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탈리아, 올리브처럼 익어간 일주일 지중해 바다, 꿈결
Picking up olives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 이탈리아 ‘올리브 따기’프로그램에 참여했었어요.
이탈리아에서의 봉사를 꿈꾸고 있던 지라 2013년 여름 picking up olives 프로그램이 올라왔을 때 바로 신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탈리아 프로그램은 그전에도 있었지만 신청자가 부족한 바람에 못 갔었어요. 그러다가 picking up olives 프로그램의 인원이 차서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요.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 편은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편이였어요. 게다가 여름 성수기가 아니어서 표를 구하기 더 쉽더라고요. 봉사의 앞과 뒤 일정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짜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탈리아로 날아갔습니다. 위치는 Crotone이라는 남부 작은 도시에요. 사실 Crotone 버스터미널에서도 자동차를 타고 한참 들어 가야되는 곳이에요. 사전에 미리 연락을 취하고 봉사활동지까지 가는 차편을 통보해주면 미리 마중을 나오세요. 마중 나오신 분은 도시에서 영어선생님을 하고 겸임으로 봉사활동을 도와주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도착한 날이 때마침 서머타임이 풀리는 날이라 한 시간이 더 늦춰져서 새벽에 한 시간 동안 버스터미널에서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오늘 시간이 바뀌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ㅎ 숙소에 도착하면 일단 방이 세 개가 있고 각 방에 이층침대가 있어요. 침대는 8개가 있어서 각 방에 최대 8명이 머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봉사인원은 제일 처음 봉사지에 도착했을 때 저와 한국에서 온 2명, 독일에서 온 친구 1명, 멕시코에서 온 친구 1명으로 총 5명이었어요. 사전에 가기 전에 자세한 정보를 못 들어서 생각보다 적은 인원수에 많이 실망했었어요. 또 사전교육 땐 캠프리더가 있어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캠프를 이끌어 준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그런 체계 자체가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다른 워크캠퍼의 경우 영어가 가능해서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현지인 분들의 경우 이탈리아어만 사용 가능한 분이 태반이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네요. 그래도 주로 같이 일을 데리고 다니는 분은 영어를 할 수 있어서 그분께 필요한 물품과 원하는 것을 요구하면 사다주는 형식이었어요. 식사의 경우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해서 돌아가면서 각자 나라의 음식을 해주었네요. 식재료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원하는 것을 오전에 써놓고 나가면 사다주는 형식이었어요. 저는 봉사활동을 하며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각자의 나라의 대표음식이나 주로 먹는 음식들을 소개해주며 맛볼 수 있다는 점이요. 그래서 저도 불고기 양념을 가져가서 한국 불고기를 맛보여줬어요. 독일에서 온 sike는 채식주의자라 먹지 못했지만 멕시코 일명 president는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꼭 소스 챙겨가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으로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크로와상을 주로 먹어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포도주는 정말 원 없이 먹었어요. 매 식사시간마다 포도주와 맥주는 빠지지 않고 올라오더라고요~!ㅎ 이탈리아에선 일상적인 일 인거 같았어요.
봉사활동의 경우 대부분 올리브 수확이 가능한 시기에는 올리브를 따는 일을 해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나무에 매달린 올리브를 따는 게 아니라 올리브 나무를 기계로 흔들어서 떨어진 올리브를 줍는 형식이에요. 규모도 커서 올리브를 기계로 흔들고 나면 밑에 떨어진 올리브를 천막으로 받아내서 그걸 상자에 담는 일을 해요. 생각한 거 보다 아침 일찍 나가서 일을 하니 힘들더라고요. 그런 만큼 중간 중간 쉬며 먹는 에스프레소 한잔이 정말 달콤하더라고요. 일은 아침 7시쯤 시작해서 저녁 4~5시 정도면 마무리를 해요. 시간으로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올리브 수확량으로 차량 두 대분을 채우면 조금 더 일찍 마치기도 하고 조금 늦게 끝나기도 해요.
일주일의 중반이 넘어가니 여러 친구들이 모이더라고요. 벨기에에서 온 친구도 있고 이탈리아에서 봉사활동을 온 친구들도 있었고요. 그 친구들 대부분 영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봉사의 마지막 날에는 봉사기금이라고 해서 따로 40유로를 냈었어요.
이 봉사활동의 가장 백미는 걸어서 오 분 거리에 있는 지중해 해변인데요! 시기가 11월이라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미 피서를 즐기고 갔고 드넓은 해변에 우리들만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11월은 많이 춥지만 이탈리아의 남부라서 그런지 햇볕이 강해서 따뜻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이더라고요! 게다가 사람도 아무도 없으니 우리만의 전용 해변이었죠. 떠날 때가 다가오니 많이 아쉽더라고요~!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고 싶네요!
이탈리아에서의 봉사를 꿈꾸고 있던 지라 2013년 여름 picking up olives 프로그램이 올라왔을 때 바로 신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탈리아 프로그램은 그전에도 있었지만 신청자가 부족한 바람에 못 갔었어요. 그러다가 picking up olives 프로그램의 인원이 차서 바로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요.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 편은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편이였어요. 게다가 여름 성수기가 아니어서 표를 구하기 더 쉽더라고요. 봉사의 앞과 뒤 일정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짜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탈리아로 날아갔습니다. 위치는 Crotone이라는 남부 작은 도시에요. 사실 Crotone 버스터미널에서도 자동차를 타고 한참 들어 가야되는 곳이에요. 사전에 미리 연락을 취하고 봉사활동지까지 가는 차편을 통보해주면 미리 마중을 나오세요. 마중 나오신 분은 도시에서 영어선생님을 하고 겸임으로 봉사활동을 도와주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도착한 날이 때마침 서머타임이 풀리는 날이라 한 시간이 더 늦춰져서 새벽에 한 시간 동안 버스터미널에서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오늘 시간이 바뀌는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ㅎ 숙소에 도착하면 일단 방이 세 개가 있고 각 방에 이층침대가 있어요. 침대는 8개가 있어서 각 방에 최대 8명이 머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봉사인원은 제일 처음 봉사지에 도착했을 때 저와 한국에서 온 2명, 독일에서 온 친구 1명, 멕시코에서 온 친구 1명으로 총 5명이었어요. 사전에 가기 전에 자세한 정보를 못 들어서 생각보다 적은 인원수에 많이 실망했었어요. 또 사전교육 땐 캠프리더가 있어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캠프를 이끌어 준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그런 체계 자체가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다른 워크캠퍼의 경우 영어가 가능해서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문제는 없었지만 현지인 분들의 경우 이탈리아어만 사용 가능한 분이 태반이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네요. 그래도 주로 같이 일을 데리고 다니는 분은 영어를 할 수 있어서 그분께 필요한 물품과 원하는 것을 요구하면 사다주는 형식이었어요. 식사의 경우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해서 돌아가면서 각자 나라의 음식을 해주었네요. 식재료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원하는 것을 오전에 써놓고 나가면 사다주는 형식이었어요. 저는 봉사활동을 하며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각자의 나라의 대표음식이나 주로 먹는 음식들을 소개해주며 맛볼 수 있다는 점이요. 그래서 저도 불고기 양념을 가져가서 한국 불고기를 맛보여줬어요. 독일에서 온 sike는 채식주의자라 먹지 못했지만 멕시코 일명 president는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꼭 소스 챙겨가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으로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크로와상을 주로 먹어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포도주는 정말 원 없이 먹었어요. 매 식사시간마다 포도주와 맥주는 빠지지 않고 올라오더라고요~!ㅎ 이탈리아에선 일상적인 일 인거 같았어요.
봉사활동의 경우 대부분 올리브 수확이 가능한 시기에는 올리브를 따는 일을 해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나무에 매달린 올리브를 따는 게 아니라 올리브 나무를 기계로 흔들어서 떨어진 올리브를 줍는 형식이에요. 규모도 커서 올리브를 기계로 흔들고 나면 밑에 떨어진 올리브를 천막으로 받아내서 그걸 상자에 담는 일을 해요. 생각한 거 보다 아침 일찍 나가서 일을 하니 힘들더라고요. 그런 만큼 중간 중간 쉬며 먹는 에스프레소 한잔이 정말 달콤하더라고요. 일은 아침 7시쯤 시작해서 저녁 4~5시 정도면 마무리를 해요. 시간으로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올리브 수확량으로 차량 두 대분을 채우면 조금 더 일찍 마치기도 하고 조금 늦게 끝나기도 해요.
일주일의 중반이 넘어가니 여러 친구들이 모이더라고요. 벨기에에서 온 친구도 있고 이탈리아에서 봉사활동을 온 친구들도 있었고요. 그 친구들 대부분 영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봉사의 마지막 날에는 봉사기금이라고 해서 따로 40유로를 냈었어요.
이 봉사활동의 가장 백미는 걸어서 오 분 거리에 있는 지중해 해변인데요! 시기가 11월이라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미 피서를 즐기고 갔고 드넓은 해변에 우리들만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11월은 많이 춥지만 이탈리아의 남부라서 그런지 햇볕이 강해서 따뜻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이더라고요! 게다가 사람도 아무도 없으니 우리만의 전용 해변이었죠. 떠날 때가 다가오니 많이 아쉽더라고요~!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