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음악으로 하나된 우리

작성자 이슬아
독일 IBG 27 · FEST 2014. 08 독일 수투트가르트

Stuttgart U&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번 워크캠프를 참가하기 타 기관에서 주체하는 해외봉사활동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봉사자 중 한명이 이와 비슷한 국제워크캠프라는 단체가 있고 세계적인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다고 강력하게 추천하여주었고 언젠가는 한번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부터 아일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였고 그 기간 중 가까이 있는 유럽국가에 참가해 보고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고 테마도 페스티벌로 신청하였고 이전에 한번 해외봉사활동 경험이 있어 혼자라서 두려웠던것 보다는 기대되었고 왠지 활동들이 자연, 건축, 복구와 같은 테마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으며 심리적으로 여유로웠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온 친구만나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더 원활히 교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유문화나 소개하고 싶은것들을 조사하고 생각하며 시작일을 기다리고 준비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참가자들은 타이완,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현지 리더와 축제관련자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모였고 축제가 시작하기 전 이틀동안 수투트가르트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도 서로 만들어 나누어먹고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었습니다.
페스티벌은 3일동안 진행되고 국제워크캠프를 비롯한 봉사자들을 3일 전에 축제장소에 도착하여 무대설치 및 축제진행을 도왔고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주민, 봉사자들과 축제에 관련된 마치 축제의 일부처럼 즐기면서 유쾌하게 진행하였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은 무대를 정리하고 모든 축제 관계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함께하고 다음날 바로 해산하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예전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세계적으로 크게 형성된 네트워크를 처음 접했으며 좀 더 국제사회, 구조활동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팀중에서도 10명 중 약 4명 정도가 꾸준히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 중 2명은 이곳에 합류하기 전 또 다른 워크캠프를 마치고 바로 이곳에 왔었던 참가자도 있을만큼 적극적인 참가자들도 있었고 그들은 활동 중 자신의 나라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직접 챙겨오고 그 나라에 관련된 기념품과 엽서 등을 챙겨오며 열성적으로 본인의 국가를 알리고 교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독일 현지인들과 직접 독일을 둘러보고 현지문화를 체험하며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참가자 서로의 나라에 대해서도 더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에 대해 깊은인상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