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편견을 넘어선 우정

작성자 김하나
아이슬란드 WF105 · ART/MANU 2015. 02 아이슬란드

East of Iceland – Art and environme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라는 봉사활동을 안지는 꽤 되었었지만 막상 해외로 봉사를 나간다는게 쉽지만은 않아서 하고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작년에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가게되었고 유럽에 위치해 있는 덕분에 여러나라를 여행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있던 나와는 다른 경험을 많이 하게되었고 해외 봉사활동 참여도 좀 더 쉽게 신청 할 수 있었다.
참가 전 많은 준비는 필요없었고 나라별로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이 있다고해서 어떤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은 일단 다른 다라 친구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 가장 컸는데 오히려 학원에 다니는것보다 그곳에 같이 생활한다는게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있는 좋은 생활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그곳에서 나는 첫째주는 환경보호에 대해 어린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기 위한 재료들을 만드는 것이었고, 두번째주는 학교로 가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었다.
우리 숙소에는 두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생활을 했는데 다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레노베이션&오로라 헌팅이었다. 우리팀에 비해 일이 너무나도 힘들어 보여서 같은 숙소를 사용하면서 안쓰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곳엔 아이슬란드 이웃주민이 항상 놀러오곤 했다. 그 친구가 아이슬란드 보드카 같은것도 체험하게 해주고 일일 아이슬란드어 수업도 해주어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가한 우리 모두 언어 생김새가 달랐지만 2주간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정이 정말 많이들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사실 가기전에 후기들을 읽어보며 불화가 있는 팀들도 있고 불안했는데 우리팀 참가자들은 일도 정말 열심히 하고 사실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있어서 많은 외국친구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지만 그래도 약간의 편견같은게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생각을 많이 고치게 되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개인주의적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는데 오히려 내가 정이 없어 보일정도로 무엇을 하던 옆에 친구를 항상 챙기는 마음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배웠고 항상 친절했던 아이슬란드인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