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튀링겐, 잊지 못할 나의 Lohra
Lohra Cast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친구를 통해 워크캠프를 알게 됐다. 혼자 여행갈 기회가 생겨서 워크캠프를 신청했다. 긴 여행 중간에 캠프를 하면 친구도 생기고 재미있을것 같았다.
처음 듣는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위치가 독일 가운데 있어서 워크캠프 전후로 독일을 쭉 둘러볼 수 있을것 같았다.
안내문에는 와이파이도 안되고 온수가 제한된다고 해서 살짝 겁이 났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을것 같았다. 역시 침낭이 필요해서 초등학교때 쓰던걸 가져갔다. 장소와 가는길을 확인했다. 시작하는날 3타임정도에 역으로 버스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 도심과 굉장히 떨어져 있는곳 같아서 색다른 경험을 기대했다.
처음 듣는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위치가 독일 가운데 있어서 워크캠프 전후로 독일을 쭉 둘러볼 수 있을것 같았다.
안내문에는 와이파이도 안되고 온수가 제한된다고 해서 살짝 겁이 났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을것 같았다. 역시 침낭이 필요해서 초등학교때 쓰던걸 가져갔다. 장소와 가는길을 확인했다. 시작하는날 3타임정도에 역으로 버스가 데리러 온다고 했다. 도심과 굉장히 떨어져 있는곳 같아서 색다른 경험을 기대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역시 깊숙한 산에 위치해있어서 우리끼리의 시간이 많았다. 30명이 넘는 인원이 있었고 리더도 5명이 넘었다. 성에서 해야할 일이 정말 다양해서 매일 그 안에서 몇명씩 나눠져서 일을 했다. 리더중 몇명은 매일 차를 타고 밖에 나가서 장을 봐왔다. 우리는 그 리더들한테 돈을 주고 필요한 물건들을 주문했다. 보통 맥주였다. 맥주를 대량으로 구매해오는데 두병에 1유로였다. 정말 아낌없이 마셨다. 저녁엔 매일 파티를 했다. 성벽에 올라가서 지는 노을도 구경하고 잔디에서 배드민턴도 치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너무 즐거웠다.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갔다. 맥도날드에서 와이파이를 쓸수 있어서 좋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실 Lohra는 내가 3지망으로 쓴 곳이었다. 정말 날짜만 맞는걸로 3번째로 넣은건데 1,2지망은 선착순 탈락해서 당황했었다. 지금은 1,2지망으로 신청했던 캠프에 못가서 너무 다행인것 같다. 이 캠프는 내 여행 최고의 기억이 됐다.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나서 좋았고 마지막날에는 떠나기 싫었다. 성 안에도 더 많이 가볼걸 했다. 갔다온지 몇년만에 보고서 쓰느라 다시 떠올렸는데 하루하루가 아직도 생생하다. 시원한 저녁공기랑 축축해서 정말 별로였던 습한 실내 공기도 그립다. 몇 친구들은 그 다음해에도 같은 캠프에 갔었는데 나도 꼭 다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