-호스텔 주변 정리 및 정화
(나뭇가지 정리, 창고정리, 페인트 칠, 벽돌 옮기기 등)
오후-자유시간(자전거 타기, 근교 여행, 카드 게임 등)
3. 인상 깊은 일들
1)<각 나라 언어로 "아빠 생신축하드려요.">
캠프 초반의 일이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18명의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매우 서먹서먹했다. 나는 워크캠프의 구성원 모두와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친해질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마침 워크캠프 기간 중이 아버지 생신이라 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대일로 다가가 "아빠 생신축하드려요"라는 말을 그들의 언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물어봤고, 그걸 직접 쓴 것을 들고 있는 모습을 모두 사진을 찍었다. 다행히 아버지의 선물을 함께 만들어 주는 것에 모두 호의적이었고, 나는 덕분에 다른 나라 언어로 "아빠 생신축하드려요"라는 표현도 배울 수 있었다.
2)<공기놀이에 대한 놀라운 관심>
워크캠프기간동안 머물면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었던지라 한국에서 공기, 한국엽서, 음식 이미지 등도 챙겨갔었다. 일을 끝내고 난 후, 자유시간에 가지고 갔었던 공기를 꺼내들어 다른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공기놀이를 하는지 알려주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기놀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었다. 손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다섯개의 공깃돌을 집고, 움켜쥐고 하는 것이 외국인의 눈에는 매우 신기해보였나보다. 내가 공기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어디서 이런 걸 배웠느냐',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 '마술하는 것 갔다' 하는 반응을 보였다. 어렸을 때 즐겨했던 놀이라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공기놀이가 외국인의 눈으로 볼 때는 신기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참가자 중에는 캠프가 끝나고 직접 온라인 상에서 공기를 구매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전했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공기놀이가 한국의 전통놀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한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기도 해서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4. 느낀 점
3주라는 기간동안 18명의 다른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생각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다른 환경,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통해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가는 것이 매우 의미있었다. 또한 다양한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과 의견을 조합하고, 의사를 결정해가면서 리더의 자질과 조직 내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을 배웠다. 우리 캠프가 해야하는 일이 그렇게 고된 일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서로 협력을 해서 일을 즐겁게 할 것인지를 고민했던 것이 참 재미있었다. 일이 끝나고 다른 지역에 있는 또 다른 캠프와 교류했던 일, 숲 속에서 보물찾기를 했던 일, 배구, 자전거, 춤, 장작에 불피워 놓고 둘러 앉아 오순도순 얘기했었던 그 모든 것들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인생에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게 해준 워크캠프에 감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