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미지의 친구들과 함께한 여름
Reykjavík - Green and fu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2년 여름에 친구화 함께 유럽 여행을 계획하면서 문득 여행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오면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던 중 워크캠프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블로그 후기와 여러가지 정보 글을 읽으면서 워크캠프 참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쉽게 갈 수 없는 나라인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되는 워크캠프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친구와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친구와 함께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정말 가치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는 저와 제 친구를 포함해 프링스인 1명, 호주인 2명, 러시아인 2명, 라트비아인 1명, 미국인 1명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가한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아이슬란드 레아캬빅의 장애인 시설을 보수하는 일이었습니다. 조금은 노후된 장애인 시설에서 정원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일을 다국적 팀과 함께 하면서 봉사정신 뿐만 아니라 다른 국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관광지를 다니면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제가 워크캠프를 통해 배운 것 중 하나는 바로 소통입니다. 비록 친구와 함께하긴 했지만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하며 저와 다른 사고방식 그리고 다른 생활양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러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워크캠프를 통해 만난 인연들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가 미국에 교환학생을 가서 보스턴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워크캠퍼에서 만났던 미국 친구와 다시 만나서 같이 보스턴 관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저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소중한 인연을 얻은 것이 제게는 가장 의미있는 소득이었습니다.