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대만 워크캠프, 유기농 채소와 깨달음
Let's Work together In Organic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첫번째 이탈리아 워크캠프 때 알게 된 가장 친한 친구가 대만사람이어서, 대만을 조만간 꼭 방문하고 싶었고, 때 마침 겨울에 대만에서 워크캠프가 열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군다나 캠프 주제 또한 Organic food와 예술이 결합되어 있는 주제라 더욱 흥미를 가고 바로 이거다!!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전 워크캠프에 합격하고나서, 항공권을 사고, 여행루트를 생각하면서 어느 때보다 들뜬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110볼트 전압기와 환전을 하면서 새로운 나라, 새로운 곳으로 워크캠프를 하면서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로 설레였습니다.
워크캠프가 시작전 한국인 3명, 이탈리아인 1명, 대만인 3명이라고 되있었는데, 혹시나 일상생활에 중국어가 많이 필요할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번 캠프에 비하여 국적비율이 다양하지 않고, 참가자가 적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잠시 우울하기도 했으나 새로운 도전, 다시한번 캠프 참가가 무척이나 가슴뛰게 했습니다.
참가전 워크캠프에 합격하고나서, 항공권을 사고, 여행루트를 생각하면서 어느 때보다 들뜬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110볼트 전압기와 환전을 하면서 새로운 나라, 새로운 곳으로 워크캠프를 하면서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로 설레였습니다.
워크캠프가 시작전 한국인 3명, 이탈리아인 1명, 대만인 3명이라고 되있었는데, 혹시나 일상생활에 중국어가 많이 필요할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번 캠프에 비하여 국적비율이 다양하지 않고, 참가자가 적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잠시 우울하기도 했으나 새로운 도전, 다시한번 캠프 참가가 무척이나 가슴뛰게 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번 대만 워크캠프는 'Let's farm together'이란 주제로, 유기농 음식과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농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가닉 푸드와 식품첨가물을 넣은 음식 혹은 유전자 변이 식품에 대해 알아보고, 교수님과 유기농 채소 전문가 분이 오셔서 특별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산물을 5단계로 구분해서 최상이 유기농채소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대만은 농산물 분류단계가 2단계 밖에 없어서 유기농이냐 아니냐로만 구분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 농산물을 수출할 때, 등급체계가 달라서 겪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농작물 수확은 주로 오이를 채취하고, 봄에 심을 작물을 위해 트랙터로 밭을 갈고, 청경채나 옥수수의 씨앗을 소분된 흙에 심는 과정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직접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 하던 일이라서 크게 어렵거나 신기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농장주인의 배려로 유기농 채소를 얻어서 저녁 만찬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디로 이동할 때는 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연주의에 걸맞게 교통수단부터 우리의 힘으로 이용해 가는 자연에너지를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참가자가 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수 있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센터에서 숙소까지 15분정도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 꽤 먼거리임에도 우리는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또한 실루오 워크캠프는 2010년을 시작으로 지금 것 계속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캠프인만큼, 곳곳에 전에 참가했던 캠퍼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내심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첫날에는 간장공장, 쌀공장, 두부공장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의 농산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판매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안전한 먹거리, 정직한 먹거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됬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항상 팀별로 음식을 만들어 해먹는 규칙이 있었는데, 나라별 다양한 음식도 먹어볼 수 있었고,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농작물 수확은 주로 오이를 채취하고, 봄에 심을 작물을 위해 트랙터로 밭을 갈고, 청경채나 옥수수의 씨앗을 소분된 흙에 심는 과정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직접 작은 텃밭을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 하던 일이라서 크게 어렵거나 신기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농장주인의 배려로 유기농 채소를 얻어서 저녁 만찬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디로 이동할 때는 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연주의에 걸맞게 교통수단부터 우리의 힘으로 이용해 가는 자연에너지를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참가자가 자전거를 능숙하게 탈 수 있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센터에서 숙소까지 15분정도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 꽤 먼거리임에도 우리는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또한 실루오 워크캠프는 2010년을 시작으로 지금 것 계속 꾸준히 시행되고 있는 캠프인만큼, 곳곳에 전에 참가했던 캠퍼들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서 내심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첫날에는 간장공장, 쌀공장, 두부공장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의 농산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판매되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안전한 먹거리, 정직한 먹거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됬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항상 팀별로 음식을 만들어 해먹는 규칙이 있었는데, 나라별 다양한 음식도 먹어볼 수 있었고,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 돌아오니, 내가 먹는 과일 혹은 채소가 어떤 과정으로 생산되며, 이 농산물의 등급은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워크캠프 도중에 캠퍼들 사이에 작은 불화가 생겼는데, 진정한 리더에 대한 자질과 역할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캠프리더는 두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은 4번째 워크캠프인데, 앞선 캠프와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며 걱정을 했다.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어서 끝내 마지막에는 우리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갈라지고 말았다. 그룹의 리더가 될려면, 쓴소리 듣기를 거부해서는 안될 것 같았다. 왜냐하면 다른 리더 한명은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고, 그룹 사이들에 불화가 생기고 있었는데 그걸 알고서도 방관했기 때문에 일이 커졌던 것 같다. 마냥 워크캠프가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사이의 일이라는게 뜻대로 되는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전반적으로 캠퍼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에 무리가 많았고, 요구사항만 전달 될 뿐 속 깊은 이야기나 진지한 고민 등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기에는 언어에 한계가 많이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중국어를 좀 더 배워서 이야기할 수 있었더라면 더 친한 친구가 됬을 텐데, 한편으로 너무 아쉬웠다.
다음 워크캠프 때는 리더로 참여해보고 싶고, 워크캠프에는 중독성이 있는게 틀림없나보다. 계속 이기적이게도 캠프를 통해 새로운 나의 모습과 마주치게 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시키게 되는 동기가 되는 것 같다. 워크캠프의 매력은 빠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 같다. 다음 캠프는 어떨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고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이번에 캠프리더는 두명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은 4번째 워크캠프인데, 앞선 캠프와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며 걱정을 했다.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어서 끝내 마지막에는 우리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갈라지고 말았다. 그룹의 리더가 될려면, 쓴소리 듣기를 거부해서는 안될 것 같았다. 왜냐하면 다른 리더 한명은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고, 그룹 사이들에 불화가 생기고 있었는데 그걸 알고서도 방관했기 때문에 일이 커졌던 것 같다. 마냥 워크캠프가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사이의 일이라는게 뜻대로 되는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전반적으로 캠퍼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에 무리가 많았고, 요구사항만 전달 될 뿐 속 깊은 이야기나 진지한 고민 등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기에는 언어에 한계가 많이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중국어를 좀 더 배워서 이야기할 수 있었더라면 더 친한 친구가 됬을 텐데, 한편으로 너무 아쉬웠다.
다음 워크캠프 때는 리더로 참여해보고 싶고, 워크캠프에는 중독성이 있는게 틀림없나보다. 계속 이기적이게도 캠프를 통해 새로운 나의 모습과 마주치게 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시키게 되는 동기가 되는 것 같다. 워크캠프의 매력은 빠져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 같다. 다음 캠프는 어떨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고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