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좌충우돌 배낭여행의 시작
Badami - Karnatak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o 참가동기:
고등학교때 입시공부 때문에 안타깝게도 소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었는데 대학생이 되었으니 적극적이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
o 특별한 에피소드:
늘 뒤로 미루는 생활패턴 때문에 출국 일주일 전에서야 허겁지겁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비자도 신청하고 인포싯을 읽어 보았다.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성명 란에 성과 이름의 순서를 바꾸어 입력하여 변경을 요청하는 메일을 영문으로 보내고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1대1 채팅을 영어로 하면서 고생을 하다 결국 변경은 불가능하고 취소를 하여야 한다고하여 취소수수료까지 지불하게 되었다. 비행기표 예약을 마치니 이제는 12시간동안 타야하는 침대버스가 결제가 되질 않아 인도인 팀리더와 통화와 메일을 주고 받다가 결국은 예약 없이 그냥 출국하게 되었다.
혼자서 2박 3일 동안이나 걸려 난생 처음 가보는 나라의 미팅 포인트에 도착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을 해서인지 뭄바이에서 뱅갈로르행 비행기를 갈아타는 도중 순간 짐가방을 잃어버린 줄로 착각을 하여 이미 뱅갈로르로 배송 된 짐을 찾는 헛수고을 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행기를 같이 탄 한 인도 아저씨의 도움을 받으며 우리는 친해져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가 전 특정 인도인들이 여행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는 나쁜 소문을 많이 들어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 아저씨와의 첫 만남이후 인도인들이 참 친절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o 활동이야기:
우리의 하루 일과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 의과 학교로 가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는 날마다 일정이 달랐다. 전구도 없고 칠판과 책상도 매우 낡은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장.단점에 대해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교육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지만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가 매우 높아 보람을 느끼면서도 뭔가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봉사활동을 했던 바다미는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와 소, 돼지, 원숭이 등의 분비물로 인해 냄새와 벌레들이 많아 그 곳에서 삶을 꾸려가는 인도인들의 건강이 염려가 될 지경이 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근처 유적지 주변을 직접 치우고 주변 인도인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거리에서 시위도 하고 환경에 대한 교훈이 담긴 거리 공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과 학생들의 도움이 컸다. 쓰레기를 주워 모으기 쉽게 뒤에서 봉투를 들고 따라다녀 주기도 하였고 시위할 때는 그들도 크게 카나다어로 된 구호를 외쳐 주었다. 또한 우리가 가르쳤던 근처 학교 학생들 또한 북을 치면서 한 목소리 내주기도 하였다. 지역상황에 따라 이러한 활동을 하지 못할때도 있었는데 이럴때는 FSL에 종사하시는 한 인도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릭샤를 타고 근처 여러 유적지를 관광하기도 하였다. 바다미는 도시와는 멀리 떨어진 시골이라 유적지와 자연경관이 일품인 곳이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내가 펼친 봉사활동이 더욱 뜻 깊게 생각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총 11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여 국적, 나이, 언어도 달랐지만 고생을 함께 하며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비가 오늘 날에도 쓰레기를 치웠지만 모두들 스스로 자원해서 하는 일이라 불평 한 마디 없이 서로를 챙겨 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저녁식사 후에 그 날의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고 받아 다음 날의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였다. 그래서인지 헤어질 때 서로들 많이 아쉬워했다. 특히 우리 팀리더인 만주는 내 볼에 뽀뽀까지해 주었다. 남자가 남자한테 뽀뽀를 하여 당황스러웠는데 인도인들은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한번은 길에 잠깐 멈춰섰는데 전혀 모르는 인도인이 반갑다고 내 팔을 끌어 안은 적도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프랑스 친구도 같은 일을 겪었다고한다. 봉사활동을 모두 마친후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후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아쉬움을 뒤로하며 헤어졌다. 나는 귀국하기 전 시간을 내어 혼자서 인도 아그라시의 남쪽에 위치한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건축으로 궁전형식의 아름다운 무덤이다. 낯선 곳에서 물어물어 버스를 6시간에 걸쳐 타고 도착한 타지마할은 너무 아름다워 고생하며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o 참가후 변화:
참가 후의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낯선 환경과 낯선 인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환경적응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참가 전의 나의 모습은 낯선 인물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었는데 인도에서는 계속 길에서 물어보며 다녀야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먼저 말을 건네는 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영어회화 능력도 상승한 것 같다. 참가자중 한국인은 나 혼자라 한국말은 단 한마디도 사용 한 적이 없었다. 또한 자신감도 상승한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며 맡겨진 일에 책임을 다하고 한국인 특유의 친절함과 배려하는 자세로 생활을 하다보니 다들 나를 챙겨주고 장난도 걸어주고 특히 팀리더인 만주가 나를 제일 이뻐해 주는 등 팀원들의 인정을 받으니 자신감이 상승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펼친 봉사활동이 뜻 깊었기에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끼며 다시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많은 준비와 나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
나는 뉴델리에서 아그라로 밤새 버스를 타서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혼자 여행을 하며 불안하기도했지만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어느새 타지마할에 도착에 있는 나를 보니 대견스럽기도하였다.
고등학교때 입시공부 때문에 안타깝게도 소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었는데 대학생이 되었으니 적극적이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
o 특별한 에피소드:
늘 뒤로 미루는 생활패턴 때문에 출국 일주일 전에서야 허겁지겁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비자도 신청하고 인포싯을 읽어 보았다.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성명 란에 성과 이름의 순서를 바꾸어 입력하여 변경을 요청하는 메일을 영문으로 보내고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1대1 채팅을 영어로 하면서 고생을 하다 결국 변경은 불가능하고 취소를 하여야 한다고하여 취소수수료까지 지불하게 되었다. 비행기표 예약을 마치니 이제는 12시간동안 타야하는 침대버스가 결제가 되질 않아 인도인 팀리더와 통화와 메일을 주고 받다가 결국은 예약 없이 그냥 출국하게 되었다.
혼자서 2박 3일 동안이나 걸려 난생 처음 가보는 나라의 미팅 포인트에 도착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을 해서인지 뭄바이에서 뱅갈로르행 비행기를 갈아타는 도중 순간 짐가방을 잃어버린 줄로 착각을 하여 이미 뱅갈로르로 배송 된 짐을 찾는 헛수고을 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행기를 같이 탄 한 인도 아저씨의 도움을 받으며 우리는 친해져 12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가 전 특정 인도인들이 여행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는 나쁜 소문을 많이 들어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 아저씨와의 첫 만남이후 인도인들이 참 친절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o 활동이야기:
우리의 하루 일과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근처 의과 학교로 가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는 날마다 일정이 달랐다. 전구도 없고 칠판과 책상도 매우 낡은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인도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장.단점에 대해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교육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지만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가 매우 높아 보람을 느끼면서도 뭔가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봉사활동을 했던 바다미는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와 소, 돼지, 원숭이 등의 분비물로 인해 냄새와 벌레들이 많아 그 곳에서 삶을 꾸려가는 인도인들의 건강이 염려가 될 지경이 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근처 유적지 주변을 직접 치우고 주변 인도인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거리에서 시위도 하고 환경에 대한 교훈이 담긴 거리 공연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과 학생들의 도움이 컸다. 쓰레기를 주워 모으기 쉽게 뒤에서 봉투를 들고 따라다녀 주기도 하였고 시위할 때는 그들도 크게 카나다어로 된 구호를 외쳐 주었다. 또한 우리가 가르쳤던 근처 학교 학생들 또한 북을 치면서 한 목소리 내주기도 하였다. 지역상황에 따라 이러한 활동을 하지 못할때도 있었는데 이럴때는 FSL에 종사하시는 한 인도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릭샤를 타고 근처 여러 유적지를 관광하기도 하였다. 바다미는 도시와는 멀리 떨어진 시골이라 유적지와 자연경관이 일품인 곳이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내가 펼친 봉사활동이 더욱 뜻 깊게 생각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총 11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여 국적, 나이, 언어도 달랐지만 고생을 함께 하며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비가 오늘 날에도 쓰레기를 치웠지만 모두들 스스로 자원해서 하는 일이라 불평 한 마디 없이 서로를 챙겨 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저녁식사 후에 그 날의 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고 받아 다음 날의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였다. 그래서인지 헤어질 때 서로들 많이 아쉬워했다. 특히 우리 팀리더인 만주는 내 볼에 뽀뽀까지해 주었다. 남자가 남자한테 뽀뽀를 하여 당황스러웠는데 인도인들은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한번은 길에 잠깐 멈춰섰는데 전혀 모르는 인도인이 반갑다고 내 팔을 끌어 안은 적도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프랑스 친구도 같은 일을 겪었다고한다. 봉사활동을 모두 마친후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후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아쉬움을 뒤로하며 헤어졌다. 나는 귀국하기 전 시간을 내어 혼자서 인도 아그라시의 남쪽에 위치한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건축으로 궁전형식의 아름다운 무덤이다. 낯선 곳에서 물어물어 버스를 6시간에 걸쳐 타고 도착한 타지마할은 너무 아름다워 고생하며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o 참가후 변화:
참가 후의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낯선 환경과 낯선 인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환경적응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참가 전의 나의 모습은 낯선 인물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었는데 인도에서는 계속 길에서 물어보며 다녀야해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먼저 말을 건네는 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영어회화 능력도 상승한 것 같다. 참가자중 한국인은 나 혼자라 한국말은 단 한마디도 사용 한 적이 없었다. 또한 자신감도 상승한 것 같다.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며 맡겨진 일에 책임을 다하고 한국인 특유의 친절함과 배려하는 자세로 생활을 하다보니 다들 나를 챙겨주고 장난도 걸어주고 특히 팀리더인 만주가 나를 제일 이뻐해 주는 등 팀원들의 인정을 받으니 자신감이 상승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에 펼친 봉사활동이 뜻 깊었기에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끼며 다시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많은 준비와 나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
나는 뉴델리에서 아그라로 밤새 버스를 타서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혼자 여행을 하며 불안하기도했지만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어느새 타지마할에 도착에 있는 나를 보니 대견스럽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