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시골에서 발견한 용기, 소통의 기적
SECHERA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대한 정보는 작년에 직접 워크캠프를 경험한 형을 통해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냥 신기하기만 했던 해외 봉사활동 이였고 막연하였다. 그러나 대학생이 된 올해 좋은 경험은 일찍 할 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아버지에게 말씀드렸고, 아버지도 찬성 해주셔서 해외여행이 처음인 나에게 좋은 가이드로 형과 함께 참여하게되었다. 동기는 간단하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그들'만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알고 배우고 싶었다.참가 전 준비과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유 경함자인 형의 도움으로 챙겨야 할 것들을 정리해서 받았고, 또 이전의 경험상 필요한 것들을 잘 전달받아 준비에는 차질이 없었다. 다만 첫 여행에 첫 봉사활동이여서 그저 떨리고 기대되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다. 더불어 대학교 첫 방학에 워크캠프를 포함한 한달 간의 또 다른 일정 기간 동안 프랑스와 독일 등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다. 워크캠프에서는 남들 다하는 그런 의미의 여행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를 경험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한국인끼리만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재밌어하는 여행보다는 다른 나라의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어보고 느껴보고 싶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Seacheras 는 프랑스 자국민들도 관심있게 보지 못하면 잘 모르는 지역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워크캠프 시작 2주정도 일찍 출발해 나와 형은 프랑스의 각지를 여행하였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는 역시 워크캠프 활동을 하기위해 Seacheras로 향하던 하루였을 것 같다. 남들 다가는 파리, 리옹, 니스, 마르세유가 아닌 프랑스의 시골로 향하던 중 가장 많이 두렵고 기대되었던 것 같다. 워크캠프 참가자들을 데리러 오겠다는 리더 Alina의 공지에 따라 6시 보다 훨씬 일찍 뚜흐농 역에 도착한 나와 형은 뭔가 우리와같이 활동할 것 같은 스위스 친구 Lara를 만났고 먼저 말도 걸어 같은 활동을 할 것을 확인하였다. 솔직히 첫 여행에 처음으로 친근하게 말을 걸어봐서 너무 긴장되고 설레였던 것 같다. 그런 후 차차 활동하는 여러 친구들이 모였고 Seacheras로 향했다. 첫날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리더인 Alina의 공지에따라 다음날 부터 활동할 내용을 공지받은 후 지역주민들이 인사차 찾아와서 환영해주었던 기억이난다. 첫 주에 활동한 내용은 나와 형은 같은 조가 되었고 마을의 작은 샛길을 만드는 일을 하였다. 다른팀은 마을에 조그만 오두막을 짓는 활동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첫날 빼고는 우린 항상 워크캠프의 주된활동을 끝낸 후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체험을 하러 갔던 것같다. 첫날은 마을의 숨겨져있는 오래된 고성을 찾아 떠났고. 또 어떤날은 근처 작은 마을에 와인 양조장을 운영하시는 분의 초대로 모두 찾아가 생전 처음 마셔보는 와인을 실컷 마시고 즐겁게 떠들고 놀았던 것같다. 또 다른날엔 Mayor 파스칼의 집에 초대받아 치즈와 와인을 즐겼고 주말에는 각자 여행하고 싶은 프랑스의 또 다른 지역을 찾아 다같이 여행을 떠났던 것 같다. 활동에있어서 마을에 길을 만드는 일은 날씨에 더불어 힘든 일은 아니었는데 새로사귄 여러 타국의 친구들과 말도트고 작은 게임을통해 친해져서 같이 웃고 떠들며 즐겁게 일을 끝내었고 파스칼 역시 만족했던 것 같아 보람되었다.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워크캠프 첫날 우리형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작년 워크캠프에서는 솔직히 친해질 사람들과는 친해지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생겨 파가 나뉘었고 다같이 즐겁웠던 워크캠프는 아니었다고 말해줬었다. 덕분에 이번만큼은 그렇지 않기를 빌었는데 다행이도 같이활동했던 애들 하나하나 너무나도 고맙고 기억에 오래 남을정도로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었고 지금도 연락을 꾸준히 하고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형과 단둘이 여행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워크캠프기간의 그순간 순간 기억이 지금까지 생각날때 마다 나에게 웃음을 선물해준다.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워크캠프 첫날 우리형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작년 워크캠프에서는 솔직히 친해질 사람들과는 친해지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생겨 파가 나뉘었고 다같이 즐겁웠던 워크캠프는 아니었다고 말해줬었다. 덕분에 이번만큼은 그렇지 않기를 빌었는데 다행이도 같이활동했던 애들 하나하나 너무나도 고맙고 기억에 오래 남을정도로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었고 지금도 연락을 꾸준히 하고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다. 형과 단둘이 여행하는 것도 행복하지만 워크캠프기간의 그순간 순간 기억이 지금까지 생각날때 마다 나에게 웃음을 선물해준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가장큰 변화는 누구나 다 느끼겠지만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더 이상 두렵거나 꺼려하지않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담력이 생겼다는 점이다. 누가나 다 얻어오는 변화지만 몸소 체험하고나니 달라진 내가 이렇게 신기할 수 가 없었던 것 같다. 또 활동 중 여러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차이점을 많이 느끼게 되고 그들의 장점과 우리의 장점에대해 생각해보았고 또 그들의 장점을 부러워했던 것같다. 예를들면 참가자 대부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나와 또래의 친구들이었지만.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대한민국의 내친구들 내 또래들의 마인드와 그친구들의 마인드가 너무나도 차이가 났고 그게 너무 부러웠다는 점이었다. 그들은 나와 또래임에도 미래에대한 걱정을 그렇게 심각하게 하지않고 자신이 하고싶고 자기가 하고있는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남들 앞에 얘기할 수 있었고 나또 한 내 자신의 위치에대해 자신있게 당당하게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확실하지 못한 내미래에대해 남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힘들었다는 점에 그들이 너무 부러웠던 것 같다. 또 나이에 맞지 않는 순수함과 전혀 수줍어하거나 피하지 않는 그들의 태도 또한 앞으로 내가 대한민국에서 남들과 다른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 배워야할 점이라는 걸 느끼게되었다. 아버지가 여행을 떠나기 전 항상 하시던 얘기가 있었다. 더 넓은 세상에 나가봐서 앞으로 살아가기위한 좋은 경험을 하고 오라 하셨다. 솔직히 그냥 형과 이번여행을 단둘이 하는 자유여행으로만 끝을 냈다면 아마 아버지께서 얻어오라했던 세상을 다른눈으로 볼 수있는 다르게 느낄 수있는 것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다행이도 워크캠프, 짧다고하면 짧은 그 기간동은 살아가면서 어떤 돈을 주고도 하지못할 소중한 경험이 다른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다음에도 워크캠프에 참여할 생각이 있나? 라 묻는다면 내 대답은 항상 yes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