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두려움 반 설렘 반, 프랑스에서의 첫 발 프랑스 롱샹,
RONCH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 본 적이없었다. 솔직히 외국에 나가는 것이 무섭기도 했고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문화도 다른 외국인들 사이에 들어간다는 것이 무서웠다. 그래서 부모님이 보내주시겠다던 권유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겠다고만 했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나는 대학교 3학년이 되었다. 생각해 보니 대학생활은 무난히 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가서 남을 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 국제 워크캠프를 접하게 되었고 처음 가는 해외여행을 봉사활동과 함께 한다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막사아 신청을 하고 보니깐 미팅 포인트 까지는 어떻게 찾아갈 것이며 영어를 잘 못하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많았다. 그런데 캠프를 마친 지금 생각해 보니 걱정할 것이 아니였던 것 같다. 미팅 포인트도 무사히 찾아갔고 비록 말은 매끄럽게 통하진 않지만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3주를 보낸 것 같다. 캠프에 도착해서 참가 친구들이랑 캠프리더들과함께 캠프에 오게 된 동기와 두려웠던것 캠프를 함에 있어 기대되는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들어 보니깐 다들 나와 비슷한 두려움을 갖고 비슷한 기대감을 가지고 온 것 같았다.우리 캠프의 봉사활동은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과 비슷한 느낌의 활동이였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인 Ronchamp에서 수로였던 곳을 돌길로 만드는 일을 했다. 처음 해보는 종류의 일이라서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재밌게 할 수 있었다. 일은 8시 부터 2시까지 했고 그 이후로는 마을 분들은 만난다던가 근처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과 같이 친구들과 여가 시간을 가졌다. 마을 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저녁 초대도 많이 해주셔서 프랑스 특유음식들을 맛볼수 있었고 색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캠프에는 대만 2명, 우크라이나2명, 한국2명, 스페인2명, 멕시코1명, 아일랜드1명, 독일 1명, 터키 1명, 러시아 1명 이렇게 구성되 있었다. 마침 월드컵 기간이 캠프기간이랑 겹쳐서 우리캠프의 독일 친구와 같이 응원도 하고 재밌었다. 캠프기간에 투어 더 프랑스라는 행사를 했었는데 그 행사도 참여해서 더 재미있었다. 이번 캠프에서 진짜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했었다. 히치하이킹도 해보고 진짜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봤다.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느낀것이 많다. 나는 영어의 필요성을 한번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언어가 안되니깐 친구들이랑 재밌게 지내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깊은 대화도 나누고 싶고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못친해 진거 같아 아쉽기도 했다. 이번에 봉사활동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니 나 자신에 대한 자심감도 생기고 이제는 모든일을 도전함에 있어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워크캠프는 내인생에 있어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