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바르샤바, 2주간의 특별한 일상탈출
JEDRUS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내가 워크캠프에 떠나게 된 단 한 가지 이유는!! 일상생활을 벗어난 특별함을 찾고 싶었다. 그러나 특별함을 찾고 싶다던 나는 수돗물을 틀면 자연스럽게 하수구로 물이 흘러가듯이 정말 기대도, 걱정도 없이 준비 아닌 준비를 하고 워크캠프로의 여정을 떠났다.
사실 친구들을 만나는 날도 특별한 긴장감이나, 설렘이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이상한일이기도하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걱정되는 일 일수 있는데 말이다.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마음가짐으로 낯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통성명을 하고, 밥을 먹고, 봉사활동을 하고, 매일(?)밤마다 열린 각국의 파티!!, 룸메이트들과 새벽까지 수다를 떨며 보낸 2주가 지금은 너무나도 그리운 시간이 되어 버렸다.
워크캠프 전, 나도 모르게 이 워크캠프를 지원하면서 아이들과 관련된 봉사활동이니 만큼 아이들에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거나, 전공에 맞춰서 워크캠프를 신청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기 전 친구에게 캠프주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줄때에도 친구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을 가는 이유도, 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활동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나의 룸메이트 중 한명이었던, 벨기에에서 온 Amandine이라는 친구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기 자신을 한번 고쳐볼까하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캠프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Matteo(男, 31세, Italian)는 여름에는 너무 더워 자국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마치 피신 오듯이 워크캠프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워크캠프 경험도 많고, 더운 날씨 덕분인지 숏 팬츠도 많았다. 결국 같은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각자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참여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 나 또한 스펙보다는 그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하나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 캠프에 지원을 했었다. 역시나 세상에는 쉬운 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여러 아이들과 하루에 다섯시간을 함께한다는게 쉽지는 않구나라고 깨닫고, 각국의 노래와 전통놀이(?), 언어 배우기등 우리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나의 경우에는 게임도하고 폴란드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게임도 할 수 있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프라바, 레바. 노가, 렌카, 니비에스키~~등등!!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폴란드에서는 동양인을 보기가 참 어려웠던곳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모습의 나를 좀 더 좋아해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가와 주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정도 빨리 들었던 것 같다.
우리 캠프에는 내가 속해있는 kid팀과 또 다른 주제의 envi팀이 같은 숙소에서 함께 생활을 했는데, 처음에 같이 다른 주제로 캠프를 하고 있는 두 팀이 같이 생활하게 된다는 점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서로 그날 일을 마치고 돌아와 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궁금해 하면서, 또 다른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서로의 봉사활동 이외의 시간에는 모두가 같이 어울려 놀고 많은 것을 교류할 수 있어 더욱 좋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한다!! 특히, 코리안 나이트를 준비했던 한 한국인으로서 더 많은 친구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멀리~? 알릴 수 있어 좋았다. 코리안 나이트라고 이름 지어 뭔가 특별해 보이지만, 한국인 친구들이 준비해온 불고기소스와 호떡으로 한국의 맛을 뽐내 보았다. 좋지않은 솜씨로 욕을 먹는건 아닌가라는 걱정과는 달리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있다고 해주니 어깨가 으쓱해지며 정말 안 먹어도 배부르구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사실, 너무 열심히 호떡을 부치느라 정작 우리들의 배는 채우지 못하기도 했다.ㅋㅋ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나의 워크캠프는 나와는 다른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생활할 수 있었던 2주간의 생활이 지금생각해도 꿈만 같고,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이라는 경험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많이 준비하지 못해서 이기도 하고, 부족한 영어실력에 좀 더 심오한,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안타깝기도 하다.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되지 않는 뜻 깊은 경험을 만들 수 있었고, 낯선 외모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언제 다시 다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억하며 더욱 발전된 우정을 나누기위하여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친구들을 만나는 날도 특별한 긴장감이나, 설렘이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이상한일이기도하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걱정되는 일 일수 있는데 말이다. 이렇게 얼토당토 않은 마음가짐으로 낯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통성명을 하고, 밥을 먹고, 봉사활동을 하고, 매일(?)밤마다 열린 각국의 파티!!, 룸메이트들과 새벽까지 수다를 떨며 보낸 2주가 지금은 너무나도 그리운 시간이 되어 버렸다.
워크캠프 전, 나도 모르게 이 워크캠프를 지원하면서 아이들과 관련된 봉사활동이니 만큼 아이들에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거나, 전공에 맞춰서 워크캠프를 신청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기 전 친구에게 캠프주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줄때에도 친구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을 가는 이유도, 그를 비롯한 대부분의 활동들이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나의 룸메이트 중 한명이었던, 벨기에에서 온 Amandine이라는 친구는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기 자신을 한번 고쳐볼까하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캠프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Matteo(男, 31세, Italian)는 여름에는 너무 더워 자국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마치 피신 오듯이 워크캠프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워크캠프 경험도 많고, 더운 날씨 덕분인지 숏 팬츠도 많았다. 결국 같은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각자의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참여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 나 또한 스펙보다는 그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하나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 캠프에 지원을 했었다. 역시나 세상에는 쉬운 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여러 아이들과 하루에 다섯시간을 함께한다는게 쉽지는 않구나라고 깨닫고, 각국의 노래와 전통놀이(?), 언어 배우기등 우리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나의 경우에는 게임도하고 폴란드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게임도 할 수 있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프라바, 레바. 노가, 렌카, 니비에스키~~등등!!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폴란드에서는 동양인을 보기가 참 어려웠던곳으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모습의 나를 좀 더 좋아해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가와 주어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정도 빨리 들었던 것 같다.
우리 캠프에는 내가 속해있는 kid팀과 또 다른 주제의 envi팀이 같은 숙소에서 함께 생활을 했는데, 처음에 같이 다른 주제로 캠프를 하고 있는 두 팀이 같이 생활하게 된다는 점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서로 그날 일을 마치고 돌아와 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궁금해 하면서, 또 다른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서로의 봉사활동 이외의 시간에는 모두가 같이 어울려 놀고 많은 것을 교류할 수 있어 더욱 좋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한다!! 특히, 코리안 나이트를 준비했던 한 한국인으로서 더 많은 친구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멀리~? 알릴 수 있어 좋았다. 코리안 나이트라고 이름 지어 뭔가 특별해 보이지만, 한국인 친구들이 준비해온 불고기소스와 호떡으로 한국의 맛을 뽐내 보았다. 좋지않은 솜씨로 욕을 먹는건 아닌가라는 걱정과는 달리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있다고 해주니 어깨가 으쓱해지며 정말 안 먹어도 배부르구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사실, 너무 열심히 호떡을 부치느라 정작 우리들의 배는 채우지 못하기도 했다.ㅋㅋ
아무런 생각 없이 시작한 나의 워크캠프는 나와는 다른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생활할 수 있었던 2주간의 생활이 지금생각해도 꿈만 같고,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처음이라는 경험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많이 준비하지 못해서 이기도 하고, 부족한 영어실력에 좀 더 심오한,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안타깝기도 하다.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되지 않는 뜻 깊은 경험을 만들 수 있었고, 낯선 외모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여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언제 다시 다 같이 볼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억하며 더욱 발전된 우정을 나누기위하여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