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벨기에 시골, 땀과 웃음으로 채운 2주
Scouts & Guides pluralist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우선 참가 전 년도의 인도 워크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높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유럽배낭여행 중 저렴하게 여행도 즐기고 문화도 알아가게 되는 좋은 기회라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벨기에 워크캠프는 영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참가확정후 두달동안 프랑스어 학원을 다니며 기초 프랑스어 회화를 익혀갔다. 하지만 영어가 주 언어였기 때문에 프랑스어에 대한 지식 없이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인포짓은 캠프 한달전에 메일로 발송 되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이미 한국에서 유럽으로 떠난 이후라서 벨기에의 날씨에 대한 정보 없이 짐을 꾸렸다가 캠프 내내 추위로 인해 다른 참가자들의 옷을 빌려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인포짓은 캠프 한달전에 메일로 발송 되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이미 한국에서 유럽으로 떠난 이후라서 벨기에의 날씨에 대한 정보 없이 짐을 꾸렸다가 캠프 내내 추위로 인해 다른 참가자들의 옷을 빌려 입을 수 밖에 없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벨기에 프로그램은 크게 스카우트의 시설 재보수,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자와 테이블 제작, 인근의 다른 워크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호스트하는 세가지로 나누어 졌다. 식사는 모두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해야 했기 때문에 각국의 나라 음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2주동안의 매끼마다 메뉴를 정해야 하는 고도의 전략(?)도 필요했다. 대부분 몸을 써서 하는 일이라서 고된 일을 하고 나서 먹는 따뜻한 밥한끼는 최고의 격려가 되었다.
숙소는 캠프활동지와도 일치했는데 여자방 남자방 단 두개 뿐이었고 12명이 넘는 여자들 모두 한방에서 지냈어야 했다. 침대가 3층까지 되어 있어서 잘 곳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공간이 제한되다 보니 불편한 부분도 있었는데 단 2주간의 체험이라는 의미에서는 즐겁고 만족할 만한 장소였다.
중간에 여가시간이 많이 있었던 편이고, 그럴때마다 주로 다른 참가자들과 이런저런 서로의 문화를 주고 받았고, 매일 밤마다 캠프파이어를 해서 노래도 함께 부르고,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일도 자연스럽게 생겼다.
주말에는 다같이 브뤼셀이나 인근으로 여행을 갔고, 근처 지역 축제 또한 참가해서 이전,이후로 따로 벨기에를 여행하지 않았지만 충분한 경험을 했다.
숙소는 캠프활동지와도 일치했는데 여자방 남자방 단 두개 뿐이었고 12명이 넘는 여자들 모두 한방에서 지냈어야 했다. 침대가 3층까지 되어 있어서 잘 곳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공간이 제한되다 보니 불편한 부분도 있었는데 단 2주간의 체험이라는 의미에서는 즐겁고 만족할 만한 장소였다.
중간에 여가시간이 많이 있었던 편이고, 그럴때마다 주로 다른 참가자들과 이런저런 서로의 문화를 주고 받았고, 매일 밤마다 캠프파이어를 해서 노래도 함께 부르고,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일도 자연스럽게 생겼다.
주말에는 다같이 브뤼셀이나 인근으로 여행을 갔고, 근처 지역 축제 또한 참가해서 이전,이후로 따로 벨기에를 여행하지 않았지만 충분한 경험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먼저 부족한 영어실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는 특히나 Social Inclusion 관련한 토론이나 액티비티가 많았기 때문에 자기의견을 잘 표현하는 게 중요했었는데 간단한 회화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이상의 영어실력이 필요했다. 이번 워크캠프는 20대 초반의 유럽젊은이들이 많이 왔었는데 그들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벨기에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시스템과 노하우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많은 경험들을 통해 워크캠프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만족했던 2주를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