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두려움 반 설렘 반 첫걸음
Jodhpur - Rajastha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문화교류도 한다는 점이 좋아, 학교연계 해외봉사 프로그램이기도 했던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베트남에 가기로 했었지만, 시간이 안맞아 인도로 변경하게 되었다. 처음에 미팅 포인트인 조드뿌르를 듣고 검색해보니 영화에도 나오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였다. 사실 워크캠프 후기를 보면 매우 열악하고, 시골지역에 배정될 줄 알았는데, 조드뿌르로 가게 되어 너무 기뻤다. 사실 인도로 가기 전, 아니 미팅장소에 안전하게 도착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 떠나기 전에 비자 서류 오류때문에 두번이나 비자신청을 거절당하고, 인도로 간다 하니 주변의 엄청난 반대와, 나 또한 사건사고가 많은 인도여서 많이 무섭고, 두려웠다. 인도에 갔을때에도 델리 공항에서도 너무 겁먹어, 자칫 큰일날뻔 하기도 했지만 기적처럼 삼성 인도지사에 다니는 한국인 두분을 만나 많은 도움을 얻기도 했다. 아무튼 겨우겨우 조드뿌르공항에서 내려, 시계탑앞에서 리더를 만나 우리 캠프의 숙소였던 선샤인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할 수 있었다. 흥분한 상태로 델리에서 있었던 일을 팀원들에게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아무사고 없이 혼자 이곳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조금 진정이 된 후에 팀원들과 인사도 하고, 리더들과도 인사했다. 그런데 외국인 팀원은 네덜란드에서 온 앤돌이란 남자 팀원 딱 한명뿐이었다. 나머지 팀원들은 입국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올수 없었다고 했다. 그래도 리더를 포함에 6명이었던 우리 캠프는 잘 뭉쳐다니며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첫날, 우리는 인도식 환영인사도 하고 처음 손으로 밥을 먹어보았다. 캠프의 숙소는 생각보다10배는 좋았다. 오기전에는 바퀴벌레 약부터 온갖 약을 다 챙겨왔는데 조드뿌르에서 유명한 선샤인게스트하우가 캠프의 숙소였다. 식사도 만들어 먹을 줄 알고 불고기 양념도 챙겨가고 했는데, 항상 식사가 준비되있어서 한국 음식을 만들 기회는 없었다.
다음날, 15분정도 떨어져있는 작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인사도 하고, 게임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처음 가본 인도의 학교는 정말 열악했다. 전등 하나만 켜진 어두컴컴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오전에는 그림, 영어, 세계지도, 게임 등 많은 활동을 하고 가끔 학생들이 영어보다는 힌디어로 말해서 난감했던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보다는 눈빛이나 제스처 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학생들과도 점점 친해져 오전 일과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오후에는 페인트 작업을 했다. 페인트 냄새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완성되가는 여러가지 페인트 그림을 보면 뿌듯했다. 그리고 이 학교 뿐만 아니라 조금 큰 다른 학교에도 가서 학생들과 게임도 하고, 피크닉도 가고, 함께 춤추는 시간도 가졌었다.
일과가 다 끝나고는 데일리 미팅을 통해 그날의 느낀점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뒤에는 자유시간이 주워졌다. 리더와 다 같이 조드뿌르의 메헤르성에도 가고, 플라잉 폭스도 하고, 사원도 가보고, 시장도 구경하고, 주말에는 팀원들과 자이살메르에 가서 낙타를 타기도 했다. 정말 정말 재밌었다. 마치 여행사를 통해 인도에 여행온 느낌이었다. 2주동안 숙소도 봉사활동도, 하루의 스케쥴도 여유있고 재미있어,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훅 가버린 2주 후, 한국과 네덜란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페어웰 시간에 학생들과 인사를 하려하니 정말정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정말 아쉬웠던 점은 한국에서 펜이나 노트를 챙겨오지 못한게 아쉬웠다. 그래서 팀원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지 전 동네슈퍼에서 펜을 30개 정도 사서 그 학교에 다시 가서 펜과 스티커를 주고왔다. 작은 펜 하나에도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찡했다. 마지막날 리더들 부터 차례로 떠날때에도 벌써 2주란 시간이 흘렀나 하고는 무척 아쉬웠다. 한국에 돌아오니, 당장 개강과, 수강 정정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럴때마다 인도가 정말 그립다. 항상 우리를 잘 챙겨주었던 리더 만쥬와 찬단과 유일한 남자 팀원 앤돌과 한국인 친구들 소희와 수지가 그립다. 워크캠프를 통해 나는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겨울방학이었다.
첫날, 우리는 인도식 환영인사도 하고 처음 손으로 밥을 먹어보았다. 캠프의 숙소는 생각보다10배는 좋았다. 오기전에는 바퀴벌레 약부터 온갖 약을 다 챙겨왔는데 조드뿌르에서 유명한 선샤인게스트하우가 캠프의 숙소였다. 식사도 만들어 먹을 줄 알고 불고기 양념도 챙겨가고 했는데, 항상 식사가 준비되있어서 한국 음식을 만들 기회는 없었다.
다음날, 15분정도 떨어져있는 작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과 학생들과 인사도 하고, 게임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처음 가본 인도의 학교는 정말 열악했다. 전등 하나만 켜진 어두컴컴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오전에는 그림, 영어, 세계지도, 게임 등 많은 활동을 하고 가끔 학생들이 영어보다는 힌디어로 말해서 난감했던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보다는 눈빛이나 제스처 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학생들과도 점점 친해져 오전 일과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오후에는 페인트 작업을 했다. 페인트 냄새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완성되가는 여러가지 페인트 그림을 보면 뿌듯했다. 그리고 이 학교 뿐만 아니라 조금 큰 다른 학교에도 가서 학생들과 게임도 하고, 피크닉도 가고, 함께 춤추는 시간도 가졌었다.
일과가 다 끝나고는 데일리 미팅을 통해 그날의 느낀점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뒤에는 자유시간이 주워졌다. 리더와 다 같이 조드뿌르의 메헤르성에도 가고, 플라잉 폭스도 하고, 사원도 가보고, 시장도 구경하고, 주말에는 팀원들과 자이살메르에 가서 낙타를 타기도 했다. 정말 정말 재밌었다. 마치 여행사를 통해 인도에 여행온 느낌이었다. 2주동안 숙소도 봉사활동도, 하루의 스케쥴도 여유있고 재미있어,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훅 가버린 2주 후, 한국과 네덜란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페어웰 시간에 학생들과 인사를 하려하니 정말정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정말 아쉬웠던 점은 한국에서 펜이나 노트를 챙겨오지 못한게 아쉬웠다. 그래서 팀원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지 전 동네슈퍼에서 펜을 30개 정도 사서 그 학교에 다시 가서 펜과 스티커를 주고왔다. 작은 펜 하나에도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찡했다. 마지막날 리더들 부터 차례로 떠날때에도 벌써 2주란 시간이 흘렀나 하고는 무척 아쉬웠다. 한국에 돌아오니, 당장 개강과, 수강 정정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럴때마다 인도가 정말 그립다. 항상 우리를 잘 챙겨주었던 리더 만쥬와 찬단과 유일한 남자 팀원 앤돌과 한국인 친구들 소희와 수지가 그립다. 워크캠프를 통해 나는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겨울방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