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제천에서 함께 배운 우정, 2주의 기적
Happy energy mak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주간의 워크캠프. 사전답사를 비롯한 사전모임과, 끝난지 2주가 넘어가도록 이어지는 뒤풀이는 나의 2014년 여름을 뜨겁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연락하고, 만나는 우리는 그 2주간이 정말 소중했었나보다.
캠프가 끝나고 2주간을 돌아본다.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 있는 20대 초중반의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였다. 서로 이야기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며, 2주 동안 알콩달콩(?), 치열하게(?) 살아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언어가 걱정이었지만, 언어의 벽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있음을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 워크캠프를 통해 내가 가장 얻을 수 있던 것은 "함께함을 배운 것"이다. 물론, 외국인 또래를 만나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가치다. 비록, 미국에서 1년간 생활하며 친구들을 만들었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맺은 친구같이 깊은 관계를 맺긴 힘들었는데,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귄 것은 정말 내게 큰! 소득이었다. 그렇지만, 내 스스로의 발전을 볼 때, '함께함을 배운 것'이 그 무엇보다도 이 캠프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자산이다.
나는 다소 일의 진행에 거침이 없고, 빠른 편이다.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듣기도했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나의 단점은 늦고, 뒤쳐지는 사람 기다리는 것을 못한다는 점이었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 걸리적거린다거나,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없이 포기를 하는 경우가 왕왕있곤 했다. 그런 내게, 이번 워크캠프는 도전이었다. 일의 진행이 당연히 더딜 수 밖에 없었고, 내가 운전대를 잡고 질주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었다. 기다려야했고, 들어야했고, 이해해야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내게 훈련과도 같았다. 답답함이 있었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 것은 내게 성장을 위한 것들이었다. 정말 더 나은 가치가 무엇인지, 더 발전하기 위한 행동방안은 무엇인지를 더욱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호스트기관과 일을 하는 과정 속에 작은 트러블이 생겼었다. 그 트러블을 바라보는 시선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전부가 나랑 맞지 않는 한국인 캠퍼가 있었다. 그 친구와 새벽 3시에 이르도록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었는데, 그 기억이 내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떤 사안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다를 수 있음을 통감하는 순간이었다. 함께한다는 것. 누군가와 일을 같이하는 것. 누군가의 의견을 들어야하고, 내 의견을 이야기해야하는 끊임없는 소통의 현장에서 산다는 것. 살짝 피곤하지만, 조금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가치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들을 지켜보는 기쁨.
워크캠프를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었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물론, 당장 오늘 저녁도 프랑스에서 온 친구의 생일파티가 이태원에서 잡혀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환상적인 느낌을 들게한다. 내 내면적인 성장과 더불어, 인적 관계도 질적으로, 양적으로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 좋다.
많은 배움과, 많은 얻어감이 있는 캠프였다. 워크캠프 화이팅!
캠프가 끝나고 2주간을 돌아본다.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 있는 20대 초중반의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였다. 서로 이야기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며, 2주 동안 알콩달콩(?), 치열하게(?) 살아간다. 처음에는 단순히 언어가 걱정이었지만, 언어의 벽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있음을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 워크캠프를 통해 내가 가장 얻을 수 있던 것은 "함께함을 배운 것"이다. 물론, 외국인 또래를 만나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가치다. 비록, 미국에서 1년간 생활하며 친구들을 만들었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맺은 친구같이 깊은 관계를 맺긴 힘들었는데,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귄 것은 정말 내게 큰! 소득이었다. 그렇지만, 내 스스로의 발전을 볼 때, '함께함을 배운 것'이 그 무엇보다도 이 캠프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자산이다.
나는 다소 일의 진행에 거침이 없고, 빠른 편이다.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듣기도했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나의 단점은 늦고, 뒤쳐지는 사람 기다리는 것을 못한다는 점이었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 걸리적거린다거나,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없이 포기를 하는 경우가 왕왕있곤 했다. 그런 내게, 이번 워크캠프는 도전이었다. 일의 진행이 당연히 더딜 수 밖에 없었고, 내가 운전대를 잡고 질주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었다. 기다려야했고, 들어야했고, 이해해야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내게 훈련과도 같았다. 답답함이 있었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 것은 내게 성장을 위한 것들이었다. 정말 더 나은 가치가 무엇인지, 더 발전하기 위한 행동방안은 무엇인지를 더욱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
호스트기관과 일을 하는 과정 속에 작은 트러블이 생겼었다. 그 트러블을 바라보는 시선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전부가 나랑 맞지 않는 한국인 캠퍼가 있었다. 그 친구와 새벽 3시에 이르도록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했었는데, 그 기억이 내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떤 사안을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다를 수 있음을 통감하는 순간이었다. 함께한다는 것. 누군가와 일을 같이하는 것. 누군가의 의견을 들어야하고, 내 의견을 이야기해야하는 끊임없는 소통의 현장에서 산다는 것. 살짝 피곤하지만, 조금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가치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들을 지켜보는 기쁨.
워크캠프를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었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물론, 당장 오늘 저녁도 프랑스에서 온 친구의 생일파티가 이태원에서 잡혀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환상적인 느낌을 들게한다. 내 내면적인 성장과 더불어, 인적 관계도 질적으로, 양적으로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 좋다.
많은 배움과, 많은 얻어감이 있는 캠프였다. 워크캠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