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5명의 친구들과 보낸 2주
Fludir - Nature in the south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영국에서 학기가 끝난 후,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남은 시간동안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를 갔었다. 우리조는 벨기에에서 온 프랑수아, 호주에서 온 앵거스, 핀란드에서 온 베라, 그리고 캠프 리더였던 칼까지 5명이였고, Fludir라는 인구 300명 남짓한 곳에서 약 2주정도 생활했다. 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숙소로 썼던 우리는 거의 1인 1화장실을 가지고 있었고, 방으로 쓸 수 있던 교실도 매우 넓으며, 여러 가지 취사기구가 다 갖추어진 큰 부엌에서 저녁을 만들었었다.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타리고치기, 페인트칠하기, 쓰레기줍기, 창문 청소하기, 잡초뽑기등 단순한 허드렛일을 반복하며 2주를 보냈다.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보다, 워크캠프를 같이하는 친구들과 보내는 여가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마침 있었던 기간이 월드컵 시즌이였고, 축구도 오후 4시, 7시, 10시에 해서 편한 시간에 다 같이 둘러앉아 내기를 하며 축구를 봤었다.
식사를 준비하는 일 또한 하나의 재미한 경험이었다. 영국에서 곧바로 오느라, 한국의 전통맛을 보여줄만한 재료 즉 고추장이나 김치를 챙겨오지 못해 친구들에게 진정한(?) 한국음식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앵거스와 베라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에 정말 능숙해서 워크캠프동안은 밥대신 파스타와 생선, 그리고 샐러드를 항상 곁들여먹었었다. 슈퍼에서 파는 재료가지고 내가 해준 요리는 감자전밖에 없었다. 요리선정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음식은 생각보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가 없다. 대부분이 고기요리이거나, 고기를 곁들여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조원중 베라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생선과 계란도 안 먹는 좀 높은 레벨에 있는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에, 생각나는 요리는 파전이나 김치전, 잡채였었다. 하지만 잡채는 면이 없었고, 김치전은 김치가 없었고, 심지어 동네에 유일하게 있었던 슈퍼에서는 파도 팔지 않았기 때문에 감자전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항상 감자를 삶아먹거나, 자켓포테이토, 또는 칩으로 먹다가 감자전처럼 먹는 것은 처음봤는지 우리 조원들은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소스와 김치를 챙겨와서 더 맛있는 한국요리를 해주고 싶었다.
워크캠프를 하며 가장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은 생각보다 나는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수도는 서울, 가수 싸이의 나라밖에 한국에 대해 알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정말 우리 고유만의 문화를 많이 알려주지 못했었다. 다음에 워크캠프를 한번 더 참여하게 된다면, 그 때는 내가 더 우리 나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서, 다음에 만나는 다른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더 자신감있게 우리 나라를 소개해주고 싶다.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보다, 워크캠프를 같이하는 친구들과 보내는 여가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마침 있었던 기간이 월드컵 시즌이였고, 축구도 오후 4시, 7시, 10시에 해서 편한 시간에 다 같이 둘러앉아 내기를 하며 축구를 봤었다.
식사를 준비하는 일 또한 하나의 재미한 경험이었다. 영국에서 곧바로 오느라, 한국의 전통맛을 보여줄만한 재료 즉 고추장이나 김치를 챙겨오지 못해 친구들에게 진정한(?) 한국음식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앵거스와 베라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에 정말 능숙해서 워크캠프동안은 밥대신 파스타와 생선, 그리고 샐러드를 항상 곁들여먹었었다. 슈퍼에서 파는 재료가지고 내가 해준 요리는 감자전밖에 없었다. 요리선정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음식은 생각보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가 없다. 대부분이 고기요리이거나, 고기를 곁들여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조원중 베라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생선과 계란도 안 먹는 좀 높은 레벨에 있는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에, 생각나는 요리는 파전이나 김치전, 잡채였었다. 하지만 잡채는 면이 없었고, 김치전은 김치가 없었고, 심지어 동네에 유일하게 있었던 슈퍼에서는 파도 팔지 않았기 때문에 감자전이 유일한 선택지였다. 항상 감자를 삶아먹거나, 자켓포테이토, 또는 칩으로 먹다가 감자전처럼 먹는 것은 처음봤는지 우리 조원들은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소스와 김치를 챙겨와서 더 맛있는 한국요리를 해주고 싶었다.
워크캠프를 하며 가장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은 생각보다 나는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수도는 서울, 가수 싸이의 나라밖에 한국에 대해 알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정말 우리 고유만의 문화를 많이 알려주지 못했었다. 다음에 워크캠프를 한번 더 참여하게 된다면, 그 때는 내가 더 우리 나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서, 다음에 만나는 다른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 더 자신감있게 우리 나라를 소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