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영월에서 만난 세계, 잊지 못할 2주

작성자 심현주
한국 IWO-82 · YOUTH 2014. 08 영월

Nature is Playgrou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캠프가 시작 되기 전에 정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먼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청소년 교육봉사를 다른 여러나라 외국인 친구들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친구들과 2주동안 24시간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대표가 되어 그들과 문화교류를 하고 공용어인 영어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저를 매우 설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캠프가 진행되기 전에 영어공부도 좀더 열심히 하게 되었고, 다른 국가와 지구촌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희IWO-82는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영월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다른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봉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서먹서먹해 하던 아이들이 하루,이틀이 지날수록 외국인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갔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마지막날에 있을 문화교류 발표회를 위해서 3개의 조를 편성하여 함께 연습하였습니다. K-POP과 K-POP댄스를 배워보고 함께 따라하기도 하였고,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태권도를 배워서 노래에 맞춰 응용태권도공연을 연습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한 노래인 'Let it go'에 맞추어 뮤지컬공연을 연습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연습하고 시간을 지내다 보니 어색함이 어느새 사라지고 한 팀이 되었음에 서로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마지막 날 정말 멋있는 발표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전 이번 한국워크캠프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였고 느꼈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행복하였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응원해주고 소통하다보니 힘이 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멋지고 아름다운 2주를 만들자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모두 힘을 내어서 지냈습니다. 그랬더니 매일매일이 즐거웠고, 매 순간이 소중하였습니다. 다른 문화, 다른언어, 다른생김새.. 정말 많은 다름이 있었지만 전 그 다름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많은 다름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팀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몸소 느꼈습니다. 정말 큰 깨달음과 행복을 준 우리 워크캠프 IWO82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평생 연락하고 지내자!! 벌써 정말 많이 그립고 사랑해!! 우리의 구호인 'We are the world' 절대 잊지 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