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혼자 떠난 터키, 20명의 친구를 만나다

작성자 류혜원
터키 GSM07 · ENVI 2014. 08 쿼터히아

REFLECTION OF YOUT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는 새로운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과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인 해외봉사를 생각하던 중 이 곳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타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다양한 국적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봉사활동뿐만아니라 그 사회 문화에 동화되어 생활하고 같이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전 참가 워크샵도 참여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한국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남대문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반크 광개토대왕을 신청해 한국관련 컨텐츠를 무료로 받아 준비해갔습니다.
워크캠프에서 기대했던 점은 내가 얼마나 이들 사이에서 빨리 적응해 나갈수 있을지, 참여 국가에 대한 정보가 저는 하나도 없었기에 막연한 기대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미리 다른국가들은 참여자 명단과 국가를 소개받고 페이스북그룹까지 만들었더라고요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일단은 제가 참여했던 프로그램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환경봉사와 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주였기 때문에 일이 많지 않았고, 자유시간이 많아서 저희들끼리 엑티비티를 구성해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를 이끌어주는 관계자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주어서 봉사할 활동은 없었지만 저희끼리의 활동은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같이 얘기하여 가고싶은 곳을 함께 모아 조사하고 함께 가고싶었던 곳을 가고 주로 관광을 하였습니다. 평일에도 시간이 일이 빨리끝나면 밤에 시내로 나가 터키음식을 맛보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일에 대한 억압도 없었고, 하루는 자기나라의 음식을 준비하는 날을만들거나, 자기나라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영하고 클라이밍하고 온천이 대학교내에 다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희 프로그램에는 거의 20명가까운 참가자들이 있어 처음에 함께 의견을 맞추기가 힘들때도 있었고, 충돌이 있기도 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조장(관계자)의 리더십을 잘따라와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혼자 한국인이었고 여러 국적의 친구들이 아는친구들끼리 참여하여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일본, 네덜란드) 그래서 처음에는 자기들끼리 어울리고 자기의 나라 말로 얘기하다보니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경우 우리들끼리 불편함을 서로 얘기하여 프로그램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할 것을 규율로 정하여 해결해 갔습니다.

일단 터키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문화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이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나름대로 많이 느꼈고, 아직도 페이스북과 sns로 연락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잇었습니다. 사회성도 많이 기를 수 잇어 나중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시한번 꼭 더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사진이 정말 많은데 1mb에 5개밖에 안되서 아쉽네요ㅜ 나중에 쪽지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