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벤쿠버, 영어 서툰 대학생의 용기 있는 도전
Haro Park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3년 한해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하던 중이라 여름방학때에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여름방학때에는 다들 미국 다른 주로 여행을 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저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여행보다는 더 크게 기억에 남을 일을 찾다가 우연히 블로그에서 cadip이라는 벤쿠버에 있는 haro park에 관련된 게시물을 보게되었습니다. 나와의 또래가 아닌 나의 할머니보다 연세가 더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을 돌본 적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그 블로거님의 글들 하나하나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한국어가 아닌 잘 안되는 영어로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될까 많이 망설였는데 한번 부딪혀 보자는 식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합격통보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haro park에 도착해보니 저를 포함한 한국인 3명과 미국인1명 캐나다인2명 이렇게 6명이서 같이 2주간의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Haro park에서 봉사자들이 할 일은 그렇게 많이 힘든 일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과 1:1 대화시간에 심심하지 않게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같이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아침마다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같이 드라이브를 가는 등의 같이 친구처럼 어울리는 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바로 음악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음악을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평소에는 힘이 없어서 많은 말을 못하시는 할머니분들도 음악시간만 되면 모두들 흥에 겨워서 따라하고, 리듬에 장단을 맞추기도 하셨습니다.
이 곳에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대부분은 건강이 좋지 못하십니다. 특히나 치매 환자분들도 많으신데, 그분들과는 매일 옆에 앉아서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해도 다음날 되면 제 이름과 얼굴마저도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어떨때는 매일 옆에 앉아서 했던말을 똑같이 반복하시기도 하시고, 매번 이름을 물어보시기도 하십니다. 처음에는 왜 나를 기억 못하시는 지 조금 슬프기도 했지만, 그분들이 아프신걸 알기에 이해하고 넘어 가게되었습니다. 종종 많이 예민하신 할머니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질투심도 굉장히 많으셔서 봉사자들이 한명의 할머니나 할아버지분옆에 모여있으면 호통을 치기도 하셔서 가능하면 분산되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한명한명 두루두루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의무적인 봉사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주말에는 저희들끼리의 자유시간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하로파크가 있는 곳이 벤쿠버의 다운타운쪽이라서 쇼핑센터도 많고, 한국음식을 사고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음식점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살았던 저도 벤쿠버에 가보니 정말많은 한국음식점과 한국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신기했었습니다. 게다가, 멀지 않은 곳에 바다도 있기 때문에 바다에 가고 싶은 날이면 주저없이 갈 수도 있고, 스탠리 파크라는 큰 공원도 아주 멋지게 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봉사라는 목적으로 벤쿠버 하로파크에 가게 되었는데 봉사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고, 이 곳에서 많은 분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데에 정말 많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떠날때에 눈물도 많이 흘렸었는데 지금 이 보고서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분들이 그립고, 기회만 된다면 다시한번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haro park에 도착해보니 저를 포함한 한국인 3명과 미국인1명 캐나다인2명 이렇게 6명이서 같이 2주간의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Haro park에서 봉사자들이 할 일은 그렇게 많이 힘든 일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과 1:1 대화시간에 심심하지 않게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같이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아침마다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같이 드라이브를 가는 등의 같이 친구처럼 어울리는 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바로 음악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음악을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평소에는 힘이 없어서 많은 말을 못하시는 할머니분들도 음악시간만 되면 모두들 흥에 겨워서 따라하고, 리듬에 장단을 맞추기도 하셨습니다.
이 곳에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대부분은 건강이 좋지 못하십니다. 특히나 치매 환자분들도 많으신데, 그분들과는 매일 옆에 앉아서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해도 다음날 되면 제 이름과 얼굴마저도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어떨때는 매일 옆에 앉아서 했던말을 똑같이 반복하시기도 하시고, 매번 이름을 물어보시기도 하십니다. 처음에는 왜 나를 기억 못하시는 지 조금 슬프기도 했지만, 그분들이 아프신걸 알기에 이해하고 넘어 가게되었습니다. 종종 많이 예민하신 할머니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질투심도 굉장히 많으셔서 봉사자들이 한명의 할머니나 할아버지분옆에 모여있으면 호통을 치기도 하셔서 가능하면 분산되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한명한명 두루두루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의무적인 봉사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주말에는 저희들끼리의 자유시간을 보낼수가 있습니다. 하로파크가 있는 곳이 벤쿠버의 다운타운쪽이라서 쇼핑센터도 많고, 한국음식을 사고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음식점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살았던 저도 벤쿠버에 가보니 정말많은 한국음식점과 한국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신기했었습니다. 게다가, 멀지 않은 곳에 바다도 있기 때문에 바다에 가고 싶은 날이면 주저없이 갈 수도 있고, 스탠리 파크라는 큰 공원도 아주 멋지게 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봉사라는 목적으로 벤쿠버 하로파크에 가게 되었는데 봉사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고, 이 곳에서 많은 분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데에 정말 많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떠날때에 눈물도 많이 흘렸었는데 지금 이 보고서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분들이 그립고, 기회만 된다면 다시한번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