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낯선 땅에서 찾은 의미
Hveragerði - Health and Environme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중, 여행도 좋지만 뭔가 더 뜻깊은 일은 없을까 하며 고민하다가 워크캠프를 발견했다. 친구도 사귈 수 있고, 서로다른 문화도 경험할 수 있고. 그래서 여행 중 한번은 워크캠프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어디를 신청할까 하는데 처음에는 계획에도 없던 아이슬란드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왕 가는거, 물가도 비싸고 자유여행이라면 좀 가기힘든 이미지의 아이슬란드를 가는게 어떨까 하면서.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찍이 아이슬란드의 워크캠프를 신청해두고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아이슬란드에 가는 직항편은 없으므로 런던에서 며칠 구경을 하고 아이슬란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아이슬란드에 도착했을때, 바깥의 풍경은 넓고도 황량한 벌판이 있는 느낌. fly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로 들어가는 길. 대자연속을 달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멀리 눈쌓인 산도 보이고, 가까운 땅에는 이끼로 추정되는 것으로 뒤덮여 있는 돌들도 많고, 탁 트인 전경. 그리고 차가운 공기. 아이슬란드에 처음 도착했을때, 떠날때까지도 차갑고도 깨끗한 공기가 참 좋았다. 다음날 미팅포인트를 찾아가는데 길을 잃어버렸다. 미팅포인트로 생각되는 곳이 공사한복판이길래 아닐거라 생각하고 다른길로 돌고 돈게 잘못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헤매다 돌아와보니 그곳이 미팅포인트였다. 에스토니아에서 온 캠프리더 라우노가 미안하다고 하는 우릴 반겼고, 안에는 미국인 콜터와 프랑스인 릴라가 기다리고있었다. 어색한 첫만남시간.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영어도 뜻대로 안나오고, 그래도 리더인 라우노가 이것저것 알려주며 아직안온 다른 멤버를 기다리다 이스라엘인 에띠가 오고나서 EXCURSION을 떠나게 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골든서클, 게이사르, 굴포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직은 어색한 상태에서 떠난 EXCURSION이었지만 사진도 찍어주고 하면서 재밌게 보냈다. HVERGARDI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서 레이캬비크에 두고 온 짐이 도착할때까지 게임을 했다. 얘네는 카드게임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았다. 짐이 도착하고 우리의 숙소는 1인 1실!! 각자 방을 골라 들어갔다. 난 고른 방마다 고장난게 있어서 방을 세번바꿨다. 일하는 첫날. 이탈리아인인 안토니오가 합류하고, 우리는 요양원같은 health clinic에서 밥을 제공해주고, 그곳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health clinic 주방에 들어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는 하우스에서 토마토재배를 돕고, 차를 만들기 위해 찻잎들을 가루로 만들고, 가지들도 잘게 만드는 일을 한다. 차만드는 일은 다들 피하고 싶어하던 일이었다. 토마토 수확하는 일은 좋아했지만. 캠프동안 밤마다 카드게임이나 내가 누군지 맞추는 게임 등을 했고, 친해질 수 없을것만 같았던 멤버들은 헤어질 때 쯤에는 정이 너무 들어버렸다. 일을 일찍 끝내고 하이킹도가고, 말도 타러가고. 하이킹은 정말 처음에는 풍경도좋고 그렇게 미끄럽지도 않고, 기분좋게 갔는데 온천하는 곳으로 가면 갈수록 길은 미끄럽고 여기서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만 같고 참 무섭기도 했다. 해가 지고 숙소로 걸어갈때는 맑은 하늘에 별들이 쏟아지듯이 떠있어서 정말 멋있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말타는 것도 발이 얼어서 다 끝나고 신발갈아신을때는 혼자는 못벗어서 서로 도와주면서 벗었지만 그것도 웃기고, 그냥 다 재밌었다. 주말에는 뒷산으로 산책도 가고, 밤에 목적없이 산책이라면서 걷기만했던 날도 있고 릴라랑 콜터는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지 마트에서 재료를 사다가 음식을 자주 해주었다. master chef라고 불리우던 그들. 요리는 참 잘했다. 마지막 주말에는 south shore로 excursion도갔다. excursion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빙하와 빙하가 둥둥 떠다니는 곳에 콜터와 릴라가 수영을 하겠다고 들어갔던 것. 정말 추워보였는데 용기있는 아이들이었다. 마지막날 밤에는 콜터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파티도 하고, 마지막밤인만큼 밤늦게까지 게임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그리운 추억이다. 십년안에 아이슬란드에서 다시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졌다. 짧은 2주였는데, 정이 들대로 들어버려서는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만나기로 했으니까 그 날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여행을 3개월을 했는데, 누가 그 중에 가장 좋았던 나라가 어디냐 물으면 난 항상 아이슬란드를 대답한다. 대자연은 정말 최고지만, 워크캠프에서의 추억 또한 한 몫하는 것 같다.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찍이 아이슬란드의 워크캠프를 신청해두고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아이슬란드에 가는 직항편은 없으므로 런던에서 며칠 구경을 하고 아이슬란드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아이슬란드에 도착했을때, 바깥의 풍경은 넓고도 황량한 벌판이 있는 느낌. fly버스를 타고 레이캬비크로 들어가는 길. 대자연속을 달리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멀리 눈쌓인 산도 보이고, 가까운 땅에는 이끼로 추정되는 것으로 뒤덮여 있는 돌들도 많고, 탁 트인 전경. 그리고 차가운 공기. 아이슬란드에 처음 도착했을때, 떠날때까지도 차갑고도 깨끗한 공기가 참 좋았다. 다음날 미팅포인트를 찾아가는데 길을 잃어버렸다. 미팅포인트로 생각되는 곳이 공사한복판이길래 아닐거라 생각하고 다른길로 돌고 돈게 잘못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헤매다 돌아와보니 그곳이 미팅포인트였다. 에스토니아에서 온 캠프리더 라우노가 미안하다고 하는 우릴 반겼고, 안에는 미국인 콜터와 프랑스인 릴라가 기다리고있었다. 어색한 첫만남시간.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영어도 뜻대로 안나오고, 그래도 리더인 라우노가 이것저것 알려주며 아직안온 다른 멤버를 기다리다 이스라엘인 에띠가 오고나서 EXCURSION을 떠나게 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골든서클, 게이사르, 굴포스.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직은 어색한 상태에서 떠난 EXCURSION이었지만 사진도 찍어주고 하면서 재밌게 보냈다. HVERGARDI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서 레이캬비크에 두고 온 짐이 도착할때까지 게임을 했다. 얘네는 카드게임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았다. 짐이 도착하고 우리의 숙소는 1인 1실!! 각자 방을 골라 들어갔다. 난 고른 방마다 고장난게 있어서 방을 세번바꿨다. 일하는 첫날. 이탈리아인인 안토니오가 합류하고, 우리는 요양원같은 health clinic에서 밥을 제공해주고, 그곳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health clinic 주방에 들어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는 하우스에서 토마토재배를 돕고, 차를 만들기 위해 찻잎들을 가루로 만들고, 가지들도 잘게 만드는 일을 한다. 차만드는 일은 다들 피하고 싶어하던 일이었다. 토마토 수확하는 일은 좋아했지만. 캠프동안 밤마다 카드게임이나 내가 누군지 맞추는 게임 등을 했고, 친해질 수 없을것만 같았던 멤버들은 헤어질 때 쯤에는 정이 너무 들어버렸다. 일을 일찍 끝내고 하이킹도가고, 말도 타러가고. 하이킹은 정말 처음에는 풍경도좋고 그렇게 미끄럽지도 않고, 기분좋게 갔는데 온천하는 곳으로 가면 갈수록 길은 미끄럽고 여기서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만 같고 참 무섭기도 했다. 해가 지고 숙소로 걸어갈때는 맑은 하늘에 별들이 쏟아지듯이 떠있어서 정말 멋있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말타는 것도 발이 얼어서 다 끝나고 신발갈아신을때는 혼자는 못벗어서 서로 도와주면서 벗었지만 그것도 웃기고, 그냥 다 재밌었다. 주말에는 뒷산으로 산책도 가고, 밤에 목적없이 산책이라면서 걷기만했던 날도 있고 릴라랑 콜터는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지 마트에서 재료를 사다가 음식을 자주 해주었다. master chef라고 불리우던 그들. 요리는 참 잘했다. 마지막 주말에는 south shore로 excursion도갔다. excursion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빙하와 빙하가 둥둥 떠다니는 곳에 콜터와 릴라가 수영을 하겠다고 들어갔던 것. 정말 추워보였는데 용기있는 아이들이었다. 마지막날 밤에는 콜터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파티도 하고, 마지막밤인만큼 밤늦게까지 게임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그리운 추억이다. 십년안에 아이슬란드에서 다시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졌다. 짧은 2주였는데, 정이 들대로 들어버려서는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만나기로 했으니까 그 날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여행을 3개월을 했는데, 누가 그 중에 가장 좋았던 나라가 어디냐 물으면 난 항상 아이슬란드를 대답한다. 대자연은 정말 최고지만, 워크캠프에서의 추억 또한 한 몫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