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시골, 영어 울렁증 극복기
CHATEAU DE LESDIGUIER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제가 워크캠프에 참가하기전에 친 누나로부터 워크캠프에 대해 들었습니다. 외국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외국문화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꼭 해외 여행을 갈 때 참가하라고 조언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도 잘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와 같이 신청을 하고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누나가 워크캠프를 통해 사귀였던 친구가 누나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되고 교환학생이 되고 우리집에 놀러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때 어떻게 지냈는지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등 여러가지 궁금했던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정보도 알게되었습니다. 그 도움으로 걱정했던 것들이 조금은 없어졌고 저도 하루빨리 떠나고 싶어졌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에 미팅포인트에서 친구들과 만났을 때 긴장도 생기도 무엇을 말해야할지 어떻게 친해져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3주간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같이 먹고 지내고 일을 하게 되니 금세 친해지고 말수가 적던 저도 말을 쉽게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무너진 성벽을 재보수 하는 것 이였는데 무겁고 덥고 힘든일이지만 한번도 힘들거나 재미없다고 생각한적이 없을 정도로 친구들과 재밌게 웃으며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요리를 해서 가져오는 날 올리브 오일을 안가져와서 빵을 못먹겠다는 친구가 있어 제가 그 친구에게 별명을 올리브 오일로 부르고 노래도 만들어 부르고 밤에 매트한장과 담요들고 별똥별도 같이 보고 그 자리에서 같이 자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 요리를 선 보일 때는 불고기와 호떡을 해주었는데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생기고 친해져서 헤어지는 날짜가 가까워지자 다들 너무 섭섭해 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다 같이 부엌에서 침낭만 덮고 자기도 했습니다. 결국 헤어질 때는 다들 울기도 하고 꼭 다시 만나자며 서로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영어를 못하고 두려워했던저가 지금은 영어가 무섭지가 않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결과 학교 영어수업에서도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고 교수님과 대화가 재밌었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의 워크캠프 추억이 아직까지 너무나도 가슴깊게 남아있어 빵을 싫어했던 제가 집에서도 가끔 바게트 빵과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사서 먹습니다. 그래서 올 여름에는 프랑스만 1달간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워크캠프도 한번 더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혼자 가지만 하나도 두렵거나 무섭지가 않습니다. 혹시라도 워크캠프가 무엇인지 하고 싶은데 걱정이 많고 두려운 분이 있다면 주저말고 신청하세요! 영어를 못했던 저조차 재밌고 무사히 지내고 왔습니다. 외국문화도 쉽게 접하고 여러 외국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이 워크캠프를 저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계속 참가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