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워크캠프, 땀으로 쌓은 추억
Ollendorf Water Cast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 배낭여행 안의 워크캠프
2014년 7월 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약 2달에 걸친 일정을 잡아두고, 배낭여행의 일정에 워크캠프를 포함시켰다. 가난한 대학생에게 45만원에 독일에서 2주를 버틸 수 있다는것은 꽤나 매력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초야?에 파뭍여 다양한 나라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대화를 할 수 있다니 찾아보기 힘든 기회라고 생각했다.
- 워크캠프 참가동기
대한민국은 유명한 IT강국이다. IT강국이니 만큼 와이파이나 LTE등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과 가까이에 있다. 가고자 하는 장소를 손 안의 작은 기기를 이용해 1분안에 찾을 수 있고, 유명음식의 레시피를 1분안에 찾을 수도 있다. 그만큼 스마트기기들이 우리들에게 가져다 준 장점은 크다. 덕분에 사람들은 길거리에서도, 대중교통안에서도 심지어 식탁에서도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바쁘다. 자신의 빈 시간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손 위에 있어야 하며, 시종일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의 대화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런 환경에서 적응되어 있는 내 자신의 다른 모습을 찾고 싶었다. 그곳에는 와이파이가 없었고, 나에겐 휴대폰이 없었다. 인터넷의 여백은 나에게 살아가는데에 있어 신선한 영감을 주었고,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귀뜸해주었다.
또 다른 이유는, 한번은 그런 의문이 들었다. 도대체 유럽이 뭐가 그렇게 좋길래. 프랑스 자녀교육이 포탈사이트의 메인화면에 뜨는지, 유럽식 건축양식이 한국에도 유행하는지같은 '유럽에서는'시리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글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그것들을 실제로 마주하고 싶었다.
2014년 7월 나는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약 2달에 걸친 일정을 잡아두고, 배낭여행의 일정에 워크캠프를 포함시켰다. 가난한 대학생에게 45만원에 독일에서 2주를 버틸 수 있다는것은 꽤나 매력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라, 초야?에 파뭍여 다양한 나라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대화를 할 수 있다니 찾아보기 힘든 기회라고 생각했다.
- 워크캠프 참가동기
대한민국은 유명한 IT강국이다. IT강국이니 만큼 와이파이나 LTE등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은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넷은 우리의 생활과 가까이에 있다. 가고자 하는 장소를 손 안의 작은 기기를 이용해 1분안에 찾을 수 있고, 유명음식의 레시피를 1분안에 찾을 수도 있다. 그만큼 스마트기기들이 우리들에게 가져다 준 장점은 크다. 덕분에 사람들은 길거리에서도, 대중교통안에서도 심지어 식탁에서도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바쁘다. 자신의 빈 시간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손 위에 있어야 하며, 시종일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의 대화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런 환경에서 적응되어 있는 내 자신의 다른 모습을 찾고 싶었다. 그곳에는 와이파이가 없었고, 나에겐 휴대폰이 없었다. 인터넷의 여백은 나에게 살아가는데에 있어 신선한 영감을 주었고,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귀뜸해주었다.
또 다른 이유는, 한번은 그런 의문이 들었다. 도대체 유럽이 뭐가 그렇게 좋길래. 프랑스 자녀교육이 포탈사이트의 메인화면에 뜨는지, 유럽식 건축양식이 한국에도 유행하는지같은 '유럽에서는'시리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글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그것들을 실제로 마주하고 싶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건축으로 지원을 하고 건축일을 하다가 왔다. 말 그대로다. 선택할 수 있는 테마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었다. 내가 했던 일은 크게 Gardening과 Scaffolding 2가지 였다. Gardening은 성 건축물들을 훼손시키는 나무와 풀들을 제거하는 것이고 Scaffolding은 건물 보수를 비롯해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다.
독일에서 일을 하며 신기했던 점은 휴식시간이었는데, 보통 한국에서 일을하게 되면 2번의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올랜도프 워터캐슬에서는 3번의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일과는 9시에 아침식사, 11시에 커피타임을 가지고, 1시30분에 점심, 저녁6시에 일과종료의 패턴이었다. 노동시간과 휴식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지만 직관적으로 와닿았던 점은 일할때의 시간이 빨리가고, 일과가 시작한 후의 2번의 휴식을 기다리는 마음이 즐겁다는 점이다.
날이 밝아오면 9시에 사람들이 모여서 아침식사를 한다. 부엌팀은 각자나라개성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줬는데, 이곳에서의 음식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한 취미가 요리인 이탈리아 친구는 그 나라의 명성에 맞게.. 엄청난 요리를 해주었다. 라자냐부터 시작해서 티라미 수 까지 사진을 찍지 못한게 한이 된다. 워크캠프오기전까지 굶고 다니던 나로서는 행복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날에는 스페인 친구가 상그리아라는 스페인 전통술을 만들어주었는데, 이건 정말, 버려두고 가기가 아까워서 워크캠프 마지막날에 물통에다가 담아오기까지 했다. 나는 그저 게스트하우스 부엌에서 연습하던 볶음밥을 만들어주었고,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워크캠프 마지막 전날, 올렌도프성에 찾아오는 현지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다. 독일에서는 생일파티에 참석할 때 본인이 음식을 다 준비해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한가지씩 음식을 준비한다고 했다. 친구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고, 파티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정말 괜찮은 전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참가한 생일파티에는 생각보다 음식이 아주 많았다. 배불리먹고,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밤을 그곳에서 보냈다.
여담이지만, 시골이라고 생각해서 집들의 생김새나 내부구조에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유럽에서 보았던 집들 중에서는 최고로 꼽을 만큼 좋았다. 깔끔하고 넓고 높기까지하다. 또한, 지역사람들도 젊고 이야기도 잘 통했다.
독일에서 일을 하며 신기했던 점은 휴식시간이었는데, 보통 한국에서 일을하게 되면 2번의 쉬는 시간을 가진다. 올랜도프 워터캐슬에서는 3번의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일과는 9시에 아침식사, 11시에 커피타임을 가지고, 1시30분에 점심, 저녁6시에 일과종료의 패턴이었다. 노동시간과 휴식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지만 직관적으로 와닿았던 점은 일할때의 시간이 빨리가고, 일과가 시작한 후의 2번의 휴식을 기다리는 마음이 즐겁다는 점이다.
날이 밝아오면 9시에 사람들이 모여서 아침식사를 한다. 부엌팀은 각자나라개성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줬는데, 이곳에서의 음식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한 취미가 요리인 이탈리아 친구는 그 나라의 명성에 맞게.. 엄청난 요리를 해주었다. 라자냐부터 시작해서 티라미 수 까지 사진을 찍지 못한게 한이 된다. 워크캠프오기전까지 굶고 다니던 나로서는 행복할 수 밖에 없었다. 다른 날에는 스페인 친구가 상그리아라는 스페인 전통술을 만들어주었는데, 이건 정말, 버려두고 가기가 아까워서 워크캠프 마지막날에 물통에다가 담아오기까지 했다. 나는 그저 게스트하우스 부엌에서 연습하던 볶음밥을 만들어주었고,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워크캠프 마지막 전날, 올렌도프성에 찾아오는 현지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할 수 있었다. 독일에서는 생일파티에 참석할 때 본인이 음식을 다 준비해오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이 한가지씩 음식을 준비한다고 했다. 친구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고, 파티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정말 괜찮은 전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참가한 생일파티에는 생각보다 음식이 아주 많았다. 배불리먹고,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밤을 그곳에서 보냈다.
여담이지만, 시골이라고 생각해서 집들의 생김새나 내부구조에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유럽에서 보았던 집들 중에서는 최고로 꼽을 만큼 좋았다. 깔끔하고 넓고 높기까지하다. 또한, 지역사람들도 젊고 이야기도 잘 통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실 해외여행을 나가보게 된 일은 처음이었다. 18살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일본여행을 나가 본게 전부였던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2014년 유럽배낭여행을 가리라는 결심과 함께 휴학계를 냈다. 남들은 3학년 2학기 시간 낭비 하지 말고 공부해서 취직부터 하라고들 했었다. 그들의 말 덕분에 싹튼 불안감과 두려움을 버리고 약 6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소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전환해 일을 했고 그 돈을 모아서 워크캠프를 다녀왔다.
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후회하지 않는다. 경험의 가치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는 내 경험의 가치가 얕다고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얕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내 인생 23살중에 겪어 보지 못한 일을 겪어보았고, 이는 내가 시도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있는 지혜들로 가득차 있었다.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생각했을때, 누군가는 내게 취업하기위한 스펙을 얻기 위해 국내와 후진국을 외면하고 선진국에서의 봉사를 자처한다고 했다. 그러한들 어떻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어떠한가, 나는 유럽의 봉사 시스템 프로그램 일부분을 겪었고, 이는 국내외 봉사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워크캠프덕분에 나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국제워크캠프가 필요한 이유는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인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외국인들과는 영어로 대화 했었다. 영어로 대화하기에 앞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할 말이 없어서였는데, 마치 한국에서 낯 선이들에게 할 말이 없는 것과 비슷했다. 워크캠프가 하루 이틀 지나가고 공통관심사가 생기면서부터 우리는 대화를 시작했고 점차 서로의 공통관심사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점이다. 비슷한 연애고민과 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지만, 외국친구들은 그들의 학문과 가치관을 말하는 대에 있어 자신감에 차 있었는데, 지금의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쉽사리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과는 비교되는 점이었다. 영어회화의 수준을 떠나서 의사소통은 공통관심사가 더 중요했다.
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후회하지 않는다. 경험의 가치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군가는 내 경험의 가치가 얕다고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얕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내 인생 23살중에 겪어 보지 못한 일을 겪어보았고, 이는 내가 시도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있는 지혜들로 가득차 있었다.
봉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생각했을때, 누군가는 내게 취업하기위한 스펙을 얻기 위해 국내와 후진국을 외면하고 선진국에서의 봉사를 자처한다고 했다. 그러한들 어떻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어떠한가, 나는 유럽의 봉사 시스템 프로그램 일부분을 겪었고, 이는 국내외 봉사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워크캠프덕분에 나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국제워크캠프가 필요한 이유는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인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외국인들과는 영어로 대화 했었다. 영어로 대화하기에 앞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할 말이 없어서였는데, 마치 한국에서 낯 선이들에게 할 말이 없는 것과 비슷했다. 워크캠프가 하루 이틀 지나가고 공통관심사가 생기면서부터 우리는 대화를 시작했고 점차 서로의 공통관심사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점이다. 비슷한 연애고민과 꿈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지만, 외국친구들은 그들의 학문과 가치관을 말하는 대에 있어 자신감에 차 있었는데, 지금의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쉽사리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과는 비교되는 점이었다. 영어회화의 수준을 떠나서 의사소통은 공통관심사가 더 중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