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멕시코 농장학교, 아이들과 함께 웃다
Kids and Nature in Patzcuaro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3년 1학기 멕시코 교환학생을 마치고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마음에 해외봉사활동을 뒤지던 중 워크캠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많은 워크캠프들 중에 제일 먼저 비행기날짜등을 고려하여 몇가지 프로그램을 추려냈습니다.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 성격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름농장학교같은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약 2주 반 동안 진행된 봉사는 그야말로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만남으로 가득했습니다. 처음에 낯을 가리던 아이들도 차츰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었고 함께 봉사를했던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초등학교 1,2학년과 미취학 아동들의 반을 맡았었는데 항상 화장실에 함께 같이가자고 하는 바람에 하루에 거의 10번 정도는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해야 했습니다. 봉사는 단순히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장난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에 필요한 영양소를 이해시키고 그것들을 수확하는 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SCHOOL GARDENING 활동 이었습니다. 함께 잔디인형을 만들며 식물이 자라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뒷마당을 가꾸어 씨앗을 뿌리는 등 많은 집과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주를 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이전에 반년간의 멕시코 생활로 그들의 대강의 생활수준을 알았던 저는 가끔 점심을 싸오지 못해 굶는 아이들이나 조그마한 필기구라도 계속 챙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곤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모두와 헤어질때는 정말 하루종일 울다가 다음날 눈도 못뜰 정도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 했던 봉사자는 저말고도 10명이 더 있었습니다.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와주었고 활동 지역이 멕시코였던 만큼 다들 스페인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했습니다. 그래서 봉사기간내내 저희는 스페인어로 대화하였고 영어를 사용한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봉사가 끝나고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저희 프로그램이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혀 노르웨이 쪽으로 프로그램 소개를 하도록 초청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함께 일해준 DIF Patzcuaro분들의 공이 컸지만, 다들 마지막날 이 기쁜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2주 반 동안 같은 방에서 먹고 자면서 서로 불만이 쌓일 법도 했는데 다들 서로를 배려해주어서 사소한 트러블도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다시 제가 있었던 멕시코의 다른 지역으로 돌아왔을때 저는 조금 더 차분하고 더 남을 배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주 반의 짧은 봉사가 제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봉사를 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봉사 후에 제 삶이 달라졌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봉사에 참여하여 그때의 그 행복과 감사함으로 충만했던 느낌을 느끼고 싶습니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많은 워크캠프들 중에 제일 먼저 비행기날짜등을 고려하여 몇가지 프로그램을 추려냈습니다.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는 성격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름농장학교같은 프로그램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약 2주 반 동안 진행된 봉사는 그야말로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만남으로 가득했습니다. 처음에 낯을 가리던 아이들도 차츰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었고 함께 봉사를했던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초등학교 1,2학년과 미취학 아동들의 반을 맡았었는데 항상 화장실에 함께 같이가자고 하는 바람에 하루에 거의 10번 정도는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해야 했습니다. 봉사는 단순히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장난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에 필요한 영양소를 이해시키고 그것들을 수확하는 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SCHOOL GARDENING 활동 이었습니다. 함께 잔디인형을 만들며 식물이 자라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뒷마당을 가꾸어 씨앗을 뿌리는 등 많은 집과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주를 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이전에 반년간의 멕시코 생활로 그들의 대강의 생활수준을 알았던 저는 가끔 점심을 싸오지 못해 굶는 아이들이나 조그마한 필기구라도 계속 챙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곤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모두와 헤어질때는 정말 하루종일 울다가 다음날 눈도 못뜰 정도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 했던 봉사자는 저말고도 10명이 더 있었습니다.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콜롬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와주었고 활동 지역이 멕시코였던 만큼 다들 스페인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했습니다. 그래서 봉사기간내내 저희는 스페인어로 대화하였고 영어를 사용한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봉사가 끝나고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저희 프로그램이 올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뽑혀 노르웨이 쪽으로 프로그램 소개를 하도록 초청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함께 일해준 DIF Patzcuaro분들의 공이 컸지만, 다들 마지막날 이 기쁜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2주 반 동안 같은 방에서 먹고 자면서 서로 불만이 쌓일 법도 했는데 다들 서로를 배려해주어서 사소한 트러블도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다시 제가 있었던 멕시코의 다른 지역으로 돌아왔을때 저는 조금 더 차분하고 더 남을 배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주 반의 짧은 봉사가 제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은 봉사를 하기 전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봉사 후에 제 삶이 달라졌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봉사에 참여하여 그때의 그 행복과 감사함으로 충만했던 느낌을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