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대만,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행복 충전

작성자 함설희
대만 VYA-Liugui10-14 · ART/RENO 2014. 08 Kaohsiung

Luigui! My Happiness Sho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작년 여름, 터키에서 개최 된 워크캠프에 참여한 후 해외 봉사활동, 특히 여러나라사람들이 모여 문화교류 또한 이루어지는 워크캠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참가해 보고 싶었고, 저와 같은마음 혹은 더욱 열정가득한 전 세계 나라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 워크캠프를 준비하면서 이처럼 다른사람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었고 , 공용어가 영어인 만큼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영어회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워크캠프를 참가하기 전 영어회화공부도 하고 어떻게 우리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릴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좀 더 다른 나라사람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대만, 그곳은 참 조용하고 질서가 잘 이루어지는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인 만큼 그곳의 사람들 또한 수수하고, 말 그대로 참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모든 배려와 도움을 줌은 물론, 항상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해줬던 대만 봉사자들과 그 곳의 지역주민들. 정말 저에게 대만사람들은 친절하고 마으머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시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대만봉사자들은 행여나 외국인들이 불편하진 않을까, 또 필요한것은 없을까, 힘들진 않을까 세세하게 하나하나 챙겨주고 항상 웃어주어 저에게 정말 큰 힘이되었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했던 6개국의 워크캠프 참가외국인들 또한 모두 유쾌하고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중엔 본받고 싶을만큼 멋진 사람도, 감탄할만큼 좋은 마음,성격의 소유자도 ,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에서는 흔하지않지만 그곳에서는 흔한 망고를 직접따서 껍질을 자르고, 말리고 장에 나가 다같이 손님들을 끌어모으며 파는재미까지 느꼈습니다. 또한 저는 특히 매일아침 다함께 춤을추며 아침운동을 한 후 아침을 먹기위해 자전거를 탔던것이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렇게 각자의 생활도 환경도 잠시 고국에 남겨둔채 대만이라는 새로운 곳에와서 이러게 어울리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고, 가슴에 깊이 남을 일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그곳에서 다시한번 놀란 것은 모두 처음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으로 끝내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무려 여섯번째로 참가하는 러시아친구도 있었을 정도로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제가 느끼는 것또한 터키워크캠프와는 전혀다른것이 많았습니다. 이곳에 모인 친구들을 보며 저에 대한 성찰도 하게되고 반성도하고 희망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터키때와 같이 느낀것은 언어의 힘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만까지 7개국이 모여도 서로 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전세계공용어 영어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더욱 욕심이 났습니다. 또한 영어는 기본이고 다른나라 언어까지 구사하는 러시아친구들을 보고 부럽고 저 또한 그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제가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한발자국 더 다가갔습니다. 지금은 그곳에서 특히 마음이 맞았던 친구와 연락하며 지내고 그러면서 동시에 영어실력도 느는것 같아 아주 기분이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 한국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한국봉사자로 참여하여 제가 대만봉사자들 한테 받은 배려를 다시 베풀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