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농장에서 찾은 긍정 에너지

작성자 임보미
프랑스 SJ45 · ENVI/RENO 2014. 07 - 2014. 08 Longjumeau

LA FERME DU P'TIT BRIN D'PAIL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졸업을 앞두고 뭔가 틀에 박힌 활동보다는 새롭고 스스로가 느끼는게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여행을 계획하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다양한 활동들이 저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
서류에 합격하고서는 여행준비를 하느냐 많이 신경을 쓰지 못 했습니다. 그치만 사전교육을 다녀와서는 확실히 어떻게 준비해가야 우리나라에 대해 알리고 좀 더 뜻 깊은 워크캠프활동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전교육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반트를 이용한 역사공부와 공기, 제기를 준비해갔고 고추장, 햇반, 고추참치등 매콤한 음식들을 위주로 챙겨갔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많은 의사소통을 하면서 깨닫는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제가 참가했던 프랑스에 대해 더욱 깊게 알게 된다는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활동이야기
제가 활동했던 곳은 파리 4존, 버스 종점에서 조금 더 걸어가는 거리었습니다.
동네는 조용하고 3주 생활했던 곳은 농장이었습니다. 농장 공터에 텐트를 쳐서 그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침은 씨리얼과 빵, 점심과 저녁은 2명씩 당번을 정해 음식을 만들어서 다 같이 먹었습니다. 여름이라 아침에 일을 하고 오후에 쉬는 식으로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동네로 나가 작은 공원에서 쉬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
농장식구들이 저희를 위해 작은 파티로 열어주시고 쇼도 보여주셨는데 그게 제일 인상깊고 또 감동 받았습니다.
농장식구들이 재주가 정말 많았습니다. 서커스와 불쇼를 하시는데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 못하시는게 뭘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초대장을 돌렸는데 정말 때에 맞춰서 오시는 주민들이 계셔서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같으면 잘 안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이곳 분들은 조그마한 음식도 챙겨와주시고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동네에 어떤일들이 있는지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함께한 친구들은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오스트리아-각1명, 터키 2명, 프랑스 4명
총 저를 포함 11명이었습니다.
사실 활동 처음에는 14명이 같이 시작했지만 중간에 나간 3명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나간 친구들은 각자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대부분 생각했던 활동과는 많이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과는 농장에 초대해, 접촉하고 이야기하면서 저희가 어떤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변화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는 것과 남들이 짜증낼만한 일에도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배우고 느낀 점
세계 각국에는 열정 많은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친구들과 같이 지내고 생활하다 보니 어떠한 일이든지 열심히하는 자세를 갖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활동했던 대부분은 작은 것, 예를 들어 나무를 자르고 못질하나하나도 저희가 스스로 했었기 때문에 저는 활동을 하고나서 한국에 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는 정말 친구들에게나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입니다.
다만 활동의 내용과 장소등이 확실하게 짜여져 있는 커리큘럼이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단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왔다는 것에 대해 저는 만족하고 또 기회가 되면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