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홀로 떠난 23살의 용기
Château de Calmont d'Olt 4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프랑스에 도착했을때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하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인데다가유럽이라 그런지 기대감에 더 부풀어 있었다. 사실 워크캠프를 신청하게 된 동기는 봉사라기 보다는 프랑스에 관심이 많고 좀 더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과 외국인들과 친해져 보고픈 마음에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처음 그곳에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아...어떡하지? 내가 여기서 잘 생활할 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한 마음이었다. 기간에 맞춰서 하는 바람에 거기서의 활동이라든지 날씨라든지 언어라든지 그런거에 대해 자세히 신경쓰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언어였다. 우리 팀은 한국인 2명과 모르코인 2명 빼고 다 프랑스인이었다. 그래서 주된 대화가 프랑스어여서 대화가 통하지 않아 친해지기가 힘들었고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일이 너무 힘들었다. 5일 정도까지는 서먹서먹하고 약간의 인종차별도 겪으면서 서로 불편한 마음이 가득하다가 그들도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를 신경써주게 되고 술을 같이 마시면서 안되는 영어로 서로의 이야기 하면서 점점 친해져 갔다. 조금만 더 일찍 친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아있다.
내가 했던일은 그곳의 무너진 성을 쌓는 일이었다. 얼마되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시멘트를 만들고 돌을 옮기고 쌓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노동은 내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일이 었다. 이 성을 쌓는 일과 돌을 깎는 일 두가지 일이 있었는데 둘 다 노동의 강도는 강했다. 물론 힘든 만큼 성취감도 가득했다. 그 무너진 성의 일부분을 완성했을 때와 돌을 예쁘게 만들었을때 굉장히 성취감을 느꼈다. 나와 다른 한국인친구 외에 다른 이들은 모두 건축을 전공하는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성 쌓는 것 돌 깎는것에 굉장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하는 솜씨는 나는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 약간의 경쟁심이 느껴질 정도로.. 내가하는 일이 이러한 성을 쌓을 일이었고 이들은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우리가 놀러 간곳은 근처의 성들을 구경하러가거나 축제에 놀러가는 일이었다. 사실 나는 외국인과의 만남을 주 목적으로 해서 어떤 일을 하던 상관은 없었지만 건축에 별로 관심이 있지 않았다. 놀러 갈 때마다 성을 주로 보러갔는데 나는 다른 성에 놀러가도 똑같은 성처럼 보이고 별로 흥미를 갖지 못했던것이 사실이다. 재밌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강가에서 놀 때였다. 외국친구들은 수영을 다 잘했고 그날만큼은 날씨도 굉장히 좋고 주변의 나무들도 푸르르고 물도 맑고 힘들 일을 하다 쉬는 날이어서 그런지 정말 즐거웠고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보낸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외국인들과 친해지면서 요리도 같이 하고 펍에가서 술도 먹어보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고 어쩌면 내가 평생 경험해 보지 못했을 일들을 23살 내가 내 스스로의 힘으로 여행하면서 이런일을 겪은것에 대해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졸업하기 전에는 유럽여행을 꼭가봐야지 라고 썼던 다이어리의 하고픈일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물론 생각보다 힘든 점도 많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 내가 원했던 말들이 잘 전해 졌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외국인에게 다가가는 두려움을 없애준 것 같아 고맙고 정말로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절대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처음 그곳에 도착했을때의 느낌은 아...어떡하지? 내가 여기서 잘 생활할 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한 마음이었다. 기간에 맞춰서 하는 바람에 거기서의 활동이라든지 날씨라든지 언어라든지 그런거에 대해 자세히 신경쓰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언어였다. 우리 팀은 한국인 2명과 모르코인 2명 빼고 다 프랑스인이었다. 그래서 주된 대화가 프랑스어여서 대화가 통하지 않아 친해지기가 힘들었고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일이 너무 힘들었다. 5일 정도까지는 서먹서먹하고 약간의 인종차별도 겪으면서 서로 불편한 마음이 가득하다가 그들도 사람이라 그런지 우리를 신경써주게 되고 술을 같이 마시면서 안되는 영어로 서로의 이야기 하면서 점점 친해져 갔다. 조금만 더 일찍 친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아있다.
내가 했던일은 그곳의 무너진 성을 쌓는 일이었다. 얼마되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시멘트를 만들고 돌을 옮기고 쌓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노동은 내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일이 었다. 이 성을 쌓는 일과 돌을 깎는 일 두가지 일이 있었는데 둘 다 노동의 강도는 강했다. 물론 힘든 만큼 성취감도 가득했다. 그 무너진 성의 일부분을 완성했을 때와 돌을 예쁘게 만들었을때 굉장히 성취감을 느꼈다. 나와 다른 한국인친구 외에 다른 이들은 모두 건축을 전공하는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성 쌓는 것 돌 깎는것에 굉장한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하는 솜씨는 나는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 약간의 경쟁심이 느껴질 정도로.. 내가하는 일이 이러한 성을 쌓을 일이었고 이들은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우리가 놀러 간곳은 근처의 성들을 구경하러가거나 축제에 놀러가는 일이었다. 사실 나는 외국인과의 만남을 주 목적으로 해서 어떤 일을 하던 상관은 없었지만 건축에 별로 관심이 있지 않았다. 놀러 갈 때마다 성을 주로 보러갔는데 나는 다른 성에 놀러가도 똑같은 성처럼 보이고 별로 흥미를 갖지 못했던것이 사실이다. 재밌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강가에서 놀 때였다. 외국친구들은 수영을 다 잘했고 그날만큼은 날씨도 굉장히 좋고 주변의 나무들도 푸르르고 물도 맑고 힘들 일을 하다 쉬는 날이어서 그런지 정말 즐거웠고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보낸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외국인들과 친해지면서 요리도 같이 하고 펍에가서 술도 먹어보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고 어쩌면 내가 평생 경험해 보지 못했을 일들을 23살 내가 내 스스로의 힘으로 여행하면서 이런일을 겪은것에 대해 처음 대학에 들어갔을 때 졸업하기 전에는 유럽여행을 꼭가봐야지 라고 썼던 다이어리의 하고픈일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물론 생각보다 힘든 점도 많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 내가 원했던 말들이 잘 전해 졌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외국인에게 다가가는 두려움을 없애준 것 같아 고맙고 정말로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절대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