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씨엠립, 나눔으로 희망을 짓다
Siem Rea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그들의 이야기>
"나눔의 부족→소통의 단절→희망의 결핍"
당장 주린 배를 불릴 양식이 없는 것. 고된 몸을 누일 작은 방 하나 없는 것 등. 기본적 생존에 필요한 물질의 부족이 빈곤이라면 이것은 언제든 구제받을 수 있지 아닐까요? 본인 의지에 의해서, 마음이 여유로운 누군가에 의해서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기만 한다면 그것은 해결될테니까요. 결정적인 문제는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는 것, 나눔에 인색한 것, 소통의 필요성을 간과한다는 것, 그로 인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무수한 이들이 더욱 고립되는 것, 그들의 희망이 결핍되어 가는 것들이 아닐까요?
물론 개인의 나눔으로 빈곤의 근본적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빈곤이 사회, 정치, 경제, 윤리 등 하나로 요약할 수 없는 여러 사항들이 복잡히 얽힌 결과임을 고려한다면, 해결은 다차원적 접근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한 개인의 다짐과 실행에서 시작됨을 되새긴다면 나눔을 통한 소통이 희망충족과 빈곤극복의 시작이겠죠.
나의 두번째 워크캠프 지역인 캄보디아에서 만난 그들. 그들은 배고플지언정 빈곤하지 않았습니다. 세계곳곳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찾아온 따뜻한 이들 덕분에 나눔이 실행되었고 이는 앞서 말했듯 빈곤극복의 첫 발걸음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2주를 함께 보낸 저의 워크캠퍼들도 그들 중 하나였어요. 뜨거운 태양아래 금방 지치는 우리들이었지만 정다운 2주간의 여정은 그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새로운 기억 한 조각으로, 희망 한 줄기로 남아있습니다.
<나의 청춘이야기>
靑春(靑 푸를 청 春 봄 춘)
: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 시절
이는 국어사전 속 청춘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청춘은 바로 “어디든 도전이 가능한 시절. 실패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시절.”
사실 인생의 이른 시기를 보내는 저에게 청춘은 미래의 막연함과 불안으로 흔들리는 시기라는 점에서 외로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긁지 않은 복권과도 같이 긁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흙먼지 속 원석처럼 스스로 발견하고 제련하면 단단하게 빛날 수 있는 것. 청춘은 분명 젊음 그리고 그 열정만으로도 사무치게 아름답습니다. 이 황홀한 시절을 혼자가 아닌 서로가 함께 채워가는 것, 즉 다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채움과 보탬, 나눔과 소통으로 이어간다면 이것이야 말로 머리 아닌 가슴으로 뜨거운 청춘이지 않을까요?
<나의 꿈이야기>
"자격증과 A학점이 아닌 ‘자신’에게 투자하기"
지난 겨울방학에 참가했던 인도네시아에서의 워크캠프에 이어 지난 여름을 뜨겁게 불태웠던 캄보디아에서의 워크캠프. 그리고 그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하면서 마주한 색다른 경험들. 이는 넓은 세상을 배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삶을 보다 깊고 넓게 만들어 줄 경험에 투자한 시간들이 인생에 관한 통찰과 더불어 타인을,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는 자산이 된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이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돕는데 기여한다는 것은 본인으로 하여금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를 실감하게 하고, 길지 않은 한 인간의 생을 보다 가치있게 다듬어 줄 수 있으리라 단언합니다. 그러니 화려한 이력서의 한줄을 위해 자격증 혹은 공무원시험에 매달리고 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낯선 땅 위, 낯선 이들과 살맞대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온전히 나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눔의 부족→소통의 단절→희망의 결핍"
당장 주린 배를 불릴 양식이 없는 것. 고된 몸을 누일 작은 방 하나 없는 것 등. 기본적 생존에 필요한 물질의 부족이 빈곤이라면 이것은 언제든 구제받을 수 있지 아닐까요? 본인 의지에 의해서, 마음이 여유로운 누군가에 의해서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기만 한다면 그것은 해결될테니까요. 결정적인 문제는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는 것, 나눔에 인색한 것, 소통의 필요성을 간과한다는 것, 그로 인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무수한 이들이 더욱 고립되는 것, 그들의 희망이 결핍되어 가는 것들이 아닐까요?
물론 개인의 나눔으로 빈곤의 근본적 원인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빈곤이 사회, 정치, 경제, 윤리 등 하나로 요약할 수 없는 여러 사항들이 복잡히 얽힌 결과임을 고려한다면, 해결은 다차원적 접근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한 개인의 다짐과 실행에서 시작됨을 되새긴다면 나눔을 통한 소통이 희망충족과 빈곤극복의 시작이겠죠.
나의 두번째 워크캠프 지역인 캄보디아에서 만난 그들. 그들은 배고플지언정 빈곤하지 않았습니다. 세계곳곳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찾아온 따뜻한 이들 덕분에 나눔이 실행되었고 이는 앞서 말했듯 빈곤극복의 첫 발걸음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2주를 함께 보낸 저의 워크캠퍼들도 그들 중 하나였어요. 뜨거운 태양아래 금방 지치는 우리들이었지만 정다운 2주간의 여정은 그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새로운 기억 한 조각으로, 희망 한 줄기로 남아있습니다.
<나의 청춘이야기>
靑春(靑 푸를 청 春 봄 춘)
: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 시절
이는 국어사전 속 청춘의 정의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청춘은 바로 “어디든 도전이 가능한 시절. 실패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시절.”
사실 인생의 이른 시기를 보내는 저에게 청춘은 미래의 막연함과 불안으로 흔들리는 시기라는 점에서 외로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 긁지 않은 복권과도 같이 긁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흙먼지 속 원석처럼 스스로 발견하고 제련하면 단단하게 빛날 수 있는 것. 청춘은 분명 젊음 그리고 그 열정만으로도 사무치게 아름답습니다. 이 황홀한 시절을 혼자가 아닌 서로가 함께 채워가는 것, 즉 다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채움과 보탬, 나눔과 소통으로 이어간다면 이것이야 말로 머리 아닌 가슴으로 뜨거운 청춘이지 않을까요?
<나의 꿈이야기>
"자격증과 A학점이 아닌 ‘자신’에게 투자하기"
지난 겨울방학에 참가했던 인도네시아에서의 워크캠프에 이어 지난 여름을 뜨겁게 불태웠던 캄보디아에서의 워크캠프. 그리고 그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하면서 마주한 색다른 경험들. 이는 넓은 세상을 배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삶을 보다 깊고 넓게 만들어 줄 경험에 투자한 시간들이 인생에 관한 통찰과 더불어 타인을, 그리고 세계를 이해하는 자산이 된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이 세상에 변화를 만들고,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돕는데 기여한다는 것은 본인으로 하여금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를 실감하게 하고, 길지 않은 한 인간의 생을 보다 가치있게 다듬어 줄 수 있으리라 단언합니다. 그러니 화려한 이력서의 한줄을 위해 자격증 혹은 공무원시험에 매달리고 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낯선 땅 위, 낯선 이들과 살맞대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온전히 나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