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몽골, 느림 속에서 찾은 여유 한 스푼
Greening Mongoli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이전에 부산(한국)워크캠프, 미얀마워크캠프를 참여한 경험이 있고 이번에 다녀온 몽골워크캠프가 저의 3번째 워크캠프였습니다!
이전 참가자들의 후기를 보던 중,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몽골을 꼭 권유한다는 말에 몽골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표는 몽골에서 '삼시세끼'처럼 살다가 돌아오는 것이었고, 그 목표는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4-5월의 몽골은 눈이 내릴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야외에서 설거지를 할때마다 손이 꽁꽁 얼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데워가며 함께 추위를 극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 기간 중 한국 음식에 대해 알리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한 명의 한국인 워크캠프 참가자와 호떡믹스, 불고기양념, 한국과자와 사탕, 비빔면, 조미김 등을 미리 준비해 갔고
반크에서 받은 한국관련 자료들을 이용하여 한국에 대한 자랑거리와 소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참가자들의 후기를 보던 중,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몽골을 꼭 권유한다는 말에 몽골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표는 몽골에서 '삼시세끼'처럼 살다가 돌아오는 것이었고, 그 목표는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4-5월의 몽골은 눈이 내릴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야외에서 설거지를 할때마다 손이 꽁꽁 얼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데워가며 함께 추위를 극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 기간 중 한국 음식에 대해 알리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한 명의 한국인 워크캠프 참가자와 호떡믹스, 불고기양념, 한국과자와 사탕, 비빔면, 조미김 등을 미리 준비해 갔고
반크에서 받은 한국관련 자료들을 이용하여 한국에 대한 자랑거리와 소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몽골에서는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의 work time이 있었습니다. work는 나무 심을 땅을 파는 것, 나무 모종을 옮겨심는 것과 지난 기수들이 심어놓아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게 물을 주는 일 등이었습니다.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첫날에는 울란바토르 시티투어, 둘째 날에는 근방 학교에 가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나무', '환경' 등의 global issue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camp site에는 3일차 부터 방문하였고, 그 이후에 2일간의 자유 여행이 있었는데 저희 팀원들 모두는 함께 little gobi tour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cooking team을 번갈아가면서 서로 조율하였고, 대부분 각자 자신의 나라 음식을 최소 1번 이상은 만들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음식이 인기가 좋아서 3번이나 만들 기회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는 가능했고 숙소에 난방시설이 없어서 춥긴 했지만 다행히도 두꺼운 침낭을 가져가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몽골에 가서 캠프 시작 전에 미리 도착했을 때는 양고기를 맛있게 먹었지만, 캠프가 끝나고 나니 항상 함께하던 양들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양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 염소, 소, 말 등이 정말 항상 주변에 있고 사방으로 눈을 돌려도 초원이 펼쳐지기 때문에 너무나도 평화로운 일상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몽골이 너무나도 행복한 공간이었고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들이 쏟아질 것 처럼 떠 있었고, 때로는 별똥별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석양이 너무나도 아름다운데 매일매일 보여지는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것또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용실에서 거의 매일 저녁 친구들과 탁구, 팽이치기, 마피아 게임 등 다국적의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planting 작업을 진두지휘하시던 대장님 바토르의 가족들도 생각이 납니다.
바토르는 저희 camp site 바로 옆에 게르에서 머무르시는데 저희를 게르에 초대도 해 주시고 몽골 전통 음식과 차등을 대접 해 주시기 까지 하십니다. 항상 장난을 치시면서 즐겁게 인사를 해 주시는 아주 멋진 대장님입니다. 제가 코에 손바닥을 세로로 대면서(웹툰 연애혁명에서 '나 너에게 반했음'을 나타내는 그 표식과 같습니다!) '친구'라고 외치는 인사방법을 개발해서 캠프 기간동안 항상 팀원들에게 했었는데, 아마 다음 몽골워크캠프 참가자분이 바토르 에게 그렇게 인사를 하시면 똑같이 응답 해 주실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첫날에는 울란바토르 시티투어, 둘째 날에는 근방 학교에 가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나무', '환경' 등의 global issue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camp site에는 3일차 부터 방문하였고, 그 이후에 2일간의 자유 여행이 있었는데 저희 팀원들 모두는 함께 little gobi tour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cooking team을 번갈아가면서 서로 조율하였고, 대부분 각자 자신의 나라 음식을 최소 1번 이상은 만들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국음식이 인기가 좋아서 3번이나 만들 기회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는 가능했고 숙소에 난방시설이 없어서 춥긴 했지만 다행히도 두꺼운 침낭을 가져가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몽골에 가서 캠프 시작 전에 미리 도착했을 때는 양고기를 맛있게 먹었지만, 캠프가 끝나고 나니 항상 함께하던 양들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양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 염소, 소, 말 등이 정말 항상 주변에 있고 사방으로 눈을 돌려도 초원이 펼쳐지기 때문에 너무나도 평화로운 일상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몽골이 너무나도 행복한 공간이었고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들이 쏟아질 것 처럼 떠 있었고, 때로는 별똥별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석양이 너무나도 아름다운데 매일매일 보여지는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그 것또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용실에서 거의 매일 저녁 친구들과 탁구, 팽이치기, 마피아 게임 등 다국적의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planting 작업을 진두지휘하시던 대장님 바토르의 가족들도 생각이 납니다.
바토르는 저희 camp site 바로 옆에 게르에서 머무르시는데 저희를 게르에 초대도 해 주시고 몽골 전통 음식과 차등을 대접 해 주시기 까지 하십니다. 항상 장난을 치시면서 즐겁게 인사를 해 주시는 아주 멋진 대장님입니다. 제가 코에 손바닥을 세로로 대면서(웹툰 연애혁명에서 '나 너에게 반했음'을 나타내는 그 표식과 같습니다!) '친구'라고 외치는 인사방법을 개발해서 캠프 기간동안 항상 팀원들에게 했었는데, 아마 다음 몽골워크캠프 참가자분이 바토르 에게 그렇게 인사를 하시면 똑같이 응답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몽골은 쉼없이 대학생활을 보낸 저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곳이 되어주었습니다.
'느려도 괜찮아'를 항상 마음속에 지니며 캠프생활을 했었고 모두가 그렇게 천천히 여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돌아갔습니다.
아직까지 몽골에 여행을 간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는 없지만, 꼭 방문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울란바토르 시내가 아닌 몽골의 자연과 동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워크캠프라고 다시한 번 느꼈습니다.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일본인 참가자들 7명 정도가 일주일 밖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온 친구들이 조용하기만 할 것 같았던'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홀란드 1명, 홍콩 2명, 스페인 1명, 일본인 7명, 몽골인 2명, 한국인 2명 이 함께했던 즐거운 워크캠프입니다. 이 추억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인스타 ryumiza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된 저에게 마지막으로 최고의 여유와 즐거움을 가져다 준 몽골 워크캠프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 하지만 '울란바토르 시내'에서는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느려도 괜찮아'를 항상 마음속에 지니며 캠프생활을 했었고 모두가 그렇게 천천히 여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돌아갔습니다.
아직까지 몽골에 여행을 간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는 없지만, 꼭 방문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울란바토르 시내가 아닌 몽골의 자연과 동물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워크캠프라고 다시한 번 느꼈습니다.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일본인 참가자들 7명 정도가 일주일 밖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본에서 온 친구들이 조용하기만 할 것 같았던'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홀란드 1명, 홍콩 2명, 스페인 1명, 일본인 7명, 몽골인 2명, 한국인 2명 이 함께했던 즐거운 워크캠프입니다. 이 추억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인스타 ryumiza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된 저에게 마지막으로 최고의 여유와 즐거움을 가져다 준 몽골 워크캠프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 하지만 '울란바토르 시내'에서는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